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열리는 장난감 오리 4천 마리의 대격돌
경기도 김포시에서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행사장에서 특별한 ‘아라뱃길 포리 레이스’가 개최된다. ‘포리’는 김포 지역에서 유래한 장난감 오리를 의미하는 말로, 역사적으로 김포가 한반도 최초 쌀 재배지이며, 벼농사 해충 퇴치를 위해 오리를 활용했던 전통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덕레이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다가 올해부터 ‘포리 레이스’로 새롭게 네이밍을 확정, 더욱 특별한 이벤트로 돌아온다.이번 대회에는 총 4천 마리의 장난감 오리가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행사에는 1만 마리의 장난감 오리가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되었으나, 이로 인해 안전관리와 경기 흥미 저하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이 지적되어 올해는 참가 규모를 적절히 축소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레이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주최 측은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3천 마리를 모집하며, 나머지 1천 마리는 6월 14일과 15일 아라마린페스티벌 행사장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계획이다. 참가 비용은 1개당 3천 원이다.‘포리 레이스’는 장난감 고무 오리들을 아라뱃길 수면에 일제히 띄워놓고, 흐르는 물살을 타고 약 50m 떨어진 결승점을 향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경기 형식을 넘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경품 역시 다양하고 풍성하다. 1~~2등에게는 고급 호텔 숙박권이 주어지고, 3~10등에게는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승선권이, 11~30등에게는 김포 특산품인 오리고기 선물세트가 지급된다. 또한 현장 추첨을 통해 40명에게는 김포 쌀 4kg씩을 선물로 증정하며,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이번 ‘포리 레이스’는 김포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공동 주최하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6월 14일부터 17일까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의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행사에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열린 ‘덕레이스’는 무려 1만 마리의 장난감 오리가 아라뱃길을 따라 흘러내려가는 장관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행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 친구 단체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다. 특히 아이들은 오리가 물 위를 떠내려가는 모습을 신기해하며 즐거워했고, 경쟁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오리를 끝까지 지켜보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하지만 대규모 인원과 장난감 오리 수가 많아지면서 안전 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했고, 너무 많은 참가 오리로 인해 레이스 진행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도 일부 지적받았다. 이에 주최 측은 올해 규모를 조절하며 안정성과 경기의 흥미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참가 예약제를 도입해 보다 체계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김포시 관계자는 “아라마린페스티벌은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어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포리 레이스’는 김포의 역사적 상징인 ‘포리’를 활용해 가족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더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참가 인원을 적절히 조정했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아라마린페스티벌은 김포시가 주최하는 대규모 축제로, 물과 자연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포리 레이스’ 외에도 수상 스포츠 체험, 문화 공연, 수변 산책로 탐방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특히 ‘포리 레이스’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김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의미도 담겨 있어,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포는 한반도 최초의 쌀 재배지라는 역사적 자산을 바탕으로, 벼농사 해충 퇴치에 오리를 활용했던 독특한 전통이 있다. 이 ‘포리’를 소재로 한 레이스는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되살리는 한편,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근한 축제로 자리잡았다.이번 행사는 특히 가족 단위 참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자연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주최 측은 참여 시민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충분한 안전 인력 배치와 응급 대응 체계를 준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한편, 축제 기간 동안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포리 레이스’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지역 특산물 판매, 예술 공연 등이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김포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포 ‘포리 레이스’는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김포시 공식 홈페이지 및 아라마린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무료 공연·체험' 가득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박종강)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무료 공연과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이번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축제’는 어린이날 행사를 잇는 의미 있는 행사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 박물관 강당에서는 매일 오전 11시 40분과 오후 2시 40분 두 차례에 걸쳐 ‘애니메이션으로 떠나는 CLASSIC 음악여행’ 공연이 펼쳐진다.이 공연은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4중주 협연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OST를 클래식 연주로 선보인다. 피노키오, 인어공주, 라이온킹, 뮬란, 겨울왕국 등 인기 애니메이션 음악뿐 아니라 BTS의 K-POP 곡도 클래식으로 재해석해 연주한다는 점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공연뿐만 아니라 박물관 내 교육실과 강당 앞 ‘카멜레존’ 공간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풍선아트’ 프로그램에서는 숲속의 동물과 꽃을 모티브로 한 풍선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드는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디지털 드로잉 숲속 생태계 이야기’ 체험에서는 디지털 패드를 활용해 숲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와 동식물을 자유롭게 그려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는 디지털 미술 도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생태계에 대해 보다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에 이어 가정의 달 5월에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이강플레이 예술단체가 진행을 맡아 수준 높은 공연과 체험을 선보인다. 모든 공연 관람과 교육, 체험 활동은 무료로 제공되며,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박물관 강당과 2층 교육실 등에서 진행된다.가족 나들이와 어린이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경기북부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의 많은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박물관 측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방역과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이처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며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고요함에 취하는 강릉 오죽한옥마을 ‘차 문화 축제’
강원도 강릉시가 전통과 여유, 그리고 차의 향기로 가득한 특별한 축제를 예고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강릉 오죽한옥마을 일대에서는 ‘2025년 제3회 강릉 차(茶) 문화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율곡연구원이 주관하며, ‘나에게 선사하는 차(茶) 한 잔’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일상에 쉼표를 더하는 다양한 차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행사 주 무대가 되는 오죽한옥마을은 율곡 이이 선생의 숨결이 깃든 곳으로, 전통 한옥의 정취와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차의 향기와 고즈넉한 한옥의 운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축제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는 ‘들차회’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찻자리 체험으로, 잔잔한 바람이 부는 한옥 마당이나 정원 한편에서 다례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준비된 찻상을 마주하며 차를 우리고, 마시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되며, 단순히 차를 마시는 것을 넘어 ‘차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진다.또한 ‘한옥 차실 운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통 한옥 내부에서 진행되는 이 체험은, 조용한 공간 속에서 전문 다도의 진행자와 함께 전통 다례의 예법을 익히고, 차의 향과 맛을 음미하는 시간이다. 차를 중심으로 형성된 전통적 예절과 미학을 직접 경험하며, 관람객들은 동양적인 정서와 철학을 몸소 느끼게 된다.축제 기간 동안 ‘찻자리 경연대회’도 펼쳐진다. 이 대회에서는 다도인들이 준비한 찻자리 구성, 차와 다식의 조화, 손님맞이 예절 등을 평가받는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찻자리 테마를 구성해 무대 위에서 시연하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차를 중심으로 한 예술적 감각과 섬세한 감정의 흐름이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시간이다. 이 외에도 차 관련 소품과 지역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차 플리마켓’이 열리며, 다도와 관련된 도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차 도구 공방’ 체험도 운영된다. 국악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고즈넉한 한옥 공간과 어우러진 우리 전통음악의 감동을 전한다.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오는 24일 열리는 ‘달빛차회’다. 오죽한옥마을의 밤, 은은한 달빛 아래 전통 공연과 함께 차를 즐기는 이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정서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과와 함께하는 음악, 전통 의상과 한옥의 조화가 연출하는 이색적인 야경은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차분한 여운을 전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또는 유료 운영된다.이번 축제를 통해 강릉시는 단순히 차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차를 매개로 한 ‘삶의 여유와 품격’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허동욱 강릉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차가 단순한 음료를 넘어 삶의 여유와 품격을 담은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강릉이 가진 전통 자산과 차 문화의 가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3회째를 맞이한 강릉 차 문화 축제는 해마다 규모와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며 지역 대표 문화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차 한 잔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여유의 시간이 필요한 요즘, 강릉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바쁜 일상에 쉼과 사색의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 올여름 휴가, 숙박비 반값 실화? '숙박세일페스타' 대박찬스
뜨거운 여름, 시원한 국내여행을 꿈꾸는 당신에게 희소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를 통해 최대 5만원의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총 40만 장의 할인권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지역 특별기획편', '본편', '특별재난지역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특히 산불 피해 지역과 여객기 참사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 지원까지 포함되어 더욱 뜻깊은 여름휴가를 선사할 예정이다.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단 3일간 진행되는 '지역 특별기획편'은 13개 광역 지자체(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7만원 이상 숙박 시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름휴가를 미리 계획하는 알뜰 여행객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 지역의 특색있는 숙박시설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되는 '본편'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7만원 이상 숙박 시 3만원,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숙박 시 2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 '숙박세일페스타'와 함께라면 숙박비 부담 없이 더욱 풍성하고 알찬 여행을 만들 수 있다.'숙박세일페스타'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산불 피해 지역 및 여객기 참사 피해 지역(경남 산청·하동, 경북 안동·영덕·영양·의성·청송, 울산 울주, 전남 무안, 광주) 숙박 시 7만원 이상 숙박 시 5만원, 7만원 미만 숙박 시 3만원의 특별 할인을 지원한다. 할인된 가격으로 여행을 즐기면서 피해 지역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숙박할인권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에서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발급 후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유효시간 내에 예약 및 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되지만 다음 날 재발급이 가능하다. '지역 특별기획편' 할인권 사용 시 '본편'과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은 중복 발급 불가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공식 누리집(ktostay.visitkorea.or.kr) 또는 콜센터(1670-3980)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로 시원한 할인 혜택과 함께 뜨거운 여름, 잊지 못할 국내여행을 떠나보자!
- 갑자기 못 가도 괜찮아요! 놀 인터파크투어 항공권 수수료 0원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가 이달 말까지 국내 주요 항공사들과 손잡고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단독 진행한다. 갑작스러운 개인 사정이나 단순 변심으로 항공권 취소·환불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전액 무료로 보장하는 행사다.16일 NOL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그리고 진에어(5월 21일까지)와 협력해 진행된다. 예약한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환불해야 할 경우, 항공사 및 NOL 인터파크투어 자체 수수료까지 모두 지원하며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금전적 손해 걱정 없이 여행 계획을 변경할 수 있게 된 것이다.프로모션 대상은 항공사별로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국제선 노선들이다. 특히 5월 16일 이후 예약하는 항공권 중 상품 페이지에 '취소환불보장' 뱃지가 표시된 경우에만 적용 가능하므로 예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혜택이 적용되는 노선들을 특가로도 선보이며 더욱 합리적인 해외여행 준비를 돕는다.NOL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프로모션 외에도 항공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한 '항공안심플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 서비스는 항공권 취소 수수료 보장뿐만 아니라, 수하물 분실 시 1개당 최대 1000달러, 비행기 결항 또는 지연 시 최대 600유로까지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한층 더 안심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다.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이번 항공권 취소 및 환불 수수료 무료 보장 혜택은 고객들이 더욱 신뢰하고 해외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항공안심플랜과 같이 놀유니버스만의 네트워크와 경쟁력을 활용해 고객 경험 만족도를 높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객들은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도 수수료 부담 없이 유연하게 여행 계획을 조정할 수 있게 되어 해외여행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40년 만에 6천만 명 홀린 '마성의' 장미축제..당신이 몰랐던 비밀 대방출
국내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한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16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어느덧 4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 에버랜드 로즈가든 일대에서 방문객들에게 황홀한 장미의 향연을 선사한다.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에버랜드의 전신인 자연농원 시절인 1985년 6월, 꽃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축제로 시작됐다. 4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에버랜드는 무려 8천만 송이에 달하는 장미를 선보였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약 6천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명실상부한 국민 축제로 사랑받아왔다.특히 장미축제는 단순히 장미를 전시하는 것을 넘어 퍼레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접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에버랜드가 야간 개장을 시작한 것도 85년 장미축제를 열면서부터다. 당시 야간 통행금지 해제 이후 마땅한 놀 거리가 부족했던 시기에 가족, 연인이 밤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87년에는 야간 입장객 모두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에버랜드는 장미 품종 개발에도 힘써왔다. 2013년부터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인 '에버로즈'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40품종을 개발했다. 강한 향기와 화려한 꽃잎이 특징인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은 국제장미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휩쓸며 세계 최고 장미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에버랜드 로즈가든은 2022년 세계장미회(WFRS)로부터 '최고의 정원(Award of garden excellence)'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4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장미축제는 '에버랜드 로로티'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꾸며졌다. 로즈가든에서는 720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로즈가든은 4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되었으며, 각 정원마다 키네틱아트, 증강현실(AR), 미러룸 등 다채로운 장미 체험 콘텐츠와 특별한 연출 공간이 마련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선사한다.올해 축제의 핵심은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관이다. 사막여우를 중심으로 홍학, 나비, 열쇠 등이 등장하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에버랜드 마스코트 중 하나인 사막여우 '도나'가 로자리안(Rosarian·장미전문가)이자 로즈가든의 수호자로 등장하여 방문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도 눈길을 끈다. '다리아송', '갑빠오', '부원' 등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사막여우, 홍학 조형물과 예술 작품을 에버랜드 곳곳에 배치했다. 그동안 일반에 거의 공개되지 않았던 로즈가든 2층 실내는 다리아송 작가의 그래픽, 포토존, 굿즈 쇼룸 등으로 꾸며져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토끼 캐릭터 'B.B.래빗'으로 유명한 부원 작가의 사막여우 작품은 기념품숍(그랜드 엠포리엄)에서 만날 수 있다.미식 경험도 빼놓을 수 없다. 로즈가든 옆 쿠치나마리오 레스토랑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장미 브라우니, 로즈 컵케이크 등 9종류의 디저트로 구성된 특별한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여 장미 향 가득한 달콤한 시간을 선사한다.40년 역사와 함께 새로운 즐거움을 더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6월 15일까지 계속된다.
- 12m 거대 모래성이 움직인다?! 해운대 모래축제 최초 공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2025 해운대 모래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모래로 만나는 K컬처'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200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처음 시작된 해운대 모래축제는 지난해 10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국내 최대 친환경 축제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K팝과 K드라마를 넘어 식품, 뷰티,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K컬처'를 메인 테마로 선정해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세계에 알린다.이번 축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지훈, 지대영, 김길만 작가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온 14명의 유명 모래작가들이 참여한다. 최지훈 작가는 "미국 등 전 세계 대회에 많이 다녀왔지만 해운대 모래축제만큼 규모가 크고 세계적인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는 드물다"고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강조했다.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높이 12m, 가로·세로 25m에 달하는 대형 메인 작품이다. 경복궁, 다보탑, 첨성대 등 한국의 전통 건축물을 배경으로, 이순신 장군과 전통 혼례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조각을 넘어 미디어파사드의 스크린으로 활용되어 K-컬처를 영상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20주년을 맞아 축제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특별 전시도 마련된다. 높이 8m의 '샌드전망대'에서는 20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해운대를 찾은 인어와 바다생물 조각을 감상할 수 있으며, '20주년 존'에서는 세계여행 랜드마크, 쥬라기공원, 음악 여행, 오즈의 마법사 등 역대 가장 사랑받았던 작품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 동백섬 APEC 누리마루 환조 작품은 축제의 시작점인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며, 모래집 형태의 '샌드뮤지엄'에서는 역대 축제 포스터와 모래조각 제작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모래 작품들은 축제가 끝난 후에도 다음 달 8일까지 역대 최장기간 전시될 예정이다.관람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인기 프로그램인 '샌드보드'는 올해 처음으로 어른용 레인을 별도 운영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게 했다. 작가에게 모래 조각법을 배우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스피드 모래조각'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모래 놀이터와 보물낚시 체험 등 액티비티 존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해운대해수욕장 앞 구남로는 축제 기간 동안 'K컬처 거리'로 변신한다. '해운대 노리터'에서는 딱지치기, 참참참 등 한국의 전통 놀이를 미션 형태로 체험할 수 있으며, 해운대시장 앞 40m 구간에는 그늘 쉼터가 설치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여유롭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개막 행사는 16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세계적인 댄스 퍼포먼스 그룹 '저스트절크'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하하와 스컬의 레게 듀오 '레게 강 같은 평화', SNS 챌린지로 유명한 '티라미수 케이크'의 원곡자 '위아더나잇'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17일과 18일에는 'MZ세대의 놀이문화'로 자리 잡은 '랜덤 플레이 댄스' 이벤트가 구남로에서 열려 무작위로 나오는 K팝 노래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해운대구청 관계자는 "2025 해운대 모래축제는 한국문화의 다양성과 해운대 모래축제의 성장과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래라는 친환경 소재로 K-컬처의 매력을 표현한 이번 축제는 부산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올여름 필수 코스, 소노캄 거제의 요트투어
대명소노그룹의 계열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휴양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소노캄 거제와 쏠비치 양양 리조트에서 바다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들을 마련해 오는 여름 휴가철 여행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먼저 소노캄 거제에서는 ‘체크인 세일아웃(Check in, Sail out)’이라는 요트투어 프로모션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투숙객들에게 거제 해안 산책로를 따라 펼쳐지는 남해의 쪽빛 바다를 요트 위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투숙객이 체크인할 때 객실당 1매의 마리나베이 요트투어 이용권이 제공되며, 요트투어는 소노캄 거제 마리나베이에서 주중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총 6회 운항된다. 이용권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누구나 탑승할 수 있어 자연의 예술작품 같은 해안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노캄 거제는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입장권도 객실당 1매씩 무료로 제공해 늦은 저녁 노을이 물드는 바다의 전경을 높은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남해안 전역뿐 아니라 멀리 대마도까지도 조망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해가 질 무렵 케이블카를 타고 바라보는 광활한 바다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한편, 쏠비치 양양에서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야외 영화관 ‘선셋 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쏠비치 양양 리조트 내 노블리안 해변 산책로 인근에 자리한 선셋 시네마는 대형 스크린과 비치체어, 그리고 블루투스 헤드셋을 갖춘 이색적인 공간으로, 2020년 6월 국내 최초로 ‘바다가 보이는 영화관’이라는 콘셉트로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해변의 낭만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어 특히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올해는 기존 1일 1편 상영에서 1일 2편 상영으로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1부 상영은 매일 오후 8시부터 약 30분간 어린이들을 위한 ‘베베핀 시리즈’ 3편을 교차 상영하며, 2부는 오후 8시 50분부터 성인을 위한 최신 영화가 상영된다. 현재 상영 중인 작품은 지난달 30일 개봉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며, 오는 5월 17일부터는 인기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이어서 상영될 예정이다.이처럼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캄 거제와 쏠비치 양양이라는 대표적인 해양 리조트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 콘텐츠를 마련해 고객들의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투숙객들은 요트 위에서의 낭만적인 바다 여행부터 케이블카를 타고 바라보는 절경, 그리고 야외 영화관에서의 감성적인 영화 관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바다를 가까이에서 느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를 융합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여름, 소노캄 거제와 쏠비치 양양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해양 프로그램은 국내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휴가 트렌드를 제시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세한 예약 및 이용 안내는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댕댕이와 함께 완주를..댕댕트레킹으로 특별한 추억 쌓기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행사인 ‘2025 댕댕트레킹’이 오는 17일부터 18일, 24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트레킹 행사로, 매년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댕댕트레킹’은 석탄을 나르던 옛 길을 관광지로 변모시킨 운탄고도 하늘길에서 진행되며, 이 길은 고원 숲길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이번 행사에는 약 1만여 명의 반려인들이 전국 각지에서 하이원리조트로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운탄고도 하늘길을 따라 트레킹을 즐기며, 고산지대의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하이원리조트의 랜드마크인 운탄고도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340m의 하이원탑에 올라, 백두대간의 수려한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행사 기간 동안, 반려인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그중 하나는 ‘개통령’으로 잘 알려진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하는 북콘서트와 포토타임이다. 강형욱 훈련사는 반려견과의 올바른 소통과 훈련법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축제 기간 동안 인근 전통시장인 고한 구공탄시장과 협업해 ‘고한 구공탄시장 댕댕이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이 콘테스트는 반려견들에게 다양한 경쟁의 장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콘테스트를 통해 반려인들은 자랑스러운 반려견의 다양한 특기를 뽐낼 수 있으며, 반려견과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댕댕트레킹’은 단순한 트레킹 행사를 넘어서, 반려동물과의 소통을 깊이 있게 다룬 행사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행사 자체가 자연과 반려견, 그리고 사람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이 행사는 하이원리조트가 반려동물 친화적인 리조트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하이원리조트는 이번 ‘댕댕트레킹’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적인 시설을 강화하고,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강원랜드의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댕댕트레킹을 통해 하이원리조트가 반려동물 친화 리조트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댕댕트레킹’은 단순한 반려견 트레킹을 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 우와! 세븐틴 멤버들이 직접 호스트? 에어비앤비에서 만나요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글로벌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와 손잡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세븐틴 10주년 체험'(SEVENTEEN 10th Anniversary Experience)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븐틴 멤버들이 직접 호스트로 참여하여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에어비앤비는 오는 6월 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세븐틴의 공식 팬덤인 '캐럿'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세븐틴 멤버들과 함께 지난 10년간의 찬란한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다채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이번 체험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븐틴을 상징하는 로즈쿼츠 색상의 특별 제작된 커스텀 자켓을 함께 꾸미는 시간, 멤버들이 직접 들려주는 무대 비하인드 이야기와 지난 10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나누는 진솔한 대화 시간 등이 마련된다. 하루의 마무리는 멤버들과 함께 단체 셀카를 촬영하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것으로 장식될 예정이다.이번 특별 체험에는 총 60명의 행운의 참가자가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16일(현지 기준)까지 에어비앤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전 세계 캐럿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세븐틴의 총괄 리더인 에스쿱스는 이번 에어비앤비 체험에 대해 깊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캐럿들이 있었기에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걸어올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번 에어비앤비 체험은 우리의 세계를 하루 동안 팬들과 함께 공유하는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세븐틴 10주년 체험'은 에어비앤비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새로운 방식의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