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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외국인 관광객, "부당한 대우 겪었다" 사례 빈번


한국을 여행 중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한 경험을 겪었다는 사례가 자주 제기되고 있다. 

 

어떤 관광객은 한복 대여점에서 대여 과정에서 불쾌한 대면 경험을 했고, 다른 관광객은 택시를 이용하는 중에 봉변을 당했다. 이에 대한 통계 결과를 보면, 쇼핑과 택시와 관련된 불편 사항이 가장 많았다.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이 신고한 불편 사항은 902건으로, 이는 전년 대비 213% 증가한 수치다. 이 중에서도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것은 쇼핑과 택시에 관련된 문제였다.

 

특히 쇼핑과 관련된 문제는 가격 시비, 부가세 환급, 환불 및 제품 교환 요청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택시에 관련된 문제는 부당요금 징수 및 미터기 사용 거부가 가장 많았으며, 운전사의 불친절, 난폭운전, 승차 거부 및 도중하차 강요 등도 신고되었다. 

 

이러한 불편 사항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서울에서 경험했으며, 부산, 인천, 제주도에서도 일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