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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피플

  • 러 미사일 증산… 우크라 방공망 비상

     러시아가 전쟁 장기화 속에서도 탄도미사일 생산 능력을 대폭 끌어올리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우크라이나는 상대국의 생산 잠재력이 연간 최대 1,300발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다가오는 겨울철 대규모 공습에 대비한 서방의 즉각적인 방공망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우크라이나 당국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상대 측이 보유한 탄도미사일은 약 600~630발 규모로 추산된다. 비록 현재 실제 생산량이 목표치에 완전

  • 지하철역서 혼인신고? 중국의 절박한 출산 장려

     인구 감소와 저출산 위기에 직면한 중국이 혼인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파격적인 행정 실험을 강행하고 있다. 전통적인 관공서 창구를 벗어나 병원과 유람선, 심지어 관광지 한복판에 혼인신고소를 설치하며 젊은 층의 결합을 유도하고 나선 것이다. 이는 최근 발표된 혼인 통계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지방정부들이 예비부부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결혼 장벽을 낮추려는 절박한 시도로 풀이된다.최근 중국의 연인 절기인 칠석을 맞아 산둥성 등 일부

  • 호르무즈 남쪽 항로의 전쟁, 선원 18명 사상

     세계 최대의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 해군이 이란의 삼엄한 감시를 뚫고 유조선을 호위하는 비밀 작전을 수행 중이다.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이란의 영향력이 강한 해협 북쪽 대신 오만 근해와 맞닿은 남쪽 수로를 이용해 에너지 수송로를 확보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군 중부사령부의 지원을 받는 선박들은 이란군의 레이더망을 피하기 위해 위치추적 장치인 트랜스폰더를 끄고 항해하는 고도의 보안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이러

  • 한 달 급여 천만 원…산 정상서 신선 놀음?

     해발 2,217m의 험준한 산 정상에서 한 달간 구름의 움직임을 기록하고 무려 1,200만 원에 달하는 급여를 받는 이색 아르바이트가 등장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국 허난성에 위치한 도교 성지 라오쥔산 관광지는 최근 '운해 관측원'이라는 생소한 직무의 채용 공고를 냈으며, 단 일주일 만에 3,500명이 넘는 지원자가 구름 떼처럼 몰려들었다. 파격적인 급여와 무료 숙식 제공이라는 조건은 취업난에 지친 청년들에게 마치

  • 트럼프의 애착 담요? 나탈리 하프 둘러싼 난타전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인 나탈리 하프 백악관 보좌관이 정치적 공방의 중심에 섰다.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존 오소프 상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태도를 비판하며 하프 보좌관과의 관계를 직접 거론하자, 백악관이 이례적으로 격렬한 반응을 보이며 정면충돌 양상을 띠고 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참모 비판을 넘어 트럼프 행정부 내의 폐쇄적인 의사결정 구조와 이른바 ‘문고리 권력’ 논란

  • 트럼프의 안보 도박, 한미훈련 전격 축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한미연합군사훈련의 규모를 줄이라고 지시해 파장이 일고 있다. 18일 주요 외신과 안보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을 대북 외교 재개를 위한 유화책으로 풀이하면서도, 한미동맹의 근간을 시험대에 올리는 위험한 도박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이번 조치가 단순한 외교적 포석을 넘어 한국의 대미 투자 이행 속도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 경제적 압박의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오며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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