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손흥민의 노련한 경기력에도... '토트넘의 희망' 무너지다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 재출전을 노리고 2년 만에 돌아왔지만, 15일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하며 그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최후의 희망을 걸고 있던 4위 탈환을 위해 필사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그러나 5위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패배하며 4위 애스턴 빌라와의 승점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경기에서 토트넘은 변칙적인 4-2-4 전술을 시도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안정적인 수비와 역습을 활용하여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공격진은 여러 찬스를 만들었지만, 결정적인 골을 넣지 못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꿈이 사라졌다. 손흥민은 다가오는 경기에서 자신의 스코어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맨시티는 우승을 향해 가는 길에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