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저널

식후 무심코 하는 습관들 '영양소 뺏는다'


식사 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커피에 함유된 타닌과 카페인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고, 철분이 위장에서 흡수되기 전에 카페인과 결합하여 철분이 소변으로 배출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철분이 부족해지면 피로감이나 신진대사율 감소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식사 후 '담배'를 피우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 일명 식후땡을 즐기는 사람들은 담배의 다양한 유독물질과 발암물질을 흡수할 수 있다. 

 

특히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위액 분비를 불균형하게 해 소화 방해를 일으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