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를 활용한 '매력 따릉이길' 20개를 소개했다. 이번 코스는 올해 5월~8월까지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것으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최다 득표를 기록한 코스는 '따릉이와 함께 하는 한강 야경 여행 코스'로, 총 13㎞ 구간을 커버하며 뚝섬 유원지에서 시작해 동호대교, 반포대교, 노들섬 등을 지나며 한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코스는 616표
필리핀 보홀의 유명 다이빙 장소인 버진아일랜드에서 산호초에 한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진 사실이 발견되면서 당국이 이 지역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보홀주 팡라오시는 2일부터 버진아일랜드에서의 다이빙 및 기타 해양 활동을 금지했다.이번 사태는 다이빙 강사 다닐로 메노리아스가 지난 7월 1일 산호초에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을 처음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 메노리아스는 이 같은 사례를 8월 30일 다시 방문했을 때도 확인
경남 고성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댄스 챌린지’를 주제로 2024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쇼츠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고성군민 40명이 참여하여 당항포 관광지에서 가수 임영웅의 ‘HOME’에 맞춰 멋진 칼군무를 선보였다.특히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귀여운 마스코트인 오니, 고니, 지니, 시니도 함께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은 힘든 촬영이었지만 함께한 경험이 소중하다고 전했다.촬영된 영상은 경남
일본 정부가 한국에서 일본으로 오는 방문객을 위해 한국 공항에서 사전 입국 심사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은 자국 입국 심사관을 한국 공항에 파견해 입국 서류, 지문, 사진 등을 통해 심사를 진행하고, 일본에 도착한 후 간단한 신원 확인을 거쳐 입국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제도의 목적은 도착 후 입국 심사 시간을 단축해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있다. 특히 2025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월악산국립공원 악어봉 탐방로가 9월부터 전면 개방된다. 악어봉은 정상에서 산자락이 충주호를 향해 흐르는 모습이 마치 여러 마리의 악어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에는 비법정 구간에서 불법으로 산행을 즐기는 사진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장소였으나, 최근에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며 촬영 명소로 자리 잡았다.하지만 악어봉 일대는 환경부에 의해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공식 탐방로가 없었기 때문에, 방문객들이 위험한 비공
강원 원주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간현관광지에 혁신적인 산악용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에스컬레이터는 높이 100m, 길이 200m로, 현재까지 설치된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중에서 최고와 최장 규모를 자랑한다. 오는 6일 오후 2시 30분에는 에스컬레이터 준공식이 열릴 예정이다.에스컬레이터는 간현관광지의 주간 관광코스인 '소금산그랜드밸리'에 설치되며 관광객들이 울렁다리를 건넌 후 보다 편안하게 하산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