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단 관리 본 적 없다' 트와이스 멤버들의 충격적 몸매 유지 비법 공개
트와이스 멤버 지효(28)가 최근 정규 4집으로 컴백한 가운데, 멤버들이 특별한 식단 조절 없이도 건강하고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유튜브 채널 '안소희'에 지난 11일 공개된 영상에서 안소희(33)는 트와이스 멤버 나연(29)과 지효에게 "먹는 걸 진짜 좋아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다 말랐냐"고 물었다. 이에 지효는 "멤버들이 다이어트 하는 것을 못 본 것 같다"고 답했고, 나연 역시 "식단하는 건 못 봤다"고 동의했다.트와이스 멤버들의 몸매 유지 비결은 무엇일까? 지효는 "안무 연습을 많이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유지되거나 잘 빠지기도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루에 수 시간씩 이어지는 격렬한 춤 연습이 유산소 운동 이상의 효과를 주어 별도의 식단 관리 없이도 충분한 에너지 소비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다만 나연은 "나는 안무 연습을 하면 찌더라"며 "연습을 일찍부터 하니까 이것저것 많이 먹게 돼 더 애매해진다"고 말해 개인차가 있음을 인정했다.춤은 실제로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50~60kg 여성을 기준으로 한 시간당 줌바는 400~500kcal, 힙합 댄스는 370~450kcal, K-POP 댄스는 350~450kcal, 벨리 댄스는 300~4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특히 전신을 사용하는 춤은 심폐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규칙적인 식사 습관도 트와이스 멤버들의 몸매 유지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지효는 "요즘은 일찍 일어나려고 엄청 노력한다"며 "일어나자마자 밥을 먹고 운동 갔다가 돌아와서 또 밥을 먹는다"고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에 나연은 "지효는 정말 '갓생'을 산다"고 칭찬했다.전문가들은 아침 식사를 일어나자마자 먹는 것이 좋다고 권장한다. 수면 중 피부에서 날아간 수분을 보충해 몸을 정상화할 수 있고, 아침을 빠르게 먹을수록 몸도 빠르게 신진대사를 시작해 회복된다.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의 연구에 따르면, 오전 9시 이전에 아침 식사를 섭취할 경우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고 대사질환 위험이 낮아진다고 한다.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식사 타이밍도 중요하다. 운동 한두 시간 전에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면 혈당 저하를 방지하고, 더 강도 높은 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국제스포츠영양학회는 운동 전 탄수화물 섭취가 에너지 유지에 도움을 주며, 운동 직후에는 단백질과 함께 섭취할 경우 근육 회복과 성장에 효과적이라고 권고한다. 또한 운동 직후 탄수화물 섭취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글리코겐 재합성을 극대화하며, 근육의 포도당 흡수율도 크게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식단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2020년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연구에 따르면, 체중 감량에 있어 칼로리 섭취를 조절하는 식이요법이 운동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감량 후 유지를 위해서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식단 관리가 가장 중요하지만, 감량 후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체 활동량을 높이고 꾸준한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 박보영 '커플샷' 유출..“이 조합 찬성” 팬들 열광
배우 박보영과 박진영이 드라마 ‘미지의 서울’ 속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뿐만 아니라 촬영장 밖에서도 현실 커플처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1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지의 서울’ 리액션 영상 응원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면서, 박보영과 박진영의 친밀한 모습을 담은 네 컷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은 두 배우가 서로에게 기대거나 이마를 맞대는 등 연인 같은 포즈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박보영이 박진영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며 환하게 웃는 장면과 두 사람이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제 연인이 아닐까 하는 착각마저 불러일으켰다. 이들의 뛰어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넘어 마치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팬들은 SNS를 통해 “드라마 보다가 현실 커플에 치인다”, “이 정도 케미면 그냥 사귀는 거 아닌가요?”, “둘이 너무 잘 어울려서 망상 시작된다”, “이 조합 찬성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미지의 서울’에서 박보영과 박진영은 다채로운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두 배우는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발산했고, 그 결과 지난달 29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하며 드라마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이번 ‘미지의 서울’은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로, 두 주인공의 서사가 극의 중심을 이뤘다. 박보영과 박진영은 촬영 내내 서로에 대한 신뢰와 호흡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였으며, 이는 팬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큰 사랑을 받았다.소속사 측은 “두 배우가 촬영장에서뿐 아니라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도 밝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박보영과 박진영의 달달한 케미와 함께 완성된 ‘미지의 서울’은 방송 종료 이후에도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며 여운을 남기고 있다. 두 배우의 다음 행보와 새로운 작품 소식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충격 그 자체.. 스우파 '눈물+분노' 폭발한 역대급 배틀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8회에서는 파이널 진출을 놓고 범접(BUMSUP)과 모티브(MOTIV) 두 팀이 마지막 탈락 배틀을 펼쳤다. 비록 범접은 아쉽게도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현장에 있던 시청자들과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대결은 총 5라운드로 진행됐다. 1라운드 단체 배틀부터 시작해 2라운드 2대2 듀엣, 3라운드 1대1 개인전, 다시 4라운드 2대2 듀엣, 마지막 5라운드 1대1 개인전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승부였다.1라운드 단체 배틀에서는 스페셜 저지로 참여한 리아킴이 “두 팀 모두 최선을 다한 무대를 펼쳤다. 퍼포먼스 구성은 비슷했지만, 창의성과 깔끔함에서 평가가 갈렸다”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 박진영은 “모티브는 배틀다운 준비가 돋보였고, 범접은 고정관념을 벗어난 창의력이 눈에 띄었다”고 평가했다. 결과는 모티브가 5인 만장일치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어진 2라운드 2대2 듀엣 배틀에서는 범접이 허니제이와 리헤이 조합으로 출전했고, 모티브는 벨라와 말리가 맞섰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범접이 만장일치 승리를 거두며 흐름을 되찾았다. 분위기를 탄 범접은 3라운드 1대1 개인전에서 립제이와 모티브의 로지스틱스가 대결을 펼쳤다. 팝핑씨 저지는 두 댄서의 스타일이 극명히 달랐다고 평가하며, 로지스틱스에게는 음악과의 반응이 부족하다고, 립제이에게는 다소 안전한 선택이라 아쉬움을 전했다. 결과는 립제이가 3표를 얻어 승리, 범접은 파이널 진출에 단 한 번의 승리만 더하면 되는 상황이 되었다.4라운드는 다시 2대2 듀엣 배틀로 이어졌으며, 범접은 아이키와 립제이라는 새로운 조합으로 나섰다. 모티브 벨라는 “아이키와 립제이의 듀오 출전에 놀랐다”면서도 “강렬함이 부족해 위협적이지 않았다”고 평했다. 반면 아이키는 모티브 니샤와 벨라의 무대에 “에너지가 대단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파이트 저지 마이크 송은 “두 팀 스타일이 너무 달라 심사에 난항이 있었다”며 고민을 드러냈고, 이 라운드 역시 모티브가 만장일치로 승리했다.마지막 5라운드 1대1 배틀에서는 범접 리헤이와 모티브 말리가 맞붙었다. 리헤이의 강렬한 에너지에 마이크 송은 호평했으나, 팝핑씨는 “동작이 시작됐으면 끝까지 명확하게 완결돼야 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최종 투표에서 모티브가 4대1로 승리를 거두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범접 리더 허니제이는 “그동안 잘 해왔다”며 팀원들을 위로했고, 리헤이는 “마지막을 책임져 미안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특히 리정은 눈물을 보였고, 허니제이는 “4년 전 시즌 1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인연 덕분에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멋진 멤버들과 함께한 여정만으로도 행복하다. 앞으로도 계속 춤출 테니 응원해달라”고 감동의 소감을 밝혔다.마이크 송 저지는 범접의 눈물에 “스우파 시즌 1 덕분에 한국 댄스 신이 글로벌로 확장되었고, ‘월드 오브 스우파’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시즌 1의 중요성을 강조, 유쾌한 분위기로 현장을 마무리했다.이로써 모티브는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범접은 아쉬운 탈락에도 불구하고 성장과 도전의 무대를 통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대결은 각 팀의 스타일과 개성이 빛난 명승부로 기록되며 ‘스우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 “절친 맞아?” 결혼식 빠진 박나래, 조지아에서 여유 만끽
개그우먼 김지민과 김준호의 결혼식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1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그계와 방송가 인맥이 총출동한 이 결혼식은 그 자체로 화제를 모았지만, 한 명의 부재가 눈길을 끌었다. 바로 김지민의 절친이자 개그 동기인 박나래가 참석하지 않은 것이다.박나래는 김지민의 결혼을 축하하며 함께 웨딩 화보 촬영에도 참여하기로 했던 사이지만, 얼마 전 집에 도둑이 들어 화보 촬영에도 불참한 바 있다. 이어 결혼식에도 나타나지 않자 일각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이상 기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박나래 측은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며 김지민과의 관계는 변함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불참에 대한 아쉬움은 두터운 축의금으로 대신했다는 후문도 덧붙여졌다. 한편, 결혼식에서는 예상과 달리 개그우먼 한윤서가 부케의 주인공이 됐다. 한윤서는 "결혼 계획은 전혀 없다"며 "시집 안 간 사람이 없어서 결국 내가 받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6개월 안에 결혼 못하면 평생 못 간다는데, 제발 미신이길 바란다"고 농담을 전했다. 신랑 김준호는 자신의 부토니에를 하객 중 한 명에게 던지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했는데, 그 주인공은 ‘돌싱 동료’ 임원희였다. 뜻밖의 상황에 하객들은 폭소를 터뜨렸다.이런 가운데, 박나래는 방송 일정에 따라 해외 일정 소화 중이었다. MBC ‘구해줘! 홈즈’의 글로벌 특집 편 ‘구해줘! 지구촌집’ 촬영을 위해 와인의 발상지이자 한 달 살이의 성지로 알려진 조지아를 방문한 것이다. 박나래는 "영어 이름이 조지나인데 조지아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기대해달라"며 현지 체험에 나섰다.수도 트빌리시에 도착한 박나래는 현지 가정집의 방 두 개를 빌려 숙박을 시작했고, 독일 이주민들이 세운 유럽풍 감성의 주택에서 본격적인 일주일 살이를 시작했다. 현지 마트를 방문한 박나래는 빵과 유제품 등의 저렴한 물가에 놀라며 두 손 가득 장을 본 뒤, 숙소 발코니에서 햇살을 받으며 여유로운 식사를 즐겼다.이후 조지아의 대표 관광지인 올드타운 아바노투바니 온천지구로 향한 박나래는 "트빌리시는 '따뜻한 물이 나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도시로, 유황온천이 5세기부터 존재해왔다"고 소개했다. 해당 온천은 대중목욕탕과는 달리 전세 개념으로, 최대 6명까지 함께 입장 가능한 구조다. 온천에 몸을 담근 박나래의 장면은 마치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연출돼 스튜디오에서 주우재로부터 "누아르 같다"는 평을 받았다.결혼식에 불참한 이유가 단순한 개인 사정이라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박나래의 결혼식 부재와 동시에 해외 일정 수행이 겹치면서 팬들과 대중은 두 사람의 관계에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방송 내외적인 일정이 겹친 우연일 뿐이라는 해명이 우세한 분위기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화려한 결혼식을 마친 뒤 신혼여행 없이 곧바로 방송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 "경영권 찬탈? 말도 안 된다"... 민희진 승소, 하이브 고발 '물거품'
서울 용산경찰서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이는 검찰에 사건을 넘기지 않고 경찰 단계에서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약 1년 넘게 이어져 온 하이브와 민 전 대표 간의 법적 공방에 일단락이 지어지게 됐다.지난해 4월, 하이브는 자사 레이블이자 인기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전 대표와 경영진을 상대로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하이브로부터 경영권을 찬탈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하이브는 감사 과정에서 확보한 노트북 등을 통해 다수의 증거를 확보했다고 강조해왔다.그러나 민희진 전 대표는 이러한 하이브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해왔다. 민 전 대표는 어도어의 최대주주가 하이브이며, 하이브가 어도어 주식의 80%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권 탈취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배 구조상 소수 주주나 경영진이 다수 지분을 가진 대주주의 경영권을 빼앗는 것은 실질적으로 어렵다는 논리였다.이번 경찰의 불송치 결정은 민 전 대표 측의 주장에 무게를 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경찰은 약 1년 이상의 수사 끝에 민 전 대표의 행위가 업무상 배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찬탈 시도' 주장은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게 됐다.이 사건은 K-팝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 간의 갈등이 표면화된 사례로, 특히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민 전 대표는 뉴진스의 성공적인 데뷔와 글로벌 활약을 이끈 핵심 인물로 평가받아왔다.경찰의 이번 결정으로 민 전 대표에 대한 형사적 책임 추궁은 일단락됐지만, 하이브와 민 전 대표 간의 갈등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양측은 여전히 어도어의 경영 방향과 뉴진스의 활동 방식 등을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갈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한편, 이번 사건은 K-팝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발생하는 경영권 분쟁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로,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지배구조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에 관한 논의를 업계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 윗집 소음에 미치겠다! 넷플릭스, 층간소음 다룬 '84제곱미터' 공개
넷플릭스가 한국 사회의 민감한 이슈인 층간소음 문제를 다룬 신작 영화 '84제곱미터'를 오는 18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현실적인 공포를 담아 호평받았던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김태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84제곱미터'는 아파트 마련을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한 우성(강하늘 분)이 정체 모를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다. 영화는 층간소음을 둘러싼 이웃 간의 첨예한 갈등과 긴장감 넘치는 상황들을 생활밀착형 스릴러로 풀어낸다.제작진은 현실적인 공포를 부각시키기 위해 영화 제목을 한국에서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32평형(84제곱미터) 아파트에서 차용했다고 밝혔다. '국민평형'이라는 용어는 단순히 보편적인 평수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현대 한국 부동산 시장의 현실과 주거 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김태준 감독은 "집의 사이즈로 기준을 정한다는 것이 본래 집의 의미와 다르게 변질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을 작품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양한 욕망들이 아파트에 집결해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욕망들을 아파트라는 수직적인 공간에서 충돌시키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거라 생각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영화의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 김 감독은 "다양한 아파트들을 다니면서 조사를 했고, 최대한 많은 분들이 '나의 아파트' 혹은 '내가 가봤던 아파트'와 닮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이번 영화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우성과 그의 윗층에 사는 진호(서현우 분), 그리고 최고층 펜트하우스에 사는 은화(염혜란 분)의 갈등 구도를 통해 색다른 생활밀착형 스릴러 서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수직적 구조의 아파트라는 공간 속에서 각기 다른 계층과 욕망을 가진 인물들의 충돌을 통해 한국 사회의 단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준 감독은 앞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통해 스마트폰 해킹이라는 일상 속 현실적인 공포를 담아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 역시 한국 사회에서 끊임없이 갈등을 일으키는 층간소음 문제를 소재로 삼아 관객들에게 공감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84제곱미터'는 오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 배용준·리사와 같은 동네, 유해진 집값에 탁재훈 '턱이 쩍’
배우 유해진이 거주 중인 서울 성북동 고급 주택의 시세와 관리비가 방송을 통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 1회에서는 성북동 주민인 배우 유해진이 김희선, 탁재훈과 함께 일일 가이드로 출연해 자신이 사는 동네를 소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해진은 “평창동, 구기동에서 성북동으로 넘어왔다”며 “이곳에 산 지는 1년 반 정도 됐다”고 밝혀 최근 이주한 사실을 알렸다.프로그램의 본격적인 동네 탐방에 앞서 세 사람은 근처 부동산을 찾아 지역 부동산 시세와 주택 특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부동산 중개인은 성북동 내 고급 빌라의 가격대를 20억에서 25억 원 사이로 소개했다. 단독주택의 경우 대지 면적이 넓어 45억 원 이상인 곳도 많으며, 특히 수영장이 포함된 고급 주택의 경우 월 관리비가 1,000만 원을 넘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같은 고가 주택과 관리비에 탁재훈은 “거봐, 내가 오지 말랬잖아. 아무나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다”며 농담을 건넸고, 유해진은 웃으며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다. 김희선이 “유해진 말고 성북동에 사는 연예인이 누가 있냐”고 묻자, 공인중개인은 “배용준·박수진 부부, 래퍼 빈지노 부부,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 등이 성북동에 거주 중이고, 방송인 신동엽도 한때 이곳에 살았다”고 답해 성북동이 연예인과 유명 인사들이 선호하는 주거지임을 보여주었다.한편 지난해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유해진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 규모로, 연면적 322.38㎡(약 98평)에 달한다. 건축물대장에 따르면 1986년 9월에 준공된 이 주택의 대지면적은 약 496㎡(150평)로, 상당한 규모의 고급 단독주택임을 알 수 있다.이처럼 성북동은 서울 내에서도 고급 주택가로 자리 잡으며, 유명 인사들의 거주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해진이 방송을 통해 직접 동네를 소개하고, 부동산 시세와 관리비까지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높은 집값과 관리비는 물론, 유명 연예인들의 거주로 인해 성북동의 가치와 위상이 더욱 확고해졌다는 평가다.
- 안유진, ‘지구오락실3’ 찢고 본업 복귀 예고
아이브(IVE)의 멤버 안유진이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3’ 종영을 맞아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최종회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지구오락실3’에서 안유진은 기존 아이돌 이미지와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며 ‘확신의 예능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을 통해 물오른 예능감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한 그는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매회 존재감을 뚜렷이 각인시켰다.안유진은 특히 아부다비 카페 상황극, 물속 입수 장면, 몰입도 높은 캐릭터 연기 등 다수의 ‘짤 생성’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그의 거침없는 리액션과 분장도 마다하지 않는 적극적인 태도는 방송 직후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회자되며 화제를 모았다. 대표적인 예로는 “여기에 독을 탔어”라는 대사와 함께 펼쳐진 상황극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며 방송을 넘어선 밈(meme)으로까지 떠올랐다.이에 대해 ‘지락실3’의 총괄 연출자인 나영석 PD는 “안유진은 아이돌로서의 자아를 내려놓고 예능에 완전히 몰입한 출연자였다”며 “매 순간 본인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웃음을 위해 최선을 다한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9일 안유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시즌 역시 하루하루가 정말 즐거웠고, 언니들과 매 순간을 웃고 떠들면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다”며 “‘시청자분들께서도 저희가 느꼈던 즐거움을 함께 느끼셨기를 바란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함께해준 언니들, 저희를 위해 늘 애써주신 제작진분들, 그리고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곧 본업으로 돌아가 아이브 안유진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락실3’에서 안유진은 그간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제작진의 의도에 빠르게 반응하며 상황극에 능동적으로 뛰어들고, 예능 문법에 맞춘 센스 있는 멘트와 표정으로 방송의 흐름을 주도하는 능력은 방송 관계자들과 시청자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회 화제가 됐던 그의 등장 장면은 유튜브 클립 조회수와 온라인 커뮤니티 내 게시물 수로도 입증된다.예능에서의 활동을 마무리한 안유진은 곧 아이브의 리더로 본업에 복귀할 예정이다. 그룹 아이브는 오는 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안유진은 “아이브 안유진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예고했다.한편 ‘지구오락실’ 시리즈는 매 시즌마다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나영석 사단의 독특한 연출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tvN 대표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시즌은 안유진을 포함해 기존 멤버들의 더 깊어진 호흡과 새로운 로케이션, 다채로운 게임 구성이 어우러지며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방송이 끝난 지금도 각종 하이라이트 영상과 팬들의 ‘찐 리액션’ 콘텐츠가 온라인 상에 꾸준히 업로드되며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 국가기관까지 난리난 1500만 뷰..허니제이, 춤으로 한국 찢어
무대에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댄서 허니제이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월파’)를 통해 화려하게 복귀했다. 그는 단순한 안무가를 넘어 연출가이자 팀 리더로서, 그리고 한 명의 예술가로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이번 시즌 ‘스월파’는 시즌1에 비해 초반 화제성은 다소 낮았지만,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에 따르면 6월 4주차 기준으로 5주 연속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한국팀 ‘범접’은 시즌1 리더들이 모여 만들어진 드림팀으로 주목받았지만, 일본 팀인 오사카 오죠 갱과 쿄카 등 해외 팀들에 화제성 측면에서는 밀리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난 7월 1일 방송에서 공개된 ‘메가 크루 미션’ 무대 이후, 판도는 바뀌었다.허니제이가 이끈 ‘범접’의 메가 크루 무대는 7월 5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500만 회를 돌파하며 압도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온라인에서는 “국가유산급 퍼포먼스”라는 찬사가 이어졌고, 실제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 국악방송 등 공공기관 유튜브 계정들도 자발적으로 댓글을 달며 응원의 뜻을 표했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의 멋진 어울림”, “국가유산급 무대”라는 평을 남기며 감탄을 감추지 않았다. 일반 시청자들 역시 “소름이 돋는다”, “예술을 본 느낌이다”, “문화 강국의 위엄”이라며 극찬을 쏟아냈다.이같은 반응은 범접의 무대가 한국적 정서를 섬세하게 녹여내면서도 세계인이 이해할 수 있는 서사와 퍼포먼스를 담아냈기 때문이다. 전통문화와 현대 스트릿 댄스를 융합해 ‘글로벌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까지도 표현해냈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무대를 총지휘한 허니제이는 결혼과 출산 이후 약간의 공백기를 가졌지만, 이번 시즌을 통해 다시 한번 무대 위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는 백여 명의 무용수를 이끌며 총괄 디렉터로서 안무, 콘티 기획, 영상 연출까지 도맡아 전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방송에서 허니제이는 “기량이 더 좋아져야 한다는 부담이 크지만, 그걸 이겨내는 게 제 방식”이라며 리더로서의 고충을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범접’의 퍼포먼스에서 허니제이는 ‘악몽’과 ‘저승사자’라는 콘셉트를 안무에 담아내고, 오프닝 장면에는 배우 노윤서를 직접 캐스팅해 무대의 서사를 완성했다. 그는 유튜브 비하인드 영상에서 “오프닝에서 눈을 뜨는 장면부터 극적 템포를 조율하고자 했다”며 안무 설계에 담긴 디테일을 설명했다. 이는 단순한 댄스 무대가 아닌 하나의 영화적 서사로 구성된 공연에 가까웠다.안무, 공간 배치, 카메라 구도, 배우의 동선까지 챙긴 허니제이는 자신이 단지 퍼포머가 아니라 연출가로서도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줬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아이키는 “언니가 확신을 가지고 이끌어줘 너무 든든했다”고 전하며 허니제이의 리더십에 깊은 신뢰를 보냈다.허니제이는 “곧 마흔이 되는데도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게 제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육체적 부담과 정신적 압박을 모두 감내한 그는 무대 위에서 다시 한번 ‘성장의 아이콘’이자 ‘리더의 품격’을 증명했다. 대중문화 평론가 김성수는 “허니제이의 연출력은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며 “단순한 안무가가 아닌, 스토리와 영상을 함께 아우르는 진정한 예술가”라고 평가했다.허니제이의 복귀는 단순한 귀환이 아니라, 또 하나의 ‘진화’였다. 그는 다시 무대 위에서 리더로, 창작자로,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댄서로서 존재감을 명확히 각인시켰다.
- 워터밤 출전 JYP, "케이팝데몬" 등극
가수이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50대의 나이에도 파격적인 핑크색 홀터넥과 비닐 바지 차림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5'에 출연한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시스루 의상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77.65kg의 체중을 인증하며 철저한 관리를 과시하기도 했다.이날 행사에는 에스파 카리나, 권은비 등 젊은 후배 가수들이 대거 출연했지만, 박진영은 결코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공연 후 그는 "즐겨주신 모든 분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로, 대형 가요기획사 수장 중 유일하게 현역 가수로 활동 중이다. 그의 활발한 활동은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KBS 특집에서 노개런티로 1500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자신이 발굴하고 제작한 후배 가수들과 함께한 무대도 큰 화제를 모았다.최근 넷플릭스 히트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본 시청자들은 박진영의 모습이 애니메이션 속 전설적인 헌터 '셀린'과 닮았다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악령(데몬)과 싸우는 걸그룹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애니메이션 속 '셀린'은 한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고 데몬을 물리쳤던 전설적인 가수이자 헌터로, 현재는 후배 헌터들을 키우는 스승 역할을 맡고 있다. 이 설정은 많은 이들에게 '박진영 아니냐'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비닐 바지를 입고 '날 떠나지마'를 열창하던 스타에서 트와이스, ITZY 등 글로벌 스타 그룹을 키워낸 프로듀서로 변신한 박진영의 행보가 셀린과 닮았다는 것이다.특히 후배를 육성하는 소속사 대표이면서도 가끔 직접 무대에 올라 전성기 못지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그의 모습은 케이팝의 전설 셀린과 겹쳐 보인다는 평가다. 다만 팬들은 악령을 퇴치하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아닌 '케이팝 데몬' 그 자체라는 유머러스한 비유로 박진영을 표현하기도 했다.흥미롭게도 박진영이 시스루 의상을 입고 무대를 선보인 그날, 다른 대형 기획사 수장들은 법적 문제로 곤혹을 치르고 있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법원에 출석했으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한편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팝 걸그룹 멤버들이 무대 밖에서는 악마를 사냥하는 이중적 세계를 배경으로 한 하이브리드 액션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했으며, 매기 강과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애니메이션 속 아이돌 그룹 헌트릭스의 타이틀곡은 트와이스의 지효, 정연, 채영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이 작품은 지난달 20일 공개된 후 90개국 이상 넷플릭스 톱10에 진입했고, 40개국 이상에서 1위를 기록하는 대성공을 거뒀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며 평단의 호평도 받았다. OST 앨범은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으며, 수록곡 '유어 아이돌'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 1위에 올라 방탄소년단 정국, 지민, 블랙핑크 로제에 이어 K팝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