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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알라딘', 티켓 오픈 전쟁 예고 "클릭하라"


뮤지컬 '알라딘'이 지난 22일 한국 초연 개막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제작사 에스앤코는 내년 2월 4일부터 3월 3일까지의 티켓을 12월 5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선예매는 12월 4일 오전 11시부터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뉴스레터 구독자는 같은 날 오후 1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샤롯데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등이다.

 

이번 공연에는 겨울방학 마티네 공연과 밸런타인데이, 삼일절 연휴 공연이 포함되어 있어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 초연작인 ‘알라딘’은 세계적으로 흥행한 작품으로, 화려한 무대와 음악, 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요 출연진은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알라딘),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지니),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자스민) 등이다.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내년 6월 22일까지 공연되며, 7월에는 부산 드림씨어터로 이동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