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의 가을야구가 또 사라졌다. 2026시즌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2017년 준플레이오프 이후 9년 연속 가을야구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1992년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로는 34년째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감독과 단장이 여러 차례 바뀌었고 선수단도 계속해서 교체됐지만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런 롯데의 오랜 부진을 두고 1년 전 이대호가 내놓은 진단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대호는 당시 유튜브 채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계체에 실패해 출전하지 못한 유도 국가대표 정수진이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정수진은 계체 대상이 아니라는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말을 믿고 음식과 음료를 섭취했다가 무작위 계체에서 허용 체중을 100g 넘겼다고 주장했다. 대한유도회는 정수진의 입장문 이후 관련 사실을 조사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사과했다. 정수진은 지난달 3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유도

아시안게임 유도 경기장에서 믿기 어려운 장면이 나왔다. 중국 선수가 경기 도중 상대 일본 선수의 팔을 물고 놓지 않으면서 반칙패를 당했다. 팔을 물린 일본 선수는 경기 후 6시간이 지나도록 선명한 이빨 자국이 남았다고 밝혔다.2일 일본 스포츠호치와 더다이제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아이치 국제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급 8강전에서 중국의 당징이 일본의 마에다 린을 상대로 팔을 무는 반칙을 저질

재일교포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일본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유도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후손인 허미미는 할머니의 유언을 계기로 한국 국적을 선택한 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일본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미미는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몽골의 아리운자야 테르비시를 상대로 유효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한국

국제 종합대회의 마지막 장면마저 ‘빈자리와의 싸움’이 됐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폐회식 티켓을 자원봉사자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대회 흥행 부진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일본 도스포웹은 30일 “10월 4일 열리는 아시안게임 폐회식 티켓이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 배포된다”고 보도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26일 자원봉사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폐회식 초청 사실을 안내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한국 수영 단거리 역사는 오랫동안 서구 대륙의 거대한 피지컬 장벽 앞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기술과 피나는 훈련으로 격차를 좁혀왔지만, 순간 폭발력과 마지막 터치 한 끗 차이가 승부를 가르는 단거리 매치에서 신체 조건의 절대적 열세를 극복하기란 쉽지 않은 과제였다. 그러나 마침내 이 공식에 균열을 일으킨 독보적 규격의 유망주가 등장했다. 2006년생 신예 김영범(20·강원도청)이 그 주인공이다.195cm의 압도적 키에 양팔을 벌린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