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 카리나, 대선 기간 '의상 논란' 심경 고백
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본명 유지민)가 최근 정치색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카리나는 6일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지난 6·3 대선 기간 중 발생했던 본인의 의상 관련 논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아예 그런 의도가 없었다"며 운을 뗀 카리나는 "팬들이나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친 것 같아 너무 죄송했다"고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특히 자신의 정치적 무지함을 인정하며 "더 인지하고 공부해야겠구나 싶더라. 너무 무지했던 게 맞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논란의 발단은 지난 5월 27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카리나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의 한 거리에서 찍은 일상 사진을 게시했다. 문제가 된 것은 그녀가 착용한 의상이었다. 검은색 바탕에 붉은색 무늬가 들어간 외투에 특히 가슴팍에 숫자 '2'가 적혀 있었던 것.이 시기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점이었고, 붉은색은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색깔로 여겨지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거 기호가 2번이었던 점이 맞물려 온라인상에서는 "카리나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취지의 추측이 빠르게 확산됐다. 논란이 일자 카리나는 즉각 해당 사진을 삭제했지만, 이미 여론은 뜨겁게 달아올랐다.카리나는 정재형과의 대화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쌀쌀한 날씨에 그냥 겉옷을 사 입었고, 팬들이랑 소통하기 위해 게시물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쨌든 이야깃거리를 던졌으니 내가 감당해야 하는 일은 맞는데, (다른) 멤버들까지 피해를 보니까 그게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하며 팀 전체에 미친 영향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비슷한 시기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도 유사한 논란에 휘말렸다. 홍진경은 대선 투표일 하루 전날인 6월 2일 자신의 SNS에 붉은색 상의를 입은 사진을 게시했다가 다음날 삭제했다. 카리나와 마찬가지로 특정 정당 지지 의혹이 제기되자, 홍진경은 "민감한 시기에 어리석은 잘못을 저지르다니 어처구니가 없다"며 사과했고, 심지어 "딸아이의 인생을 걸겠다"며 정치적 의도가 없었음을 강조했다.이번 사건은 대중문화계 인사들의 SNS 활동이 정치적 맥락에서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지, 그리고 선거 기간 중 연예인들의 패션과 행동이 얼마나 민감한 사안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게 되었다.
- 와인잔 든 채 전용기 안에서 '화보 찍는' 지드래곤... 일상마저 '럭셔리'
세계적인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호주 멜버른 콘서트를 앞두고 전용기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7월 6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멜버른으로 향하는 여정을 담은 일련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전용기 내부에서의 모습부터 현지 거리에서 포착된 일상적인 순간까지 다양한 장면들이 담겨 있었다.특히 전용기 내부에서 촬영된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넓고 안락한 좌석 사이를 여유롭게 걷는 모습, 와인잔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감각적인 셀카 등은 마치 고급 패션 화보를 연상케 했다. 그의 패션 역시 지드래곤 특유의 절제된 듯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전용기에서 내린 후 현지 거리에서 촬영된 사진에서는 무심하게 쪼그려 앉은 포즈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유의 무표정과 여유로운 제스처는 일상적인 순간조차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는 그의 능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어떤 배경에서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에 팬들은 열광했다.이 게시물에 팬들과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디는 진짜 매 순간이 콘텐츠", "공항도 거리도 런웨이처럼 만들어버린다", "멜버른도 뒤집어놓겠네"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그의 복귀와 월드투어를 반기는 목소리가 쏟아졌다.지드래곤은 7월 6일과 7일 양일간 멜버른에서 호주 공연을 펼치며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는 아시아 9개 도시(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홍콩 등), 미국 3개 도시(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프랑스 파리까지 전 세계를 아우르는 대규모 투어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월드투어는 지드래곤의 세 번째 단독 월드투어로, 그의 글로벌 영향력과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현재 공개된 일정 외에도 추가 투어 날짜와 장소가 곧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혀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드래곤의 이번 투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그의 음악적 역량과 아티스트로서의 철학이 담긴 예술적 퍼포먼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멜버른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 미나 시누이, 검사 결과에 모두가 놀라.."폭식해도 원상복구"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다이어트 브이로그로 큰 화제를 모은 이수지 씨가 다시 한번 놀라운 변화를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수지 씨가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건강까지 완전히 회복한 근황이 담겼다.영상 속에서 이수지 씨는 병원을 방문해 혈액 검사를 받으며 솔직한 일상을 전했다. 여행 중 폭식을 했던 경험을 숨김없이 고백했지만, 검사 결과는 모두 긍정적이었다. 체중은 유지되고 대사 기능은 오히려 향상된 상태였으며, 담당 의사는 “혈당 수치, 간 수치, 콜레스테롤이 정상 범위에 있으며 당뇨는 완치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써 체중 감량뿐 아니라 건강한 몸 상태까지 완벽히 회복한 모습이 입증됐다.이수지 씨의 차분한 표정과 함께, 옆에서 함께 영상을 촬영한 가수 미나와 남편 류필립의 대화가 이어졌다. 미나는 “여행 중 뷔페에서 파스타를 대접처럼 먹고, 맥주도 엄청 마셨다”고 웃으며 에피소드를 전했으며, 류필립은 “그런데도 건강 지표가 원상복구 됐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러한 대화 사이로 이수지 씨가 다이어트 성공 후 갖게 된 조용하지만 확고한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묻어났다.이수지 씨는 한때 120kg에 육박하는 체중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인 감량에 나서 약 72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으며, 무엇보다 요요 현상 없이 체중을 꾸준히 유지하는 점이 돋보인다. 그는 “몸무게가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말로 자신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표현했다. 영상에서 이수지 씨의 입꼬리 떨림 속에는 힘든 과정을 겪었지만 건강과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회복’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단순히 체중 감량이라는 외적인 변화뿐 아니라 내면의 치유와 자존감 회복까지 성공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한편, 이수지 씨의 다이어트 기록과 일상은 가수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필미커플’ 채널은 이수지 씨의 변화 과정뿐만 아니라 미나, 류필립 부부의 일상과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영상 또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이들에게 건강한 체중 감량과 유지의 중요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영상으로 이수지 씨는 단순한 다이어트 성공 사례를 넘어 건강한 삶의 회복과 자기 관리의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필미커플’ 채널을 통해 이수지 씨의 꾸준한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 유지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 10살 차이 극복! 걸스데이 민아, '미녀 공심이' 선배와 7년 비밀 연애 끝 결혼
연예계에 또 하나의 새로운 부부가 탄생한다.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32·방민아)와 배우 온주완(42·송정식)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7월 4일 "가수 겸 배우 민아와 온주완이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이번 결혼 발표는 그야말로 '깜짝 소식'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공식적으로 보도된 적 없이 곧바로 결혼 소식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0살 차이의 두 사람은 그동안 공개적인 연애 활동 없이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의 인연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민아와 온주완은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 당시에는 단순히 연예계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이 깊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해 민아가 부친상을 당했을 때 온주완이 장례 기간 내내 곁을 지키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한다.두 사람의 측근은 "이미 지난해부터 열애 사실은 가까운 지인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졌다"며 "민아가 슬픈 일이 있을 때 온주완이 곁에서 잘 돌봤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남달랐다"고 전했다. 또한 "짧지 않은 연애 기간 끝에 올 겨울 결혼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연기에 대한 열정이 많은 만큼 공통 관심사가 통했다"며 "오랜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이기에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시기라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지내고 있다"며 두 사람의 근황도 전했다.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해 '기대해', '썸씽', '달링'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SBS '절대그이'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딜리버리맨'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결혼으로 민아는 2023년 배우 이동하와 결혼한 소진에 이어 걸스데이 내 두 번째 기혼자가 된다.온주완은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한 후, 2003년 KBS 2TV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발레교습소', '돈의 맛', '인간중독' 등과 SBS 드라마 '펀치',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3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복귀한 '마하고니'에 출연 중이다.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11월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민아♥온주완, 11월 '부부의 세계' 입성! 드라마 말고 현실에서 알콩달콩
그룹 걸스데이 출신 민아와 배우 온주완이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으며 연예계 대표 커플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진지한 교제 끝에 결혼을 결정했음을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온주완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배우 온주완 씨가 배우 방민아 씨와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만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니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온주완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민아와 온주완은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찰떡같은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21년에는 뮤지컬 '그날들'에서 다시 한번 재회하며 무대 위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특히,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그날들'을 통해 재회한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온주완은 지난해 민아의 부친상 당시 장례 기간 내내 빈소를 지키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감동을 안겼다.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1993년생인 민아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반짝반짝', '썸씽(Someth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미녀 공심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배우로 변신한 그녀는 이후 SBS '절대그이', MBC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ENA '딜리버리맨'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민아보다 10살 연상인 1983년생 온주완은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영화 '피터팬의 공식', '해부학 교실', 드라마 '펀치', '밥상 차리는 남자',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현재는 뮤지컬 '마하고니'에 출연하며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 중이다.연기라는 공통분모 속에서 사랑을 키워온 민아와 온주완.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두 사람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 '신채경이 그린 신채경'... 윤은혜의 반전 재능에 팬들 '경악'
배우 윤은혜가 자신의 SNS를 통해 놀라운 그림 실력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그녀는 자신의 계정에 "처음으로 채경이를 그려봤어요~새벽 6시에 채경이가 그린 신채경"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그림을 게재했다. 이 한 장의 그림은 많은 팬들에게 2000년대 중반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윤은혜가 공개한 그림은 그녀가 2006년 MBC 드라마 '궁'에서 연기했던 주인공 '신채경' 캐릭터를 담고 있다. 한복을 입고 립글로스를 바르는 신채경의 익살스러운 모습은 당시 드라마 속 캐릭터의 매력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윤은혜의 섬세한 연필 드로잉 실력이다. 단순한 취미 수준을 넘어선 디테일과 표현력이 그림에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궁'은 박소희 작가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가상의 입헌군주제 설정 속에서 평범한 여고생 신채경과 왕세자 이신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윤은혜는 이 작품에서 발랄하고 당찬 여고생 신채경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으며, 주연 배우 주지훈과 함께 '궁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번에 공개된 그림은 그 시절 신채경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어, 드라마 '궁'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의 선물이 되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윤은혜가 새벽 6시에 이 그림을 완성했다는 사실이다. 배우로서의 활동 외에도 예술적 재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팬들은 이 게시물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신채경 그대로다", "윤은혜 손 그림 실력 대단해요", "다시 '궁' 보고 싶어졌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많은 이들이 그녀의 예상치 못한 재능에 감탄하며, 동시에 '궁'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계기가 되었다.윤은혜는 가수 베이비복스 출신으로 배우로 전향한 후 '프린세스 아워즈', '궁', '커피프린스 1호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궁'과 '커피프린스 1호점'은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며 그녀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최근 윤은혜는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트워크와 감성적인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녀의 SNS에는 일상 속 예술적 감성이 담긴 게시물들이 자주 올라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그림 공개 역시 그러한 소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한편, 윤은혜는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그룹 베이비복스의 완전체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2000년대 초반 큰 사랑을 받았던 베이비복스의 완전체 콘서트는 많은 팬들에게 또 다른 추억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윤은혜의 이번 그림 공개는 배우로서, 가수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온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그녀가 보여줄 다채로운 활동과 재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신지의 '그남자' 돌싱에 딸이 있다?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44·본명 이지선)와 가수 문원(37·본명 박상문)이 결혼을 앞두고 문원의 과거 결혼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지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원과 함께 코요태의 김종민, 빽가와 상견례 및 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이 소식을 전했다.문원은 이 자리에서 “좀 놀라실 수도 있는 이야기다. 결혼을 한 번 했었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전 부인이 키우고 있지만 서로 소통도 하고 아이를 위해 하나하나 신경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솔직한 발언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준다.신지는 문원과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몰랐다가 서로 깊어진 것 같으니까 솔직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신지의 “네가 좋으니까, 널 사랑하니까 포용할 수 있다”는 말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문원은 신지의 지지에 힘입어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신지는 문원의 과거에 대해 “얼마나 혼자 끙끙 앓았겠나. 힘들었겠다 싶었다”며 그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표했다. 그녀는 “우리가 아닌 제3자를 통해 오빠(종민)나 빽가가 알게 되면 서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직접 이 사실을 밝히기로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신지는 “지금 문원에 대해 많은 분이 잘 모르지만, 점점 알려지면 누군가의 입에서 이야기가 나오면 실망을 줄 수 있으니 우리가 직접 밝히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문원은 신지에게 “너의 사랑이 나에게 큰 힘이 된다”고 전하며, 그녀의 사랑이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신지는 “이 사람의 책임감이 난 오히려 좋아 보였다”며, “자기 아이를 지키려고 하고 책임감 있게 케어하려는 모습이 사실 나한테는 좋아 보였다. 나한테도 저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빽가는 “둘이 좋으면 내가 신경 쓸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난 오히려 이런 자리가 더 좋은 것 같다”고 응원했고, 김종민은 “다른 거 없다. 너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바라는 건 딱 하나다. 눈치 보지 말고 둘 눈만 봐라”라고 말했다. 이러한 멤버들의 응원은 두 사람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신지는 “후련하다. 발표하기 전에 멤버들에게 이야기하려고 했다”며, 멤버들의 지지에 감사함을 표했다. 그녀는 문원과의 결혼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이루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내년 상반기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미 웨딩 화보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고백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보여주는 동시에,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신지와 문원의 결혼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도 큰 기쁨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 혜리, 또 공개연애 트라우마?... 댄서 우태와 1년 넘게 비밀 데이트 '증거 포착'
배우 혜리(31)가 댄서 우태(34)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1년 넘게 비밀 연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연예계에 새로운 커플의 탄생 가능성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모호한 입장을 밝혔다. 우태 측 역시 동일한 반응을 보이며 열애설에 대한 공식 확인을 피했다. 이러한 '노코멘트' 전략은 사실상 묵인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두 사람의 만남은 영화 '빅토리'를 통해 시작됐다. 혜리는 열정 넘치는 치어리딩 동아리 리더 역할을, 우태는 안무 트레이너로 참여하면서 경남 거제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서울에서도 만남을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혜리가 이번 열애설에 침묵하는 배경에는 과거 공개 연애로 겪었던 상처와 부담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이미 두 차례의 공개 연애 경험이 있다. 첫 번째는 H.O.T 출신 토니안과의 연애로, 2013년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후 공식 인정했으나 7개월 만에 결별했다. 두 번째는 배우 류준열과의 장기 연애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무려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개 커플로 지냈다.하지만 류준열과의 이별 이후 상황은 혜리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혜리는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겼고, 이는 '재밌네 대첩'이라 불릴 만큼 큰 화제가 됐다. 결국 혜리는 이 사건으로 인해 사과문까지 게재해야 했다.이러한 쓰라린 경험이 혜리로 하여금 이번 우태와의 열애설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취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공개 연애 이후 따라오는 대중의 관심과 부담, 예상치 못한 후폭풍을 이미 경험했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를 암시하는 흔적들은 SNS 곳곳에 남아있다. '빅토리' 관련 영상에서 혜리는 안무를 담당했던 우태에게 "사랑합니다"라는 자막을 달았고, 우태 역시 영화의 연습 장면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혜리의 노력을 언급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감정이 있음을 은근히 드러내는 단서로 해석되고 있다.현재 혜리는 영화 '빅토리'의 흥행과 함께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걸그룹 멤버에서 배우로 성공적인 전환을 이룬 그녀에게 이번 열애설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우태는 국내 유명 댄서로, 다양한 아티스트의 안무를 담당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할지, 아니면 계속해서 사생활 보호를 위해 침묵을 지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이미 여러 정황상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한 동료 이상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 130주 1위 독주 비결은 '돈'?... 임영웅 팬클럽, 한 해 기부금만 '억' 단위 '충격 실체'
'국민 가수' 임영웅이 팬앤스타 솔로랭킹에서 전례 없는 대기록을 세웠다. 1일 연예계 소식에 따르면, 임영웅은 6월 4주차 팬앤스타 솔로 랭킹에서 무려 3344만7964표를 획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로써 그는 놀라운 130주 연속 1위라는 신기원을 이룩했다.이 대기록의 배경에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팬클럽 '영웅시대'의 헌신적인 지지가 있었다. 임영웅의 팬들은 꾸준한 투표와 응원으로 그의 130주 연속 1위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는 단순한 인기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보기 드문 팬덤 파워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최근 임영웅의 인기는 음악을 넘어 영상 콘텐츠로도 확장되고 있다. 넷플릭스에 공개된 그의 영화 '임영웅 l 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대한민국 TOP10 영화' 주간 차트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는 트로트 가수의 콘서트 영화가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주목받은 이례적인 사례로, 임영웅의 장르를 초월한 대중적 인기를 입증했다.그러나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인기나 기록 경신에만 있지 않다. 이들은 '기부 천사'로 불릴 만큼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더욱 화제다. 특히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매년 대규모 기부와 봉사 활동을 펼치며 팬덤 문화의 새로운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지난 6월 16일, 임영웅의 서른 네 번째 생일(팬들 사이에서는 '웅탄절'로 불림)을 맞아 '영웅시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1억4005만6000원과 물품 1670만원, 총 1억5675만6000원을 기부했다. 이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년간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총 11억6834만원이라는 막대한 금액을 사회에 환원했다.이러한 대규모 기부 활동이 가능한 이유는 임영웅 본인의 철학에 있다. 그는 2021년부터 팬들에게 생일 선물을 일체 받지 않고 손편지만 받고 있으며, 대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부와 봉사를 강조해왔다. 이에 '영웅시대'는 내부적으로 나눔에 동참하자는 지침을 세우고, 임영웅의 뜻에 적극 호응하고 있다.'영웅시대'의 기부 활동은 단순히 금액의 크기만으로 주목받는 것이 아니다. 팬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단순한 스타 숭배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성숙한 팬 문화의 표본으로 자리 잡고 있다.임영웅은 이러한 팬들의 선행에 항상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자신도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의 선한 영향력은 음악적 성과와 함께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선행은 계속될 전망이다.이처럼 임영웅은 130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과 함께, 진정한 '국민 가수'로서 음악적 성취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그의 행보는 단순한 인기 스타를 넘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문화 아이콘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혜리♥우태, "사생활 불가"라더니..'빅토리'가 맺어준 찐사랑
가수 겸 배우 혜리와 댄서 우태의 열애설이 연예계를 달구고 있다. 양측의 "사생활 확인 불가" 입장은 사실상 열애 인정 분위기로, 혜리의 새 연인으로 지목된 우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우태는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로 얼굴을 알린 실력파 댄서다. 코리오그래피가 주 장르이며 보아, 백현 등 유명 아티스트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동료들로부터 '댄스계의 오은영'이라 불릴 만큼 리더십과 프로페셔널함을 인정받는다.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영화 '빅토리'에서 시작됐다. 혜리는 치어리딩 동아리 리더 역을, 우태는 힙합 댄스 지도자로 참여하며 안무 연습을 함께 했다. 거제 촬영 및 연습 기간 중 친분을 쌓았고, 이후 서울에서도 만남을 이어가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혜리는 약 10개월 전 유튜브 채널 '혤's club'에서 '빅토리'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우태를 언급했다. 춤 연습 중 "힙합은 우태 선생님이 해주셨다"며 '사랑합니다' 자막을 덧붙여 당시 이미 열애 중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우태 또한 SNS로 '빅토리'를 적극 홍보하며 "인생 첫 영화 안무" 경험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두 사람은 SNS에서도 애틋한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혜리가 올린 "뚝딱이의 역습" 사진은 우태가 찍은 것이었고, 우태가 이를 자신의 SNS에 게시하자 혜리가 "멋찜"이라고 답글을 달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한편, 혜리는 과거 토니안, 류준열과의 공개 열애로 큰 관심을 받았다. 류준열과는 8년간의 장기 연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별했고, 이후 류준열과 한소희 열애설에 혜리가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당시 혜리 발언 시기와 우태와의 열애 시작 시점을 두고 네티즌 추측이 이어졌다.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현재 배우 활동에 집중한다. '응답하라 1988'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선의의 경쟁'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영화 '열대야' 개봉을 앞두고 있어 배우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혜리와 우태의 관계가 공식적으로 인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