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노동조합 내부에서 개인정보 유출 의혹 사건을 둘러싼 탄원전이 벌어지고 있다. 한 노조가 관련자들의 엄벌을 요구한 데 이어,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는 검찰에 송치된 최승호 위원장 등에 대한 선처 탄원 서명을 시작했다.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는 16일 오전부터 삼성전자 DS부문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선처 탄원서 서명을 받고 있다. DS부문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초기업노조는 이번 서명에서 약 3만

올해 추석 차례상을 준비할 때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대형마트보다 약 8만원, 온라인 플랫폼보다 약 1만8000원을 아낄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채소류에서 전통시장과 다른 유통 채널의 가격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9월 첫째 주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 온라인 플랫폼 2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 조사했다.조사 결과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35만

미국과 일본, 영국 등 주요 경제국의 기준금리 결정이 한꺼번에 예정되면서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결정하는 이른바 ‘슈퍼위크’를 맞아 그동안 이어졌던 금리인하 기대가 다시 꺾이고 글로벌 긴축 국면이 시작될지 주목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영국 영란은행, 일본은행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차례로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방향을 결정한다. 각국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놓

올해 청년 고용시장에서 20대의 부진이 유독 깊어지고 있다. 전체 취업자 수는 최근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20대는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동시에 떨어지며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14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20대 취업자는 월평균 327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만3000명 줄었다. 1∼8월 평균 기준으로 보면 1998년 외환위기 당시 55만명 감소한 이후 가장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부담을 키우면서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업체들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국세청은 담합과 독·과점 등 불공정 행위와 함께 원가를 부풀려 가격을 올리고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41개 업체를 조사하기로 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 대상 업체들의 탈루 혐의 금액은 약 1조원에 달한다. 조사 대상은 농·축·수산물 유통업체 23곳, 가공식품·외식 프랜차이즈·배달 플랫폼 업체 16곳, 패션 플랫폼 업체 2

9월부터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개인투자용 국채를 살 수 있게 되면서, 은퇴 준비자들 사이에서 ‘채권 사다리’ 전략이 새 투자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 번에 목돈을 넣는 대신 매달 또는 매년 국채를 나눠 사 만기가 순차적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방식이다. 퇴직 후 월급처럼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확정기여형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에서는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을 매입할 수 있다. 이달 발행되는 국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