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대 쓴 백종원' 밈, 더본코리아 계열사 마케팅 요소로 등극!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안대 짤' 밈이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다. 빽다방 인스타그램에는 신제품 샌드위치를 소개하며 백 대표의 이미지가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고, 대사는 "이게 뭐여.. 어억? 오옹?"으로 패러디됐다.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백 대표의 안대 이미지를 활용한 마케팅이 포착됐다. 한 누리꾼은 지인의 체인점에서 백 대표의 사진에 비닐봉지로 만든 안대를 씌운 입간판을 올리며 본사에서 전화가 와서 내려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다른 지점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윈도우 디스플레이가 꾸며져 관심을 끌었고,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
이기흥, 스포츠공정위 개편 요구에 'NO' 이유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17일 경남 김해의 기자회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개선 권고를 사실상 거부했다. 또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한국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문체부는 지난 10일 대한체육회에 체육단체 임원의 연임 허용을 심의하는 스포츠공정위의 개선을 요구하며 이행 계획을 18일까지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 스포츠공정위의 구성 절차가 이미 시작되었기에 변경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문체부에서 제기한 체육회 관련 8가지 문제점에 대해 해명을 내놨다. 2024 파리올림픽 참관단 규모가 크다는 지적에 대해 "시군구에서 체육팀을 700개 이상 운영하는데 올림픽에 가지 못해 불만이 있었다"라며 "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저촉 부분이나 법인세법 문제 등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확인을 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밝혔다. 올림픽 선수단 해단식의 파행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지하로 내려가기 어려웠다"며 자신이 사려 깊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또 그는 체육회 직원들이 여러 조사에 자료 요청에 응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며 조사 통합을 요구했다.
-
부상 투성이 KCC, 시즌 초반 '슈퍼팀' 명성에 먹구름
남자프로농구 KBL의 디펜딩 챔피언 KCC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5일 KCC의 전창진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외국인 선수 타일러 데이비스를 리온 윌리엄스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데이비스는 무릎 부상으로 어려움이 있어 외국인 선수 교체가 불가피해졌다. 그러나 윌리엄스는 비자 및 메디컬 테스트 등의 절차로 개막전 출전은 어렵다.KCC는 간판 포워드 최준용이 발바닥 부상으로 4주간 결장하고, 송교창은 손가락 수술 후 재활 중으로 11월에나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KCC는 이번 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도 출전하며, 정규리그와 병행하는 타이트한 일정이 있어 선수들의 부상은 팀의 난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전 감독은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에 웃겠다"고 다짐했다.
-
피아노 거장 백건우가 초대하는 모차르트의 세계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오는 11월 1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주회를 연다. 공연은 백건우가 새로 발매한 음반 '모차르트: 피아노 작품'과 연계되어 진행되며, 백건우가 모차르트의 작품만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백건우가 연주할 모차르트의 다양한 곡들은 글라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다지오 C장조, K. 356/617a·작은 장례식 행진곡 c단조, K. 453a ·아다지오 b단조, K. 540 ·환상곡 c단조, K. 475 등이다. 백건우는 1956년 열 살의 나이에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으로 데뷔한 이후, 15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러시아 피아니즘의 계보를 이어가는 로지나 레빈에게 사사받았다. 그는 1969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1971년에는 뉴욕 나움부르크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그는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며 연주에 전념하고 있으며, 그의 예술적 업적은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 문화 기사 훈장' 수여로도 인정받았다.
-
서울에서 떠나는 '외국' 여행
서울의 이국적인 공간으로 중앙아시아 거리와 이태원의 이슬람 거리가 있다. 중앙아시아 거리는 1980년대부터 시작되어,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요리 전문점이 많은 음식 거리로 알려져 있다. 특히 '파트루내'에서는 현지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이태원 이슬람 거리는 1970년대 중동 근로자들의 귀국 이후 형성되었으며, 서울중앙성원이 있는 곳이다. 할랄 식당과 기념품 가게가 있어 아랍과 아프리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태원역 주변에서는 다양한 국제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클레오파트라 라운지 카페'는 이집트를 테마로 한 카페로 이국적인 음식을 제공한다.서울 전역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등 다양한 테마의 공간이 많아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
한강 '노벨상' 수상에 이문열 입 열었다
소설가 이문열(76)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대해 "우리 언어로 창작된 문학이 세계 문학에 진입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그는 이 상이 문학의 고급화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이문열은 한강을 주로 해외에서 접했다고 말하며, 두 사람 모두 2014년 런던 국제 도서전에 참석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그는 노벨 문학상에 대한 아쉬움은 없으며, “나는 그 상에 맞지 않는 인물”이라고 웃었다.현재 건강이 악화하여 새로운 작품을 집필하지 않고 있지만, 주요 작품의 개정판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고 신선함을 느꼈으며, 이 작품이 폭력에 대한 트라우마를 다루는 독특한 점을 강조했다. ‘채식주의자’는 2016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하며 한강이 국제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
냉동고에서 발견된 토막난 사체… 19년 전 실종자의 것이었다
콜로라도의 한 주택 냉동고에서 19년 전 실종된 아만다 오버스트리트의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 이 시신은 최근 매각된 주택의 냉동고에서 발견되었으며, DNA 검사 결과 아만다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2005년 4월 이후로 실종되었고, 당시 16세였다.냉동고를 가져온 사람이 유해를 발견했으며, 이전 주인의 딸인 아만다는 실종 신고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라도주 서부 메사 카운티 보안관실은 오버스트리트의 실종 경위를 조사 중이며, 법의학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웃은 그가 어린 시절 학교에 가던 모습을 마지막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제니, 'Mantra'로 글로벌 신드롬 예고! '엠카 출격'
제니가 약 8년 만에 Mnet의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17일 제니는 방송에서 신곡 'Mantra'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2016년 블랙핑크의 '불장난' 이후 처음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제니는 최근 'Jimmy Kimmel Live!'에 출연해 'Mantra'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Mantra'는 출시 첫날 524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5위에 올랐고, 여러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이 곡은 각자가 자신의 매력을 찾아가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제니의 독특한 분위기와 존재감이 잘 드러난다.
-
뉴진스 혜인, '민주당 바니즈'로 프로필 변경
뉴진스 멤버 하니가 국정감사에 출석한 가운데, 동료 멤버 혜인이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서 국감 현장의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노트북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해 화제를 모았다.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뉴진스를 상징하는 토끼 캐릭터 '버니즈' 스티커가 부착된 노트북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혜인은 처음에 해당 노트북 사진을 사용하다가 정치적 논란을 고려해 흑백 버전으로 수정한 후, 결국 달 사진으로 교체했다. 팬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일각에서는 아이돌의 정치적 색채에 대한 우려도 나타났다.
에디터 추천 뉴스
분야별 핫클립
-
더 딴따라 (The Entertainer) Teaser
-
고수 핫도그, 민초 소떡소떡??? 성수에 등장한 괴식당 [이주의 발견 EP.13] #shorts / 스브스뉴스
-
아이들보다 학교에 먼저 등교한 OOO #김다영의스플래시 #스브스프리미엄 #shorts
-
묵직하게 다가와 울리는, 덤덤한 목소리의 먹먹한 감성이 주는 따뜻함 #곽진언#변진섭#그대내게다시#지금이순간 (7/11 [목] 저녁 8:20)
-
[솔로 골프] 자연과 하나 되는 나! 눈과 귀가 호강하는 시간|ep.1-2
-
공공기관장 대거 교체 예정...'낙하산 인사' 문제,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 - 김현철,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240710 방송
-
요즘 요양원 대신 노인들이 많이 찾는 주간보호센터의 실제 모습┃어르신들 손발이 되어주는 요양보호사의 하루┃주간보호센터 24시┃PD로그┃#골라듄다큐
-
내년 면허시험에 추가 검토중이라는 스마트키 변신기능 (한국인의 92%가 전혀 몰랐다고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