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츄'가 홍보대사 맡은 이 캠페인, 교통비 '반값'에 잠자리 '공짜' 수준?
올가을, 침체된 국내 관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역대급 규모의 민관 합동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문화체육관광부를 필두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4개 정부 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를 포함한 경제 6단체가 총출동하여,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무장한 범국민 여행 장려 캠페인 '여행가는 가을'을 11월까지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는 단순히 여행을 독려하는 차원을 넘어, 국민의 발걸음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내수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정책 의지의 표명이다.지난 16일,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서울의 관광 홍보 거점 '하이커그라운드'에서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민관 합동 선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대현 문체부 2차관과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기 가수 '츄'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참가 기관들은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과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김대현 차관은 "올해 캠페인은 범국민적 참여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민의 발걸음이 지역을 살리는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캠페인의 가장 큰 무기는 여행객의 가장 큰 부담인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다. 먼저 교통 분야에서는 관광열차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KTX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내일로 패스'는 1만 원, 지방 노선 항공권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인구감소 지역으로 향하는 고속·시외버스 요금은 30%나 할인되어 지역 방문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 숙박 분야에서도 지역 숙소 예약 시 최대 5만 원을 지원하는 '숙박세일페스타'가 다시 돌아오며, 품질 인증 숙소와 캠핑장 예약 시에도 각각 2~3만 원과 1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을 여행 특별전 상품은 최대 30%, 6개 주제별 여행 트렌드관 상품은 평균 45%라는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다.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풍성한 콘텐츠도 마련되었다. 2030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잔망루피'를 활용한 한정판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가 온라인에서 펼쳐지며, 진주시, 강화군, 정읍시 등 아름다운 풍경을 가졌지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 27곳을 발굴하여 소개해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출발 직전까지 목적지를 알려주지 않는 이색적인 '미스터리 투어'나 당일치기 기차여행 상품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캠페인의 구체적인 할인 혜택과 참여 방법, 프로그램 등 세부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약 230여 개의 기관이 협업하여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가을을 선사할 전망이다.
- 캐비아, 한우 안심, 양갈비 무제한에…'치즈 폭포' 파스타까지, 여기가 '지상낙원'
서울의 중심부에서 진정한 도심 속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공간,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가 마침내 문을 열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단순한 숙박을 넘어, 미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곳은 개관을 기념하여 각 다이닝 공간의 철학을 오롯이 담아낸 특별한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호텔의 핵심 다이닝 공간인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온:테이블'은 건강한 미식의 향연을 펼친다. 엄선된 유기농 식재료와 슈퍼푸드를 기반으로 한 계절별 특선 뷔페는 그 자체로 하나의 완벽한 웰니스 여정이다. 신선한 원물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샐러드 가든'부터, 셰프의 정성이 깃든 최상급 한우 안심, 양갈비, LA갈비 등의 그릴 요리, 그리고 참치 등살과 뱃살, 단새우, 감성돔 등 신선함이 생명인 최상급 해산물 코너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미식의 파노라마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거대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휠을 즉석에서 긁어내 풍미를 더하는 '라이브 치즈 비프스테이크'와 '라이브 치즈 파스타'가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개관을 기념하여 다음 달 12일까지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고급 요리의 대명사인 캐비아 웰컴 디시와 세계적인 명성의 '로랑 페리에' 샴페인 한 잔이 특별 제공되어 미식 경험의 격을 한층 더 높인다.도심 속 숲을 테마로 한 시그니처 공간 '더 로그'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무쌍한 매력을 발산한다. 아침의 고요한 티타임부터 품격 있는 비즈니스 미팅, 저녁의 라이브 음악과 칵테일이 흐르는 감각적인 무드까지, 다채로운 얼굴을 가진 이 공간에서는 유럽 정통의 맛과 멋을 담은 '더 로그 클래식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유기농 재료로 만든 섬세한 스위트와 세이보리, 그리고 '코리아 티 챔피언십' 입상에 빛나는 전문 티 소믈리에가 직접 블렌딩한 시그니처 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달 30일까지 시그니처 블렌딩 티를 주문하면 웰니스 디저트가 함께 제공되며, 호텔의 믹솔로지스트가 숲, 꽃, 바다 등 대자연의 정취를 담아 개발한 13종의 시그니처 칵테일은 미각을 통해 자연을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이 외에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부티크 '에딧'에서는 개관 기념 한정판 '시그니처 에디션 박스'를 통해 특별한 행운을 기대해볼 수 있다. 호텔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디퓨저, 텀블러, 케이크 교환권 기본 구성에 더해, '온:테이블' 뷔페 2인 초대권, '더 로그' 애프터눈 티 이용권 등이 포함된 럭키 바우처가 무작위로 증정되어 선물에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프리미엄 와인 아카이브 '에피셀라'에서는 프랑스 론 와인의 명가 '쉔 블루'와 협업하여 60년 이상 된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빚은 한정판 시그니처 와인을 선보이며, 이달 30일까지 구매 시 와인병에 원하는 메시지를 새겨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제공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내가 신라의 왕족?"…경주 가면 선덕여왕 행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천년고도 경주가 살아있는 역사 박물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신라 최초의 여왕이자, 첨성대와 분황사 건립 등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선덕여왕이 1,300여 년의 시간을 거슬러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경주시는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과 함께, 신라의 심장부였던 동부사적지와 첨성대 일원에서 '신라 선덕여왕 첨성대에 행차하다'라는 주제의 상설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첫선을 보인 이 행사는 올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 관람객들을 신라 시대로 초대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선덕여왕의 행차 그 자체다. 눈부신 황금빛 금관을 쓴 선덕여왕이 화려한 가마 '보연(寶輦)'에 오르면, 신라 시대의 복식을 완벽하게 재현한 문무백관과 시종, 호위무사들이 그 뒤를 따르며 장엄한 행렬을 이룬다. 마치 시간의 문을 열고 걸어 나온 듯한 이 행렬은 동부사적지의 푸른 잔디와 선덕여왕의 대표적 업적인 첨성대를 배경으로 펼쳐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역사적 장면을 연출한다. 관람객들은 단순히 멀리서 지켜보는 것을 넘어, 행렬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마치 신라의 백성이 된 듯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이 행사가 특별한 이유는 관람객이 역사의 구경꾼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있다. 행사 시작 1시간 전에 현장에서 등록만 하면 누구나 신라 시대의 의복을 입고 선덕여왕의 행차 행렬에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내가 직접 신라의 귀족이나 화랑이 되어 왕의 행렬을 따르는 경험은 책이나 영상으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한다. 행차가 끝난 후에는 첨성대를 배경으로 위엄 있는 모습의 선덕여왕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마련되어 있어, 경주 여행의 잊지 못할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에 충분하다.체험의 즐거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주최 측은 행사장 인근 경주향교 뒤편에 별도의 분장실을 마련하고, 더욱 다채로운 신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화려한 신라 전통 복식을 직접 입어보고, 신라 금관의 정교함을 느껴볼 수 있는 '금관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신라의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한 것이다.유동철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장은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수동적인 관람에서 벗어나, 직접 만지고, 입어보고, 행렬의 일부가 되어 신라의 문화를 온몸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천년고도 경주를 찾은 모든 분들이 선덕여왕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신라의 역사와 문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매주 주말 및 공휴일 낮 12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경주를 찾는 이들에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마법 같은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 도로시의 악몽이 현실로…밤만 되면 '피의 도시'로 변하는 에버랜드, 직접 가보니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는 계절,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가 시대를 초월한 명작 판타지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환상적인 가을 축제,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1900년 탄생 이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도로시와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가 에버랜드의 공간에서 완전히 새롭게 깨어난다.이번 축제는 단순한 테마 구현을 넘어, 하나의 이야기가 가진 상반된 두 가지 얼굴을 극적으로 대비시켜 방문객들에게 전에 없던 몰입감을 선사한다. 낮에는 눈부시게 빛나는 '에메랄드 시티'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밤에는 등골이 오싹해지는 '블러드 시티'에서 악몽의 한복판에 서는 듯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축제의 심장부인 포시즌스 가든은 약 1만㎡(3000평)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 전체가 '에메랄드 시티'로 탈바꿈했다. 이곳의 공간 연출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채경선 미술감독이 직접 참여해 스토리의 깊이와 예술적 완성도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 원작의 상징인 초록색을 중심으로 수만 개의 호박 조형물과 국화, 코스모스 등 만개한 가을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음을 되찾고 싶은 양철 나무꾼의 '하트 정원'에서는 소원을 적어 나무에 걸 수 있으며, 마법사 오즈의 비밀스러운 미션을 수행하고 한정판 굿즈를 얻는 재미도 쏠쏠하다.그러나 이번 축제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올가을 처음 선보이는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에 숨겨져 있다. 에버랜드의 대표 캐릭터들이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으로 변신해 퍼레이드를 이끄는 가운데,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특별한 존재가 행렬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바로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 'RBQ 시리즈' 2대가 그 주인공이다. 이 로봇들은 국내 최초로 실제 퍼레이드에 투입되어, 정교한 AI 보행 기술을 바탕으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관객과 호흡하는 등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첨단 로봇 기술과 판타지 엔터테인먼트의 경이로운 융합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놀라움을 선사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낮의 환상적인 분위기는 밤이 되면 180도 돌변한다. 에버랜드의 가을 시그니처 호러 콘텐츠인 '블러드 시티'가 오즈의 마법사 스토리를 공포 버전으로 재해석해 한층 더 강력하게 돌아왔다. 도로시의 집에 깔려 죽은 동쪽 마녀의 저주가 되살아났다는 섬뜩한 설정을 바탕으로, 중앙에는 8m 높이의 거대한 '마녀 감시탑'이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며 방문객들을 압도한다. 특설 무대에서는 좀비들이 펼치는 광기 어린 라이브 공연 '크레이지 좀비 헌트 인 오즈'가 매일 밤 펼쳐지고, 공연이 끝나면 좀비 연기자들이 거리를 배회하며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한편, 에버랜드의 변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오는 26일,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를 테마로 한 새로운 공간이 문을 연다. 작품 속 세계관을 그대로 옮겨온 이 공간에서는 K-분식을 맛보고, 한정판 굿즈를 구매하며, 마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된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버랜드는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K-콘텐츠 성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국내 최대 라운지, 런 컨시어지, 스마트 버틀러…'최초' 타이틀만 3개, 이 호텔의 미친 스펙
서울 강남의 심장부, 테헤란로의 상징과도 같았던 호텔이 완전히 새로운 이름과 얼굴로 돌아왔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이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마침내 그 화려한 새 단장의 막을 올렸다.여인창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 대표 이사는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0여 년간 이어온 인터컨티넨탈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세계적인 호텔 그룹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브랜드 '웨스틴'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감격에 찬 목소리로 선언했다. 그는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고객의 삶에 영감을 주는 '라이프스타일 경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웰니스(Wellness)'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복잡한 도심 속에서도 온전한 휴식과 재충전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웰니스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여 대표가 수차례 힘주어 강조한 것은 바로 '도심형 웰니스'라는 새로운 개념이다. 그는 "진정한 웰니스는 멀리 떠나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서울 한복판에서, 고객의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최상의 웰니스 경험을 새롭게 적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그 비전의 첫걸음은 가장 기본이 되는 '잠'에서 시작된다. 모든 객실에는 구름 위에 누운 듯한 편안함으로 유명한 웨스틴의 시그니처, '헤븐리 베드(Heavenly Bed)'가 적용되어 최상의 숙면 환경을 보장한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웨스틴 호텔의 '런 컨시어지(Run Concierge)' 서비스는 전문 가이드와 함께 호텔 주변의 봉은사나 한강 등 도심 속 러닝 코스를 함께 달리며 활기찬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호텔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웰니스 클럽'은 단순한 클럽 라운지를 넘어선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공간에서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다채로운 웰니스 푸드를 즐기며, 통유리창 너머로 서울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최첨단 장비가 갖춰진 '퍼포먼스 컨디셔닝 센터'에서는 전문가가 개인별 맞춤형 트레이닝과 영양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고즈넉한 봉은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피트니스 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최고 사양의 골프 시뮬레이터에서 스윙을 가다듬는 경험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웰니스 프로그램의 일부다.기술 혁신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 버틀러'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제 고객은 프런트에 전화하거나 직원을 기다릴 필요 없이, 전용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체크인하고, 웰니스 클럽이나 레스토랑, 각종 프로그램을 예약하며, 객실에 필요한 용품까지 손쉽게 요청할 수 있다. 이는 호텔 이용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시도다.오는 15일부터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기존의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한 건물에서 인터컨티넨탈과 메리어트라는 두 개의 글로벌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하는 독특한 모델을 선보인다. 이는 고객에게 더 폭넓은 선택지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호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가수 이적, 엄지윤 공연이 전부 '공짜'?…돗자리만 들고 가면 되는 역대급 혜자 축제
가을의 문턱, 청춘의 에너지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 축제가 충남 천안에서 펼쳐진다. 천안시는 오는 9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의 드넓은 잔디광장 일원에서 전국 청년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피크타임 페스티벌'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피크닉형 무료 축제'라는 점이다. 정해진 좌석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유롭게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친구,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소풍을 온 듯한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춘의 가장 빛나는 순간, 즉 '피크타임'을 만끽하도록 기획되었다.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메인 무대다. '하늘을 달리다', '다행이다'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이적을 필두로, 독보적인 음색의 재쓰비(JASSB), 감미로운 듀오 디에이드, 실력파 신인 걸그룹 리센느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B대면 데이트'로 신드롬을 일으킨 만능 엔터테이너 엄지윤과 긍정 에너지의 아이콘인 크리에이터 주긍정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되어,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고 유쾌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단순히 보고 듣는 축제를 넘어, 청년들의 미래와 성장을 응원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들도 가득하다. 축제장 곳곳에는 무려 130여 개에 달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대기업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멘토링 부스는 취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값진 조언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한, 천안의 대표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홍보 부스와 다채로운 먹거리를 책임질 푸드트럭 존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이번 축제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버스킹 공연과 자연스러운 만남을 결합한 **'남녀 2대2 매칭 버스킹존'**은 새로운 인연을 기대하는 청춘들에게 설렘을 선사한다. 또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추리 예능을 현실로 옮겨온 듯한 체험형 게임 **'크라임씬'**은 친구들과 함께 두뇌 싸움을 펼치며 사건을 해결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존 '도전! 피크런' 등이 운영되어 축제에 역동적인 재미를 더한다.천안시가 주최하는 이번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즐기고,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대한민국 캐릭터 전부 모여라! '조아용 페스티벌'로!
용인특례시의 대표 마스코트 '조아용'이 대한민국 전국의 캐릭터들을 불러 모으는 거대한 축제의 장을 연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캐릭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상일 용인 시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이 축제는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캐릭터 축제라는 점에서 시작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라인업과 볼거리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라이언 킹' 이동국 용인FC 전력강화실장의 원포인트 축구 레슨이 열리고, 오후에는 '골프 여제' 박세리, 이동국, '스마일 점퍼' 우상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팬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어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저녁에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용인시의 새로운 얼굴이 될 도시브랜드 선포식이 열리며, 가수 손승연, 케이윌, 김경호 등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축하공연이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단순히 보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테마파크처럼 꾸며지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축제 기간 동안 미르스타디움은 '조아용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용인사이버과학축제 △용인청년페스티벌 △용인먹거리페스타 △용인식품산업박람회 등 무려 5개의 축제가 동시에 열리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용인사이버과학축제'에서는 AR 기술로 조아용을 찾는 게임부터 AI, 로봇, 드론, VR 체험까지, 미래 도시 용인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용인먹거리페스타'와 '용인식품산업박람회'에서는 지난해 경연대회 1위 수상작인 '청경채 김치'를 비롯해 지역 특산주와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준비를 마쳤다.이번 축제는 용인시만의 잔치가 아니다. 미국 플러튼시, 튀르키예 카이세리시, 이탈리아 대사관 등 해외 6개 도시와 함평군, 안동시, 울릉군 등 국내 9개 교류도시에서 총 83명의 방문단이 용인을 찾아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용인시의 '조아용'을 필두로, 교류도시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역 대학 등 총 17개 기관에서 온 27종의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퍼레이드를 펼치는 장관은 이번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다.이상일 시장의 말처럼, 이번 축제는 "용인 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는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캐릭터, 과학, 청년, 음식,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종합선물세트 같은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서 올가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매주 토요일 밤하늘이 터진다!"…역대급 불꽃쇼 예고한 공룡엑스포, 놓치면 1년 기다려야
가을의 문턱, 경남 고성에서 시공을 초월한 거대한 축제가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 아래 펼쳐질 이번 엑스포의 혁신적인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이번 엑스포는 전통적인 공룡 콘텐츠의 틀을 깨고, 상상력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새로운 볼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행사장 전체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초대형 '플라워사우르스'다. 거대한 공룡의 형상에 화려한 꽃 장식이 더해진 이 조형물은 엑스포의 상징이자 최고의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늘에서는 실제 공룡 시대를 방불케 하는 '익룡쇼'가 펼쳐진다. 하늘을 나는 공룡을 생생하게 재현한 이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마치 쥐라기 시대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지난 엑스포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서커스 공연은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재단은 더 많은 관람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석을 대폭 확대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를 테마로 한 특별전시관이 조성되는 것. 단순한 전시를 넘어, 캐릭터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핵심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엑스포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는 대표 콘텐츠 '공룡 퍼레이드'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거대한 공룡 모형과 함께 힙합, 아크로바틱 댄서들이 합류해 행진에 역동적인 에너지를 더한다. 정적인 퍼레이드에서 벗어나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춤추는' 퍼레이드를 통해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크아트 놀이기구 35대가 행사장 곳곳에 비치되며, 진품 공룡 화석 전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등이 40일 내내 쉴 틈 없이 이어진다.밤의 축제는 더욱 화려하다. 엑스포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10월 7일, 8일에는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대규모 불꽃쇼가 펼쳐져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고성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엑스포를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로 삼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인근 부산은 물론, 전국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임왕건 대표이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편의시설 확충과 먹거리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당신의 '케데헌 최애곡'이 서울광장에서 격돌한다…'케데헌' 커버 전쟁 발발
오는 14일 저녁 6시, 서울의 중심 서울광장이 전 세계를 강타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현상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이 마침내 막을 올리며, 국적과 언어를 초월해 ‘케데헌’으로 하나 된 국내외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이번 축제의 메인 무대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정평이 난 방송인 딘딘과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MC를 맡아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축제의 핵심인 커버 경연에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선발된 총 10팀의 실력파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들 중에는 최근 유튜브 쇼츠에서 무려 9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초딩 헌트릭스’ 팀도 포함되어 있어, 이들이 선보일 놀라운 무대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아시아, 미주, 유럽 등 다양한 대륙에서 고르게 선발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페스티벌로서의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의 퍼포먼스는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호흡하며 뜨거운 열기를 공유하게 된다.경연은 댄스와 보컬 두 부문으로 나뉘어,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라운드 배틀’ 형식으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케데헌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주요 OST인 엑소(EXO)의 ‘Love Me Right’, 멜로망스의 ‘사랑인가봐’, 사자보이즈(SAZA BOYZ)의 ‘Soda Pop’과 ‘Your Idol’, 그리고 게임 속 아이돌 헌트릭스(HUNTRIX)의 ‘Golden’ 등 총 다섯 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실력을 겨룬다. 현장 전문가 심사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시간으로 합산해 각 부문별 2팀, 총 4팀의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어서, 팬들의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히 무대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관객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전문 댄스팀과 함께 사자보이즈의 ‘Soda Pop’ 포인트 안무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통해 몸치 탈출은 물론, 축제의 열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언제 어떤 케이팝 명곡이 흘러나올지 모르는 ‘랜덤 케이팝 댄스 타임’이 준비되어 있어, 서울광장 전체가 거대한 댄스 플로어로 변하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공연하며 K-퍼포먼스의 위상을 알린 태권도 공연팀 ‘K-타이거즈’가 장식한다. 이들은 ‘Soda Pop’과 ‘Your Idol’ 등 케데헌의 대표곡에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태권도 동작을 접목시켜, 마치 게임 속 헌터들의 화려한 액션 장면을 눈앞에서 보는 듯한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케이팝의 감각적인 멜로디와 태권도의 강렬한 에너지가 결합된 이 특별한 공연은 이번 페스티벌에서만 볼 수 있는 백미가 될 것이다.‘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은 누구나 별도의 예매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주요 공연 장면이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VisitSeoulTV)’을 통해 생중계된다.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케데헌 열풍의 진원지인 서울에서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가 K-컬처의 매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역시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도시의 활기찬 매력과 K-콘텐츠의 힘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어쩐지 잘 뛰더라"…마블런 1만 명의 '비밀 무기', 알고 보니 '이것'?
오는 9월 14일, 서울의 심장부인 서울광장이 거대한 캔버스가 되어 마블의 슈퍼히어로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영화 속 영웅들처럼 뜨거운 열정을 품은 1만여 명의 러너들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마블런 서울 2025'가 바로 그 무대다. 하지만 이 거대한 축제 속에서 참가자들이 마주할 가장 큰 적은 타노스가 아닌, 바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체력 고갈'일 것이다. 바로 이때, 80년 역사의 국민 비타민 '아로나민'의 신뢰를 등에 업은 강력한 지원군이 등장해 러너들의 완주를 돕는다. 일동제약그룹의 스포츠 뉴트리션 전문 브랜드 '아로엑스(Aro-X)'가 그 주인공이다.'마블런'은 2016년 한국에서 시작된 이래,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가하며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하나의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참가자들은 마블의 세계관 속으로 뛰어들어 달리기의 즐거움을 만끽하지만, 장시간의 레이스는 필연적으로 급격한 에너지 소모를 동반한다. 아로엑스는 바로 이 지점에서 러너들의 '꺼지지 않는 엔진' 역할을 자처하며 이번 행사에 참여, 현장 부스를 통해 브랜드의 핵심 제품인 '아로엑스 에너지젤'을 선보인다.'아로엑스'라는 이름 자체에 브랜드의 정체성이 담겨 있다. '아로(Aro)'는 일동제약의 대표 브랜드이자 수십 년간 국민 건강을 지켜온 '아로나민'의 품질 유산을, '엑스(X)'는 운동(Exercise)의 영감을 받아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상징한다. 즉, 제약회사의 깊은 신뢰도와 스포츠 과학의 전문성이 결합된 결과물인 셈이다.대표 제품인 '아로엑스 에너지젤'은 이러한 철학이 집약된 결정체다. 체내 흡수 속도가 다른 당질인 '팔라티노스'를 함유해 에너지를 단계적으로, 그리고 꾸준히 공급해준다. 여기에 근육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BCAA, 활력 증진의 아이콘인 아르기닌과 타우린까지 더해져, 마라톤이나 라이딩, 등산과 같은 고강도 운동 시 급격히 소모되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보충하고 지속적인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한다. 브랜드 측은 위에 부담이 적고 흡수가 빨라 결정적인 순간에 러너들에게 강력한 부스터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이번 '마블런 서울 2025' 현장에서 참가 러너들은 아로엑스가 제공하는 에너지젤을 직접 섭취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로엑스 부스에서는 러너들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은 모든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룰렛 이벤트를 통해 에너지젤 본품은 물론, 일동제약의 다양한 비타민 제품과 특별 제작된 기념품까지 증정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일동제약 관계자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러너들이 건강하게 완주하는 기쁨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참여의 가장 큰 목표"라며, "아로엑스가 러너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80년 제약 명가가 스포츠 뉴트리션 시장에 던진 야심찬 출사표, 아로엑스가 마블런을 기점으로 러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