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도심 관광과 쇼핑, 음식에 집중하던 여행에서 벗어나 바다를 직접 경험하는 해양관광으로 관심이 넓어지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상품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17일 지역관광업계에 따르면 팬스타그룹이 운영하는 미라클 크루즈에는 아시아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 오세아니아, 남미 등 70여 개국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미라클 크루즈는 부산과 일본 오사

가을밤 경북 경주의 신라 왕궁터 월성에서 옛 궁궐의 흔적과 발굴 현장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발굴조사 체험부터 공연, 야간 경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이 월성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게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18일부터 19일까지 경주 월정교 북편 일원에서 ‘빛의 궁궐, 월성’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신라 왕궁이었던 월성의

포켓몬스터 게임 속 몬스터볼처럼 생긴 공간에서 실제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이색 호텔이 일본 홋카이도에 등장했다. 지름 약 3m의 둥근 공간 전체를 침실로 꾸며 포켓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일본 홋카이도신문에 따르면 포켓몬스터의 라이선스 관리를 맡고 있는 주식회사 포켓몬은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에 몬스터볼 모양의 호텔을 기간 한정으로 설치했다. 현재 추첨을 통해 무료로 숙박할 수 있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이번 호텔은 포

혼자 밥을 먹는 ‘혼밥’이 더 이상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는 식사 방식에 머물지 않고 있다. 예약과 웨이팅을 통해 식당을 찾는 혼밥족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즐기는 사례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층과 음식 종류 역시 다양해지면서 혼밥이 하나의 외식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요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하는 캐치테이블은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 국내·글로벌 앱 데이터를

경북 영천시 금호읍 일원에 조성된 렛츠런파크 영천이 공식 개장하면서 대구·경북 지역의 새로운 레저·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13일 한국마사회 영천운영지원부에 따르면 렛츠런파크 영천은 2009년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17년 만에 문을 연 국내 4번째 경마공원이다.공식 개장식이 열린 이날 현장에는 우희종 한국마사회장과 이만희 국회의원, 김병삼 영천시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부의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

바다를 품은 자연환경을 강점으로 내세워온 부산의 해양관광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누적 292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늘면서 부산시는 물론 정부도 해양관광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관광과를 중심으로 해양관광을 하나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부산관광공사는 지난 8월 31일 고려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