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 3007명과 81개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정지영, 박찬욱, 봉준호 감독과 배우 문소리, 김혜수 등이 포함됐으며, 강동원, 손예진 등 일부 배우로 오해된 이름은 동명이인으로 확인됐다. 영화인들은 윤 대통령을 "내란죄 현행범"으로 규정하며 탄핵이나 파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라고 비판하며, 대통령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전속 계약 해지 선언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6일 민희진은 한화손해보험X폴인 '장르가 된 여자들' 토크콘서트에 연사로 참여한다. 최근 불거진 뉴진스와의 갈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만큼, 그의 발언 하나하나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민 전 대표는 '기획자 민희진, 경계를 넘어 K-POP 장르가 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뉴진스
배우 변요한과 정유미가 로맨틱 코미디 영화 '숨 가쁜 연애'로 만나 설렘 가득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6일 영화계에 따르면 변요한과 정유미는 '산나물 처녀',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는 김초희 감독의 신작 '숨 가쁜 연애'에 나란히 캐스팅되어 촬영을 앞두고 있다. '숨 가쁜 연애'는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유쾌하고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로, 김초희 감독 특
드라마 '정년이'의 신예은과 '정숙한 세일즈'의 김성령은 시대적 금기를 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신예은은 1950년대 여성국극단 연구생으로 남장을 하고 판소리를 했고, 김성령은 1990년대 주부 역할로 여성용 전동 기구를 판매했다. 두 배우는 사회적 편견에 맞서며 시청자들에게 해방감을 주었다. 신예은은 성대 손상을 겪으며 판소리를 연습했고, 김성령은 성문화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려는 바람으로 드라마에
배우 정우성이 유부녀 회계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가짜뉴스가 온라인에 확산되었으나,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해당 루머가 허위임을 강조하며, 정우성이 오랜 기간 교제한 여성은 회계사가 아니라고 전했다. 또한, 문가비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태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 계획은 없다고 정우성 측이 밝혔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관련 소문이 나왔다는 주장도 신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6시간 만에 해제했으나, 연예계에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 '트렁크'와 영화 '대가족', 웨이브 '피의 게임 시즌3' 등 주요 인터뷰와 일정들이 계엄 선포로 연기되었으며, 가수 이승환은 공연을 취소했다가 계엄 해제 후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의 서울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번 계엄령은 전두환 전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