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 서큘러 키에서 페리를 타고 도착한 맨리 선착장 앞 거리는 여행자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마력을 지녔다. 10분이면 충분히 가로지를 만한 짧은 구간이지만, 시드니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독특한 의류 숍과 기념품 가게, 그리고 고풍스러운 빅토리아 시대 건물들이 줄지어 서 있어 한 시간을 훌쩍 넘기기 일쑤다. 특히 호주 토종 식재료와 소스를 취향대로 골라 담는 스마트 시스템의 '요치' 아이스크림 가게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삼성웰스토리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에버랜드의 쌍둥이 판다 자매와 손잡고 이색적인 여름나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23일 삼성웰스토리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전국 각지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시즌 프로모션 '루이후이의 여름 촌캉스'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캐릭터 마케팅을 결합한 형태로, 전국 170여 개 구내식당 이용객들에게 차별화된 식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올여름, 서늘한 기후를 찾아 쾌적한 휴식을 즐기는 ‘쿨케이션(Coolcation)’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쿨케이션은 시원함(Cool)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신조어로, 남반구에 위치해 한국과 계절이 정반대인 호주는 최적의 피서지로 꼽힌다. 이에 호주관광청은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특별한 여행 명소들을 선정해 22일 발표했다. 한국이 한여름 무더위를 겪을 때 선선한 겨

호텔업계가 여름철 보양식을 단순한 계절 별미를 넘어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웰니스 미식'으로 정의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전복, 장어, 한우 등 고품질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특선 메뉴를 호텔 내 6개 레스토랑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동시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식재료를 선호하는 미식가들의 수요를 반영해 각 레스토랑의 특색을 살린 고품격 메뉴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숯불구이 전문점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 대표 테마파크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강력한 자극인 '도파민'을 내세워 정면 승부에 나섰다. 롯데월드와 서울랜드, 에버랜드는 각각 공포, 물놀이, 야간 생태 체험이라는 차별화된 무기를 장착하고 오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이어지는 여름 축제의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들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수준을 넘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등 몰입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

하계 정기 휴가철의 극심한 혼잡을 피해 한발 앞서 여정을 떠나는 '얼리 휴가' 흐름이 2026년 여름 여행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일본 규슈 지역의 숨은 소도시 온천 거점들이 대안 행선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비행시간이 2시간 내외로 짧아 유류할증료 부담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현지의 깊이 있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속형 여행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7~8월의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