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선 열차, 드디어 미쳤다! 부산-강원 '인생 여행' 단돈 얼마에?
동해선을 따라 부산에서 강원까지 이어지는 특별한 테마관광열차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본격적인 운행에 돌입하며, 동해안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동해선 테마관광열차'를 7월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열차 운행은 동해선 개통이라는 중요한 변화와 함께 여름철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발맞춰 기획된 야심 찬 프로젝트로, 부산, 울산, 강원, 경북 등 동해안을 아우르는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협의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당일치기로 떠나는 완벽한 동해안 여행'을 주제로 하는 이 테마관광열차는 총 4개의 매력적인 코스로 구성되어 관광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첫 번째 코스는 삼척, 동해, 울진을 아우르는 동해안 북부 지역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정으로 7월 17일에 운행된다. 이어 7월 19일에는 부산과 울산의 도시적인 매력과 해양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각 코스는 동해안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들을 연결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열차 내부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그 자체로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지역별 관광기념품 선정작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며, 셀프사진기 부스에서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탑승객들은 각 지역의 특산품을 직접 시음하고 시식하는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열차 안에서도 여행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다.특히 19일 운행되는 부산 코스는 '완벽한 부산 즐기기'를 테마로, 도시의 매력을 응축한 핵심 여행지들을 엄선하여 담아냈다. 푸른 바다 위를 가르는 요트 투어는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장 낭만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부산타워에서는 탁 트인 도시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영화체험박물관과 트릭아이에서는 오감을 자극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깡통시장과 국제시장에서는 부산 특유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와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여행의 피로를 잊게 할 귀갓길 열차에서는 부전시장의 명물인 계란김밥과 시원한 식혜가 제공되어, 따뜻한 정과 함께 여행의 여운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칙칙폭폭 보이는 라디오'와 '추억의 영상 시사회' 등 특별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열차 안에서도 끊이지 않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여행의 마지막까지 특별한 추억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동해선 테마관광열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동해안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관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유튜브 조회수 1위 아기상어, 이번엔 에버랜드를 삼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손잡고 특별한 여름 시즌을 준비했다.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는 '썸머 캠프 인 핑크퐁 월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여름 체험 공간이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특히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아기상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기상어'는 유튜브에서 세계 조회수 1위 기록을 보유한 글로벌 인기 콘텐츠로, 국내외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11개국 넷플릭스 키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베베핀' 등 더핑크퐁컴퍼니의 다양한 인기 IP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에버랜드 축제콘텐츠존에 마련된 테마 체험공간은 크게 두 가지 콘셉트로 나뉜다. 먼저 '아기상어 존'은 바닷속 탐험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형광 크레파스와 색종이, 스티커 등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물고기를 창작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직접 만든 물고기 그림이 대형 스크린 속 가상 바다에 실시간으로 등장하는 인터랙티브 월 기술이다. 아이들이 직접 그린 작품이 살아 움직이는 바다 속 생물로 변신하는 신기한 경험을 제공한다.'베베핀 존'은 해변가 캠핑을 콘셉트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하반기 출시를 앞둔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 '키즈랜드 자연백과'를 남들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해변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공간에서 미니 낚시놀이 체험도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에버랜드 중앙광장에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6m 높이의 거대한 베베핀 조형물(ABR)이 설치됐다. 이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인증샷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래, 파라솔, 그늘막 등을 갖춘 어린이 전용 놀이터도 함께 조성해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테마 체험공간에는 시원한 물안개를 분사하는 쿨링 포그 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에버랜드의 인기 실내 어트랙션인 '슈팅고스트'도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맞아 특별한 변신을 시도한다. 7월 4일부터는 '상어 가족' 테마로 재탄생해 고스트헌터가 되어 바닷속 미스테리우스한 대저택에 갇힌 상어 가족을 구출한다는 새로운 스토리라인으로 운영된다. 어트랙션 대기 동선에서는 아기상어 캐릭터와 스토리를 소개하는 스페셜 애니메이션 영상이 상영되어 탑승 전부터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이 아기상어 테마의 슈팅고스트는 여름 콜라보레이션 기간이 끝난 후에도 11월 16일까지 장기 운영될 예정이어서 더 많은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썸머 캠프 인 핑크퐁 월드'는 무더운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 휴가 코스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 1,803명이 몰려든 '버스킹의 왕좌'! 강릉에서 펼쳐지는 음악계 서바이벌의 전쟁
강원 강릉시가 7월 4일부터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THE NEXT KING' 본선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버스킹 경연으로, 올해는 더욱 확대된 규모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지난 6월 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예선 참가 모집에는 놀랍게도 총 614팀, 1,803명이 신청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작년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로, 강릉 버스킹 대회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 음악인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와 참여 열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치열한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50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얻었다.본선 경연은 7월 4일을 시작으로 8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매일 10팀씩 출전하여 주말마다 총 30팀이 자신들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선보이게 된다. 강릉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대회의 특별한 점은 관객 참여형 심사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것이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각 공연이 끝난 후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결승 진출을 희망하는 팀에 직접 투표할 수 있다. 이 관객 투표 점수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함께 최종 결과에 일부 반영되어, 보다 공정하고 다양한 시각이 반영된 심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관객 참여 시스템은 공연자와 관객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버스킹 대회 무대 주변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지역 예술가들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되어 독특한 수공예품과 예술작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푸드트럭 존도 함께 운영되어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이러한 부대행사는 버스킹 대회를 단순한 음악 경연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 축제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약 한 달간의 본선 경연을 거친 후, 대망의 결승 무대는 8월 16일에 펼쳐진다. 결승에서는 본선을 통과한 최종 8개 팀이 대상의 영예를 놓고 마지막 경연을 벌이게 된다. 결승 무대는 특별히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더욱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울 가수 김조한과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받는 러브홀릭의 지선이 축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작년 대회의 우승자인 그림하일드도 특별 공연을 선보여 대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강릉시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버스킹 전국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실력 있는 무대와 관객 참여 심사,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가 강릉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했다.'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THE NEXT KING'는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여름 휴가철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문화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릉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음악과 문화의 향연은 올여름 강릉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 광안리 드론쇼, 이번엔 레이저까지? 놓치면 후회할 걸!
부산의 밤하늘이 국내 최초로 드론과 레이저가 결합된 혁신적인 빛의 향연으로 물든다. 수영구는 7월 5일 오후 8시, 광안리 해변에서 '광안리 M 드론 X 레이저쇼'를 개최한다. 이 전례 없는 공연은 광안리를 세계적인 야간 관광 명소로 만들 야심 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이번 특별 공연은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매주 토요일 밤 광안리의 명물인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오후 8시부터 15분간 '프렌즈투어 IN 광안리'를 주제로 펼쳐진다.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광안리의 상징과 메시지를 역동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드론 군무 후,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레이저쇼가 18분간 '빛과 바다의 도시, 부산'을 주제로 밤하늘을 수놓는다. 광안대교 위로 다채로운 레이저 빔이 쏟아지며, 바다와 빛이 어우러지는 부산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할 것이다. 드론의 정교함과 레이저의 강렬함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수영구는 이번 합동 공연에 5만 명 이상 관람객 운집을 예상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공연 한 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 광안해변로 양방향을 전면 통제한다. 구청, 경찰 등 400여 명의 안전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여 질서 유지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드론 비행 구역 경계와 이착륙장 인근에는 드론 낙하 사고 대비 38명의 시민 안전 방패 요원을 배치한다. 해상 안전을 위해 해경 연안 구조정 2척과 구청 어업지도선 1척이 배치되며, 광안리 해변 테마 거리에는 안전 담장 설치로 밀집 위험을 차단할 방침이다.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쇼가 "국내에서 처음 펼쳐지는 공연"임을 강조하며, "광안리 해변을 세계적인 야간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안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관광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올여름, 광안리의 밤하늘을 수놓을 빛의 축제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 부산 '알라딘' 콜라보, 당신의 여름을 '통째로' 바꿀 마법
부산이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날아온 듯한 ‘아그라바의 도시’로 변모하며 올여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 '알라딘'의 주최사 클립서비스는 부산 공연 개막을 기념해, 도시의 대표 명소인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와 영도 인기 복합문화공간 '피아크'와 손잡고 작품의 황홀한 예술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협업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따라 움직이는 전망대로 불리는 부산 여행의 필수 코스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는 '알라딘 소원 열차'로 탈바꿈해 눈길을 끈다.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 송정역까지 이어지는 낭만적인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이 열차의 내외부는 알라딘, 지니, 자스민 등 뮤지컬 속 주요 캐릭터 이미지로 화려하게 디자인되었다. 마치 매직 카펫을 타고 아그라바 왕국을 향해 날아가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알라딘 소원 열차'는 7월 27일까지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마법 같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부산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압도적인 오션뷰로 유명한 복합문화공간 '피아크'에서는 '아그라바 왕국 인 피아크'라는 매력적인 콘셉트 아래 '알라딘 매직 램프 팝업존'이 펼쳐진다. 8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 팝업존에서는 신비로운 '매직 램프 포토존'과 '어 홀 뉴 월드 윈도우 포토존'에서 동화 같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실제 무대 소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약 2미터 규모의 '대형 매직 램프'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한다.클립서비스는 '알라딘 소원 열차'와 '매직 램프 팝업존'을 촬영한 인증 사진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뮤지컬 '알라딘' 부산 공연에 초대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여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뮤지컬 '알라딘'은 디즈니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브로드웨이의 대표적인 흥행작이다. 신비로운 아그라바 왕국을 배경으로 알라딘과 지니가 펼치는 짜릿한 모험을 화려한 무대와 음악으로 그려내 전 세계 2천1백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켰다.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한국 초연 서울 공연의 열기를 이어받아, 부산 공연은 7월 11일 드림씨어터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올여름, 부산에서 펼쳐질 뮤지컬 '알라딘'의 마법 같은 세계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 한라산 별빛 아래서 낭만 한 스푼! 제주, '세계유산축전'으로 밤까지 즐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국가유산청과 손잡고 '제주 국가유산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대규모 축제, '2025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오는 7월 4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개최하며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진면목을 국내외에 알린다. 이번 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축전의 서막은 개막 하루 전인 7월 3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세계유산 글로벌 포럼'이 장식한다. 이 포럼에는 7개국 이상의 세계유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제주의 자연유산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치며, 세계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지식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망의 개막식과 실경 공연은 7월 4일 오후 7시 30분, 제주의 상징이자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웅장하게 펼쳐진다. 기념식은 전통 마당극 형식으로 문을 열어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어지는 미디어아트 공연은 성산일출봉의 거대한 자연 경관을 배경 삼아 제주의 탄생 신화와 자연유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환상적인 빛과 영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제주의 역사와 자연이 빚어낸 감동적인 서사를 온몸으로 느끼는 몰입형 경험이 될 것이다.이번 축전은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되었던 제주의 신비로운 자연유산을 직접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대거 선보인다. 이미 공개된 한라산 구상나무 대표목 공개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샘인 '백록샘' 탐방객 모집은 그 자체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평소에는 허용되지 않는 야간 시간에 한라산의 장엄한 풍경과 밤하늘의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별빛산행'은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더욱이,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김녕굴, 벵뒤굴 등 미지의 용암동굴을 전문가의 안내를 받아 탐험하는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 프로그램은 이번 축전의 백미로 꼽힌다. 지구의 신비로운 생성 과정을 고스란히 간직한 용암동굴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경험은 참가자들에게 제주의 지질학적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자연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것이다.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세계유산축전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방문객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연유산의 가치를 오감으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전은 제주의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QR코드 한 번 찍었더니 괌·사이판 숙소가 공짜?... 놀유니버스 여름 캠페인 실시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고 해외 인기 휴양지 숙소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캠페인이 시작됐다. 여행 플랫폼 놀유니버스가 '나의 세계를 놀랍게'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 여름 시즌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여행과 여가, 문화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의 순간들에 초점을 맞춘 3부작 영상 시리즈로 구성됐다. 첫 번째 영상인 '하늘은 언제나 그곳에 있었다' 편에서는 여행을 떠나는 순간의 기대감과 설렘을 담아냈다. 두 번째 영상 '여름이 내게 놀러왔다' 편은 친구들과 함께 바다로 떠난 여행에서 느끼는 여유로움과 청량함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지난 6월 30일 오전 10시에는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내가 가장 뜨거운 계절의 시작' 편이 공개됐는데, 이 영상에서는 페스티벌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와 관객들이 느끼는 감동의 순간을 담아냈다.놀유니버스는 이 세 편의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시청할 수 있다. 각 영상은 여름이라는 계절이 주는 특유의 감성과 여행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순간들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간접적인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놀유니버스는 디지털 콘텐츠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실제 공간으로 캠페인을 확장했다. 서울 용산역 인근에 설치된 대형 인터랙티브 디지털 월은 이번 캠페인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주는 요소다. 이 디지털 월 앞에 서면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바다 생물 그래픽이 등장해 마치 도심 한복판에서 바다 속을 유영하는 듯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인터랙티브 요소는 지나가는 행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브랜드와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또한 놀유니버스는 이 디지털 월에 QR코드를 삽입해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관람객이 이 QR코드를 스캔하면 베트남, 태국, 괌, 사이판 등 인기 해외 휴양지 숙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실제 소비자들에게 여행 계획 시 경제적 혜택을 주는 실용적인 프로모션이다. 이 옥외 광고는 7월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어서,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번 캠페인의 의의에 대해 "여행, 여가, 문화 생활 속 감정을 주제로 고객의 경험을 브랜드와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설명했다. 또한 "놀유니버스만의 브랜드 메시지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일상 속 놀라운 순간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여행 상품 판매를 넘어 여행이 주는 감동과 일상에서 벗어나는 특별한 순간들을 브랜드 가치와 연결시키는 전략적 접근이 돋보인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와 실제 체험을 결합한 옴니채널 마케팅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놀유니버스는 이를 통해 여행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더위 탈출 3종 세트, 대만·라스베이거스·튀르키예의 여름 판타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대만, 라스베이거스, 튀르키예에서 준비한 특별한 여름 이벤트를 통해 랜선 여행을 떠나보자.대만 타이동 루예 고지에서는 7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대만 국제 열기구 카니발’이 열린다. 이 축제는 캐릭터 모양의 열기구 전시, 하늘을 나는 듯한 계류 비행 체험, 그리고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야간 열기구 쇼 등으로 대만을 대표하는 여름 행사다. 특히 올해는 인기 만화 도라에몽과 협업해 도라에몽 테마 열기구와 드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야간 열기구 조명 음악회는 루예 고지, 타이마리 슈광 단지 등 타이동의 주요 명소에서 매주 목요일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또한 루예 지역에서는 차 농장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객들은 현지 차 농장에서 직접 차잎을 따고, 대만 차 문화를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대만 국제 열기구 카니발’과 함께 ‘동부해안 랜드아트 페스티벌’도 주목할 만하다. 대만 동부 해안의 장엄한 자연 풍경과 원주민 문화를 주제로 한 이 축제는 국내외 예술가들이 창작한 설치 미술 작품과 음악 공연으로 방문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장셴얼 예술단지와 협업해 자연과 예술,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전용버스와 관광 열차 상품도 출시되어 편리하게 축제와 명소를 즐길 수 있다.오는 8월 28일, 라스베이거스의 세계 최대 몰입형 공연장 ‘스피어’에서 영화 오즈의 마법사가 새롭게 재탄생한다. 스피어의 몰입형 시리즈 ‘스피어 경험’의 일환으로, 구글 클라우드와 워너 브라더스가 함께 제작했다. 원본 영화를 AI 기술로 복원해 고해상도로 업스케일링하고, 스피어의 360도 랩어라운드 스크린과 몰입형 사운드, 진동 시트, 향기 분사 등 최첨단 기술을 더해 관객들에게 마치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특히, 노란 벽돌길과 에메랄드 시티 같은 상징적인 장면들은 스피어의 압도적인 스케일로 입체적으로 재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전례 없는 몰입감을 제공한다. 티켓은 스피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숙박 패키지도 함께 제공된다.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나이트 뮤지엄 프로젝트’가 올해 6월부터 시즌 2로 돌아왔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공을 거뒀고, 올해는 총 25개의 유적지가 밤에도 개방된다.이스탄불에서는 아야 소피아 역사체험관, 튀르키예 및 이슬람 미술관, 갈라타 타워 등이 밤늦게까지 문을 열며, 수도 앙카라의 아나톨리아 문명박물관과 민족학박물관도 밤 9시까지 운영된다. 이즈미르의 에페소스에서는 밤 11시까지 고대 로마의 흔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조명이 비추는 대리석 기둥과 극장은 고대 문명의 숨결을 더욱 생생히 느끼게 한다.파묵칼레의 히에라폴리스는 밤에 더욱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석회암 지대와 유적이 달빛과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카파도키아의 지하도시들은 밤 9시까지 운영되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넴루트 산에서는 해돋이와 함께 거대한 석상들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된다.튀르키예의 유적들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밤의 고요함 속에서 고대 문명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 5성급 호텔 2박에 쇼핑 강요 없는 프리미엄 마카오 여행, 이번 여름 놓치면 후회한다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모두투어가 동서양 문화의 조화로운 매력을 품은 마카오로의 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한 특별 기획전을 선보인 것이다. 이번 기획전은 여행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취향을 고려해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마카오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여러 매력 요소를 갖춘 인기 여행지로 손꼽힌다. 무엇보다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한 편리함이 큰 장점이다. 또한 포르투갈 식민 시대의 흔적과 중국 문화가 독특하게 어우러진 도시 분위기는 마카오만의 특별한 매력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세계적인 미식 문화, 다양한 쇼핑 옵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적 건축물 등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목적지로 꼽힌다.이번 모두투어의 마카오 기획전은 다양한 상품 구성이 돋보인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모두시그니처'를 비롯해 '마카오 완벽일주', '마카오 에어텔(항공+숙박)' 등의 기본 상품과 함께, 마카오와 인접한 홍콩, 주해, 선전 등을 연계한 상품, 더 나아가 중국 계림과 마카오를 함께 둘러보는 상품까지 여행객의 다양한 선호도를 반영했다.특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마카오 완벽일주 3일'은 여행의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상품으로, 팁이나 선택관광, 쇼핑 일정 강요가 없어 여행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상품은 세계문화유산인 '세나도 광장', 화려한 야경으로 유명한 '코타이 스트립', 마카오의 상징과도 같은 '성 바울 성당 유적', 역사적 가치가 높은 '몬테요새' 등 마카오의 핵심 명소들을 모두 아우른다. 여기에 5성급 호텔에서 2박 연박 일정으로 여행의 편안함과 품격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마카오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인 미식 체험도 놓치지 않았다. 마카오 에그타르트의 명소로 알려진 '로드스토우 베이커리'와 마카오와 포르투갈 음식이 독특하게 결합된 요리를 선보이는 '덤보 식당' 등에서의 식사 일정을 포함해 현지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마카오는 한국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면서도 문화, 미식,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실속형 상품부터 고품격 프리미엄 상품까지 폭넓게 구성해, 고객들이 자신의 여행 스타일과 예산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마카오 기획전을 통해 모두투어는 다양한 여행 니즈를 가진 고객들에게 맞춤형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여름 휴가 시즌 해외여행 수요를 적극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 여름휴가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티맵이 알려주는 한국관광 100선 인증
티맵모빌리티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양사는 1일, 전국의 주요 관광 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을 방문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양사 간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한국관광 100선'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전국의 주요 관광 명소를 엄선하여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국내 여행객들에게 가치 있는 여행지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이벤트는 티맵 사용자들이 이러한 명소들을 직접 방문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7월 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티맵 이벤트 페이지에서 휴대폰 번호 등 필요한 정보를 입력한 후, 티맵의 '어디갈까' 서비스를 통해 한국관광 100선 중 원하는 목적지를 설정하고 실제로 방문하면 된다.방문 인증을 위한 스탬프는 각 관광지 현장에 비치되어 있으며, 정확한 위치는 티맵 앱 내 장소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지 방문 후에는 티맵의 '장소 리뷰' 메뉴에서 '방문 장소' 목록을 확인하고, 한국관광 100선 배지가 표시된 주행 이력을 선택해야 한다. 여기에 스탬프가 찍힌 사진과 함께 방문 소감을 담은 주행 인증 리뷰를 작성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방문 인증을 넘어 풍성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최다 장소를 인증한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하여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2명), 2등에게는 로우로우(RAWROW) 브랜드의 여행용 캐리어(3명), 3등에게는 SK 주유권 2만원권(15명)이 각각 지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중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티맵 포인트도 추가로 지급된다.전창근 티맵모빌리티 프로덕트 담당은 "티맵은 사용자들이 새롭고 다채로운 장소를 발견할 수 있도록 로컬(지역) 서비스를 빠르게 고도화하고 있다"며, "티맵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관광 100선과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여행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여행지 발견과 함께 경품 획득의 기회까지 제공함으로써, 티맵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