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예은과 댄서 바타가 오는 12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약 8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신앙 안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뒤 이제는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을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바타 소속사 에이라 역시 두 사람이 깊은 신뢰와 사랑 속에서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로

위암은 초기 단계에서 뚜렷한 신호를 보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조용히 진행되는 암’으로 불린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정도의 증상만 있어도 단순 위염이나 식습관 문제로 넘기기 쉽다. 그러나 증상이 나타난 뒤 병원을 찾는 방식만으로는 조기 발견이 늦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명지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옥주현 과장은 “위암은 특별한 증상이 생기기를 기다리기보다 정해진 주기에 맞춰 검사해 조

사춘기가 진행될수록 청소년의 수면 리듬은 자연스럽게 뒤로 밀린다. 잠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 시작 시점이 늦어지면서 밤에 졸리는 시간이 늦어지고, 아침에 깨어나는 시간도 함께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하지만 현실의 학교 일정은 이런 생체리듬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중·고등학교 수업은 대체로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고, 청소년들은 자신의 몸이 원하는 시간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야 한다. 이로 인해 평일에는 수면 시간이 부족해지고

손상된 뼈를 단순히 받쳐주는 데 그치지 않고 줄기세포를 손상 부위로 유도한 뒤 뼈세포로의 분화까지 촉진하는 새로운 골재생 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기존 골재생용 생체소재가 결손 부위를 물리적으로 지지하는 역할에 집중했다면, 이번 소재는 세포의 이동과 분화 과정에 직접 관여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는 평가다.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정형외과 이순철 교수 연구팀이 줄기세포를 유도하면서 동시에 골분화를 촉진할 수 있는 차

냉동실은 식재료를 오래 보관하게 해주는 유용한 공간이지만, 모든 음식을 ‘시간 정지 상태’로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얼리면 부패는 늦어지지만 식품의 조직과 수분, 지방 구조는 계속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어떤 식재료는 냉동 후 맛이 크게 떨어지고, 어떤 식품은 해동 과정에서 아예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어렵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기준을 보면 식품별 냉동 보관 가능 기간은 생각보다 제각각이다. 익히지 않은 생선과 해산물은 약 3개월, 익힌 생선

국내 의료진이 단 한 번의 채혈만으로 대장암 환자를 90% 이상의 확률로 찾아낼 수 있는 혁신적인 진단 기술을 선보였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변정식·홍승욱 교수팀은 GC지놈과 공동 연구를 통해 혈액 속에 떠다니는 DNA 조각과 인공지능 분석 기법을 결합한 새로운 선별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변 채취나 장정결제 복용 등 기존 대장암 검진 과정에서 겪어야 했던 환자들의 극심한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