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예술적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서울관광재단이 글로벌 아트 미디어 플랫폼 '아트드렁크(ArtDrunk)'와 협력하여 특별판 '서울 아트투어 가이드북(TRAVEL FOR ARTS, SEOUL)'을 한국어와 영어로 신규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서울을 찾는 개별 외국인 관광객(FIT)들이 현지인처럼 도시의 문화예술 에너지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번 프로젝트는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7월 신설한 국내 최대

연말연시, 도심 한복판에서 특별한 축제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이 윈터 시즌 한정 객실 패키지 ‘라페트 바이 르메르디앙’을 선보인다. 프랑스어로 ‘축제’를 의미하는 이름처럼, 이번 패키지는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화려한 페스티브 시즌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되었다. 특히 국내 유일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미드 센추리 모던 콘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에버랜드가 관람객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크리스마스 코스튬 이벤트’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방문객들이 산타클로스나 루돌프 복장을 하고 축제에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행사 기간 동안 머리띠나 모자 같은 액세서리를 넘어 상하의까지 완벽한 산타 또는 루돌프 콘셉트의 복장을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서울의 심장부가 거대한 빛의 축제장으로 변신했다. 크리스마스 마켓 형태의 '광화문마켓'과 전통 등(燈) 전시인 '서울빛초롱축제'가 결합된 '서울 윈터 페스타'가 개막 첫 주말이었던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무려 119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단순한 연말 행사를 넘어, 전통과 현대,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세계적 규모의 겨울 축제로서의 가

고환율과 예측 불가능한 현지 물가에 대한 여행객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항공과 숙박을 넘어 현지에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 부담까지 덜어주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사이판이 '사이판 버킷리스트 투어'를 출시하며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이 상품의 핵심 콘셉트는 '섬 하나를 통째로 누리는 여행'으로, 호텔 예약 한 번으로 사이판의 핵심 관광지와 인기 액티비

서울 용산에서만 만날 수 있어 '원정 방문'이 필수였던 국립한글박물관의 인기 체험 공간 '한글놀이터'가 드디어 지역에서도 문을 연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세종문화예술회관에 '한글놀이터 세종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1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세종관 개관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문화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