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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때문이야', 국내외 시장 석권의 첫걸음을 내딛다


대웅제약의 주력 브랜드인 '우루사'는 오랜 역사가 있는 약품으로, 회사의 성장과 함께 큰 역할을 해왔다. 

 

처음에는 쓰고 목에 걸리는 불편함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1974년에 새롭게 개발된 액체 알약 형태로 재출시되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후 꾸준한 마케팅과 연구를 통해 '간 건강 관리'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며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우루사는 한국 내에서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제품이지만, 해외 시장에서의 실적은 아직도 미흡한 상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웅제약은 UDCA의 효능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최근 연구들에서 UDCA의 다양한 효능이 조명되고 있어, 이를 토대로 해외 시장에서의 활로를 찾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