여행저널

드라마 보다 '심쿵'했다면..스크린투어리즘 어때요?


‘스크린투어리즘’은 영화, 드라마, TV 프로그램의 촬영지를 방문하는 관광 형태로, OTT 서비스의 성장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며 주요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인 경북 안동 만휴정은 드라마 방영 후 연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스크린투어리즘은 촬영지 방문을 넘어 주변 명소 탐방과 지역 문화 체험으로 이어지며, SNS를 통한 홍보 효과도 크다. 

 

이에 지역 자치단체들은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개발하며 지속적인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갯마을 차차차와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촬영지도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겨울 여행지로 스크린투어리즘을 활용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