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정훈 '집에서도 연예인이냐'... 한가인 예명 사용 금지령
배우 한가인이 가정에서는 예명이 아닌 본명 김현주로 불린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29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올라온 '며느리가 딸보다 좋다는 한가인 시어머니 최초 공개' 영상에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의 시어머니는 스태프들을 위해 장어구이를 대접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태프들은 올해 76세인 시어머니의 젊어 보이는 외모에 감탄하며 "6학년 1반 같다"는 찬사를 보냈다. 시어머니는 카메라 노출에 부담을 느껴 목소리만 영상에 담겼지만, 대신 22년 전 TV 출연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한가인의 시어머니는 과거 KBS '아침마당'에 아들 배우 연정훈, 남편 배우 연규진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화면 속 시어머니는 우아하고 기품 있는 미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영상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시어머니가 한가인을 본명인 '현주'라고 부르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 한가인은 집에서 예명이 아닌 본명으로 불리는 이유에 대해 "가인이라고 하면 오빠(연정훈)가 혼낸다"며 "집에서도 연예인이냐라고 하면서 싫어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연정훈과 한가인 부부가 일상에서는 연예인으로서의 모습보다 평범한 부부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시어머니는 연정훈, 한가인 부부와 함께 살았던 5년의 시간을 회상하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너무 행복했다. 현주가 더 내 딸 같다"라며 "쟤는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진짜 쟤밖에 없다. 그래서 딸이 샘을 낸다"고 말해 며느리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다.또한 시어머니는 한가인과의 관계에서 고부갈등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하며 "사이가 좋은 걸 넘어 (함께 살 때)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돈독한 관계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자아냈다.한가인은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해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논스톱4'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 후에도 각자의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왔다. 특히 한가인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영상을 통해 한가인의 가정 내 모습과 시어머니와의 특별한 관계가 공개되면서,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며느리이자 아내, 엄마로서의 한가인의 일상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특히 연예인 부부가 집에서는 예명이 아닌 본명으로 서로를 부른다는 소소한 일상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 이동건, 이혼 후 신예 배우와 첫 열애설.. 소속사 반응은 '침묵
배우 이동건과 강해림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열애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의문과 추측은 더욱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29일 오전, 이동건은 스포츠동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강해림과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제가 직접 이야기할 사안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혀, 사실상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앞서 이동건과 강해림 양측의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열애설의 시작은 지난 28일, 한 매체의 보도로부터 비롯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동건은 최근 서울 청담동 인근에서 미모의 여성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으며, 이 장면은 목격자에 의해 포착됐다. 이후 해당 여성의 신원이 배우 강해림으로 확인되면서 실명이 거론되는 열애설로 확전됐다. 해당 보도는 두 사람이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자연스럽게 애정을 표현하며 거리를 걷고 있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실제 관계 여부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이와 관련해 이동건 측은 “사생활 영역이라 본인에게도 확인하기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해림 소속사 앤드마크 또한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며 말을 아꼈다. 이동건은 1980년생으로, 2000년대 초반 드라마 ‘파리의 연인’, ‘상두야 학교가자’ 등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이날 통화에서 이동건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 여부에 대해 “계속 출연한다”고 전하며 열애설과 별개로 방송 활동에는 변함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그는 앞서 2017년 9월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으며, 이후 2020년 5월 합의 이혼했다. 딸의 양육은 조윤희가 맡고 있다. 이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이동건은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한편, 열애설의 또 다른 당사자인 강해림은 1996년생으로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2, 3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썸바디’에서 첫 주연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파격적인 연기와 과감한 장면 소화로 주목을 받았던 강해림은 최근 영화 ‘로비’에서 다시 한 번 주연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동건과 강해림은 16세의 나이 차이가 있으며, 각각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해온 배우라는 점에서 열애설이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양측 모두 열애 여부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거나 부인하지 않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적인 입장 표명이 있을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중의 이목이 집중된 이번 열애설은 단순한 연예인 간의 교제설을 넘어, 세대 차이를 넘어선 관계 가능성과 이들의 향후 연기 및 방송 활동에 미칠 파장까지 고려되며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당사자들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추가적인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고민시, ‘학폭·장애 협박’ 논란 확산, 소속사 ‘허위 사실' 법적 대응할 것
1995년생 배우 고민시가 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에 휘말리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민시의 중학교 동창이라 밝힌 작성자가 고민시가 학창 시절 여러 차례 학교폭력을 행사했다고 폭로하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해당 폭로 글에는 고민시가 중학교 시절 물건과 돈을 상습적으로 훔치고, 장애 학생을 협박하거나 조롱하는 등의 행위를 했으며, 낙태 소문과 비행 청소년들과 어울려 동급생들을 폭행하는 일이 빈번했다는 구체적인 주장들이 담겼다.이에 대해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즉각 공식 입장을 내고 해당 폭로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는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사는 배우를 믿고 있으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와 무분별한 유포에 대해 자제를 요청했다. 그러나 소속사의 강경 부인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는 양측 주장 사이의 간극을 놓고 뜨거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피해자들이 구체적이고 심각한 피해 내용을 호소하는데 소속사가 단순히 ‘허위’라며 일축하는 것은 피해자들의 고통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반면 또 다른 쪽에서는 “아직 사실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배우에게도 방어권이 보장되어야 하며, 소속사의 강경한 입장 표명은 연예인을 보호하기 위한 당연한 조치”라는 견해도 존재한다.배우 고민시는 그동안 연기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21년 방영된 5·18 광주민주화운동 배경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주연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으며, 다양한 작품과 예능을 통해 성실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왔다. 또한 기부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호감 이미지를 쌓아왔으나, 이번 학폭 의혹 논란은 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연예계 한 관계자는 “이번 논란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고민시 개인뿐만 아니라 그를 보호해 온 소속사 이미지에도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 고민시는 드라마 ‘당신의 맛’에 출연 중이며, 차기작 ‘꿀알바’, ‘그랜드 갤럭시’ 등도 예정되어 있다. 다수 광고 모델로도 활동 중인 만큼 이번 논란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반대로 폭로 내용이 허위로 밝혀질 경우 고민시는 명예훼손과 정신적 상처를 입을 수 있어, 양측 모두에게 엄중한 책임과 부담이 따를 전망이다. 이번 사안에 대해 전문가들은 단순한 부정이나 침묵이 아닌, 진실 규명과 적극적인 해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현재로서는 폭로자들의 구체적인 주장과 소속사의 일관된 부인 사이에서 대중과 관련 당사자를 모두 납득시킬 수 있는 분명한 대응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 이시영, 얼굴 변화에 ‘성형 의혹’ 부인..“시술 NO, 이걸로 충분해”
배우 이시영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자기관리 루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이시영은 자신의 채널에 ‘12가지 리프팅 꿀팁. 효과 보장! 이건 무조건 저장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매일 아침 실천하고 있다는 얼굴 마사지 루틴을 상세히 소개했다.영상에서 이시영은 하루를 시작하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루틴으로 두피 마사지를 꼽았다. 괄사를 이용한 두피 자극을 시연하며 “두피도 피부다. 얼굴과 연결된 부분이기 때문에, 이곳을 잘 풀어줘야 리프팅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과에서 받는 시술보다 중요한 게 바로 두피 관리”라고 강조하며, 단순히 얼굴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초가 되는 두피의 건강도 챙겨야 한다는 철학을 밝혔다.이시영은 이어 이마를 시작으로 눈가, 광대, 턱선, 목선 등 얼굴의 각 부위를 직접 손으로 마사지하는 모습을 차례로 보여줬다. 특히 그는 “얼마 전 파리에 갔을 때, 지인들로부터 얼굴에 뭘 했냐는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사실 아무 시술도 하지 않았다. 마사지만 꾸준히 했는데 효과가 눈에 보일 정도로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실리프팅 같은 시술은 단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 얼굴 라인 정돈과 탄력 유지에는 마사지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피부 시술이나 인위적인 리프팅 방법과는 다른 방향의 자기관리법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시영이 직접 실천해 눈에 띄는 변화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실제로 이시영은 앞서 공개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한 달 만에 5kg을 감량하고,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했던 비하인드도 전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시영 특유의 철저한 식사 및 생활 습관이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삼겹살로 점심을 해결한 뒤 “지금 오후 4시 40분인데, 이 시간이 제가 보통 저녁을 먹는 시간이다. 일이 있거나 촬영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아들과 함께 9시에서 9시 반 사이에 잠자리에 든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저녁을 일찍 먹게 되고, 그 이후로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이 습관 덕분에 살도 잘 찌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처럼 이시영은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통해 외모와 건강을 모두 챙기고 있으며, 특히 별도의 시술이나 보정 없이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주고 있다. 연기 활동 외에도 꾸준한 자기관리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그의 모습은 연예인으로서뿐 아니라 자기관리를 지향하는 현대 여성의 좋은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이시영은 배우로서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팬층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최근 공개된 영상 역시 단순한 뷰티 팁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어, 그가 앞으로 공유할 자기관리 루틴과 일상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 '시선강탈' 절친들도 놀란 윤시윤 근황 공개
배우 윤시윤이 필리핀 어학연수를 마친 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서는 정준하가 윤시윤, 이장우와 함께 중국으로 떠난 여행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여행은 중국의 한 주류 업체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세 사람은 현지 맥주 공장을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영상에서 윤시윤은 긴 머리에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돌연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던 그는 한동안 공식적인 활동 없이 잠행했으며, 당시 “4kg이 빠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영상에서도 다소 수척해진 얼굴과 함께 한층 자연스러워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했다. 윤시윤은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했지만 특유의 순수한 웃음과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정준하와 이장우와 함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며 변함없는 예능감을 드러냈다.정준하는 맥주 공장에서의 견학 도중 “마시고 너무 깜짝 놀랐다. 마치 맥주의 원액을 먹은 느낌”이라며 시음 소감을 전했고, 윤시윤 역시 깊이 고개를 끄덕이며 이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세 사람은 기념품 숍을 둘러보며 맥주잔을 들어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등 여유 있는 일상을 공유했다. 윤시윤은 컵을 입에 대며 마시는 시늉을 하거나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특유의 ‘장꾸(장난꾸러기)’ 매력을 발산했다.또한 공장 내부에서는 위생을 위한 조끼와 모자를 착용해야 했는데, 이장우가 준비된 조끼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작은 조끼를 입고 등장하자 윤시윤은 “아 귀여워 미칠 것 같아”라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서로를 챙기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이며 오랜 친구 같은 친근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고, 이를 바라보는 정준하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데뷔했다. 극 중 모범생 소년 ‘정준혁’ 역을 맡아 똑부러지면서도 풋풋한 캐릭터로 주목받았고, 이후 2010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주인공 김탁구 역을 맡아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제빵왕 김탁구’는 최고 시청률 50%를 넘기며 당시 사회적 현상으로까지 떠올랐고, 윤시윤은 그 해 각종 신인상과 인기상을 휩쓸며 ‘국민 남동생’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에도 그는 '총리와 나', '미스터 피자', '최고의 한방', '싸인', '대군 – 사랑을 그리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충실히 커리어를 쌓아왔다.그러나 최근 몇 년간 윤시윤은 활동을 줄이고 비교적 조용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난해 돌연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윤시윤은 평소 자기계발에 꾸준한 모습을 보여왔으며, 필리핀행 역시 영어 공부를 위한 개인적인 선택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대중 앞에 나서지 않던 그는 이번 중국 여행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컴백을 앞둔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윤시윤은 현재 SBS에서 방영을 준비 중인 드라마 ‘모범택시3’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모범택시’는 사회의 사각지대에서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복수를 해주는 택시회사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시즌 1과 2 모두 큰 인기를 끌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윤시윤이 새 시즌에 어떤 역할로 합류하게 될지 구체적인 캐릭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한편, 윤시윤은 최근 개인 SNS나 공식 석상에 모습을 자주 드러내지 않으며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이번 영상 공개를 통해 여전히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의 재회를 알렸다. 팬들 역시 "여전히 훈훈하다", "진짜 반갑다", "복귀작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의 활동 재개를 응원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윤시윤이 다시 한 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카리나 '2' 점퍼 논란.."패션이야, 정치야?" 팬덤 갑론을박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정치색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27일 밤,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는데, 문제는 그녀가 입고 있던 점퍼와 함께 덧붙인 이모티콘에서 비롯됐다.카리나가 올린 사진 속 점퍼는 검은색과 빨간색이 섞인 디자인으로, 가슴 한쪽에는 숫자 '2'가 크게 새겨져 있었다. 해당 게시물은 대선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올라왔고,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카리나가 사진과 함께 올린 장미 이모티콘은 과거 '장미 대선'을 떠올리게 한다며 논란을 더욱 키웠다.게시물이 공개된 직후, 카리나의 인스타그램에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애국 보수 카리나"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녀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반응이 나왔다. 백지원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에스파의 히트곡 '슈퍼노바'의 뮤직비디오 장면을 SNS에 올리며 "샷 아웃 투(SHOUT OUT TO)"라는 문구를 덧붙여 카리나에게 감사를 표하는 듯한 메시지를 전했다.논란이 확산되자 카리나는 해당 게시물을 급히 삭제했다. 그러나 그녀는 아직까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카리나의 침묵 속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는 "우연일 뿐"이라며 옹호했지만, 다른 이들은 "카리나가 '밈잘알'(인터넷 밈을 잘 이해하고 사용하는 사람)로 유명한데, 정말 모르고 올렸을 리 없다"며 의도성을 의심했다.한 누리꾼은 "요즘 아이돌들은 정치적 오해를 살 수 있는 브이(V) 포즈조차 조심하는데, 이런 사진을 올린 건 경솔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친구나 지인이 저 점퍼를 입고 올렸어도 의심이 들 만한 상황인데, 연예인이 이런 행동을 한 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카리나의 행동을 옹호하는 팬들도 있다. 이들은 "단순히 패션일 뿐, 정치적 의도는 없었을 것"이라며 그녀를 두둔했다. 그러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건은 대중문화와 정치가 어떻게 얽힐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이돌 스타가 가진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그들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정치적 해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전문가들은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해야 하는 연예인이 대중의 민감한 시선을 의식하지 못한 채 행동하면, 의도와 상관없이 논란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카리나의 행동이 단순한 패션 선택이었는지, 아니면 의도된 메시지가 있었는지는 그녀의 입장 발표 여부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인기 걸그룹인 만큼, 이번 논란이 그룹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카리나가 앞으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그리고 이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고민시, 학폭 논란에 '사이다 대응' 예고…진실은?
배우 고민시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5월 26일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고 "해당 의혹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사실무근"이라며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근거 없는 주장으로 배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같은 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고00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이 배우 고OO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고씨가 학창 시절 다수의 친구들에게 학교 폭력과 금품 갈취, 폭언 등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장애 학생을 조롱하고 협박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논란을 키웠다.A씨는 "고씨는 주변 일진 무리와 외부 무리까지 동원해 학교 폭력을 지속했으며, 반 친구들의 물건과 금전을 절도하거나 이를 자랑하며 조롱하곤 했다"며 "윤리적 결함이 심각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고씨는 과거를 단순 실수라며 미화하고 있으며, 아무런 반성 없이 연예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어떠한 사과나 보상을 원하지 않는다. 다만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활동을 영구적으로 중단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또한 A씨는 해당 글이 "중학교 재학생 다수의 일치된 증언과 사실에 기반해 작성되었다"고 강조하며, "고씨에게 피해를 당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분들께 익명으로라도 목소리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고씨가 과거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이를 '단순 실수'라고 표현한 점에 대해 "사태를 미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 글은 배우의 실명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고씨의 개명 전 이름과 과거 사진이 함께 공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로 대상자가 고민시로 추정되는 상황이 됐다.고민시는 과거에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20년에는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고, 당시 그는 "그릇된 행동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하며 논란을 수습했다.이번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고민시 측은 허위사실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논란은 여전히 온라인에서 뜨겁게 이어지고 있어, 이 사안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유기견 천사’ 이효리 부부, 광고 촬영 후 3톤 사료 기부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25일, 유기동물 후원 단체를 운영하는 ‘공길언니’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유기견 보호소에 대량의 사료를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길언니는 게시글에서 “이효리, 이상순님이 마켓컬리 광고 촬영 후 내추럴발란스와 함께 사랑의 불꽃을 쏘아 올렸다”며 두 사람이 기부한 사료 양이 무려 3톤, 5kg 사료 150포대씩 제주 유기동물 보호소 네 곳에 총 600포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어마어마한 양에 감동했다”고 전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기부는 최근 이효리가 개인 SNS를 통해 공개한 유기견 보호소 방문과 봉사 활동과도 연결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효리는 영상과 사진을 통해 안성의 한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강아지들을 돌보고 입양을 돕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는 이효리가 강아지들의 집사를 찾는 과정에 애정을 담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직접 작업복을 입고 보호소 청소와 사료 급여를 하며 소탈한 봉사 정신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상순과 공동 명의로 2톤에 달하는 사료를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한 사실도 함께 알려졌다. 이효리는 해당 영상 라이브 방송에서 “서울로 이사 오면서 보호소 방문이 좀 뜸했는데 앞으로는 더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보호소 내 유기견과 유기묘를 소개하며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아 입양이 잘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이처럼 최근에도 2톤의 사료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 마켓컬리 광고 촬영 후에는 제주도 유기견 보호소 네 곳에 3톤 사료를 추가 기부하며 변함없는 선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2013년 결혼 후 약 11년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이사했다. 새 집은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부부는 집 이사 이후에도 변함없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데, 최근에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직접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예계 대표적인 선행 스타 부부로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들의 따뜻한 행보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정현, 日 방송서 벌인 깜짝 소신 행동.."출연 정지될 뻔”
배우 이정현이 일본 NHK의 대표적인 연말 특집 프로그램인 ‘홍백가합전’에 출연했을 당시 겪었던 일화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현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당시를 회상하며,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 대신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선택해 출연하게 된 사연을 직접 공개했다. 그녀는 "새해이니 무조건 기모노를 입어야 한다고 해서 알겠다고는 했지만, 결국 빨간색 한복을 입고 무대에 섰다"고 밝혔다. 당시 한복 차림의 이정현은 기모노를 입은 일본 연예인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었고, 이에 소속사는 큰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하지만 그녀는 이 같은 선택에 대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었다”며 자신의 행동이 단순한 패션 선택을 넘어 문화적 소신의 표현이었음을 분명히 했다. 특히 당시 한일 관계는 역사 왜곡 문제와 독도 영유권 문제 등으로 민감한 시기였기에, 한국을 대표해 일본의 대중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자리에서 그녀의 결정은 더욱 의미가 컸다. 이정현은 “혹시 출연이 금지되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한복은 내가 꼭 입고 싶었던 옷이었다. 여성의 체형을 아름답게 보완해주는 우리 고유의 의상”이라고 강조했다. 우려와 달리 이정현의 당당한 선택은 일본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방송 이후 그녀의 한복 자태는 큰 화제를 모았고, NHK 내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NHK의 한 PD는 다음날 아예 ‘한복 특집’ 방송을 편성할 정도로 이정현의 의상 선택은 현지에서 인상 깊게 받아들여졌다. 그녀의 '작은 반항'은 오히려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품격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고, 방송 외교의 한 장면으로도 회자되고 있다.이정현은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따뜻한 일상도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둘째 딸 서우의 백일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 이날 백일상 준비는 첫째 딸 서아와 함께 진행됐다. 서아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내가 고구마파이 만들어 줄게”라며 손수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백일상 준비를 마친 후에는 엄마 이정현과 아빠를 닮은 두 딸이 함께 백일 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가족애를 전했다.한편, 이정현의 남편과 딸은 최근 전주국제영화제에도 함께 참석해 그녀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다. 남편과 첫째 딸 서아는 이정현이 출연한 상영작의 무대인사 현장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내, 이정현의 연기 인생과 가족의 조화를 동시에 응원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이정현은 데뷔 이후 꾸준히 영화와 방송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문화적 정체성과 개인의 신념을 지키는 그녀의 선택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NHK '홍백가합전'에서의 한복 착용 일화는 단순한 방송 에피소드를 넘어, 대중문화 속에서 국가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전달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녀의 당당한 행보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 "예능은 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덱스의 폭탄 발언, 소방관 변신 준비 중?
방송인 덱스가 예능계 은퇴 후 소방관으로 인생 2막을 준비 중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해 화제다.지난 23일 웹툰 작가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공개된 '기안84 미술 취미 모임 (덱스 지예은)' 영상에서 덱스는 자신의 향후 진로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날 영상에는 기안84가 자신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온 배우 지예은과 덱스를 등산 모임에 초대하는 모습이 담겼다.지예은은 '대환장 기안장'에서, 덱스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기안84와 함께 출연 중이라는 점에서 두 세계관의 통합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기안84는 이들과 함께 등산을 한 뒤 사생대회처럼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영상 초반, 1살 차이인 지예은이 덱스에게 친해지자고 제안하면서도 '누나'라고 불러달라고 고집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1살 정도에 '누나'를 따지는 것이 황당하다는 듯 웃으며 "그냥 편하게 지예은씨라고 부르겠다"고 말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등산 중 좋은 장소를 발견한 세 사람은 자리를 잡고 앉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을 그리던 중 근황을 묻는 질문에 덱스는 예상치 못한 고백을 이어갔다. 그는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예전에 비해서 일을 대하는 마음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예전에는 갑자기 달라진 삶으로 인해 하루하루가 고통이었다"고 털어놓았다.특히 덱스는 "가장 욕 먹었던 게 역대 최단 시간 번아웃이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유재석 형님이 '일이 싹 끊겨야 된다'는 말이 이제는 공감이 되기도 하고,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 아닌가 싶었다"며 "이제는 내일 망해도 된다는 마음으로 일한다"고 현재 심경을 밝혔다.가장 충격적인 발언은 그 다음이었다. 덱스는 "내일 망해도 할 게 있다. 소방관 준비할 거다"라며 방송계 은퇴 후 계획을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과감하게 떠날 수 있는 장치 하나를 마련해 놓으니까 이게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닌 거다"라며 "그렇다고 열심히 안 하겠다는 건 아니다. 후회 없을 만큼 다 쏟고 떠날 때 한 점의 미련 없이 가겠다"고 덧붙였다.영상 후반부에서 덱스는 최근 참석한 '백상예술대상'에서의 에피소드도 공유했다. 그는 "제일 좋아하는 배우를 꼽으라면 이병헌인데, 시상식 끝나고 일어나시는 거 보고 있다가 '너무 고생하셨습니다'하면서 손을 꼭 잡고 지긋이 눈을 마주쳤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부담스러운 눈빛을 했는데도 진정성 있게 눈빛을 보내주셨다. 이럴 때 아니면 평생 볼 일 없을 것 같았다"며 팬심을 드러냈다.덱스의 솔직한 고백이 담긴 이번 영상은 공개 직후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