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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럭키잖아" 인터넷을 환히 밝히는 '원영적 사고'란?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인 장원영(19)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유명한데, 이것이 '원영적 사고'라는 인터넷 밈이 되어 확산하고 있다. 장원영의 긍정적인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주변을 밝히는데, 이는 원영이 즐겨 사용하는 말인 '럭키비키'에서도 엿볼 수 있다. 

 

원영적 사고는 이전에는 팬들 사이에서만 화제였지만, 최근에는 SNS를 비롯한 네트워크상에서 밈이 되어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 유명해진 이 단어를 '피자헛' 등의 기업에서 광고로 사용하고, 심지어 한 구청장은 자신의 SNS에서 단어를 소개하며 "정말 좋은 사고방식"이라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장원영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그녀의 팬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네티즌들은 이런 긍정적인 태도를 보고 스스로도 힘을 얻는다고 전한다. 이는 특히 학업이나 취업과 같이 스트레스를 받는 청년들에게 큰 위안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원영의 에너지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긍정성을 전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심리학적으로도 유효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감정이 전염성을 띠며, 다른 사람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고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비현실적인 낙관성은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예를 들어 너무 긍정적인 결과만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지나친 낙관은 좋지 않다. 따라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그것이 현실로 이루어지도록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