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슈퍼 스포츠카로 칭송받는 '미우라'의 탄생 60주년을 기리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람보르기니는 10일, 자사의 플래그십 V12 하이브리드 모델인 레부엘토를 기반으로 한 '레부엘토 미우라 60° 오마주' 한정판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람보르기니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과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달리다 예기치 못한 사고를 냈을 때, 그 책임의 화살은 어디로 향해야 할까.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기존의 교통법규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복잡한 변수들을 내포하고 있다. 시스템의 알고리즘 오류부터 센서 오작동, 혹은 안전관리자의 모니터링 소홀까지 사고의 원인이 다각화되면서, 이제는 운전자 개인의 과실을 따지던 과거의 잣대를 과감히 버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술의 진보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부분변경 신모델 출시 효과에 힘입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왕좌를 탈환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형 그랜저는 지난달 8,532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산차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1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기아 쏘렌토를 따돌린 데 이은 두 달 연속 쾌거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으로 재편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세단 모델이 판매 정상을 차지한 것은 그랜저가 가진 브랜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을 확보하면서 영업 정상화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전 점포 임시휴업 이후 회생계획안 폐지 가능성까지 거론됐던 홈플러스는 이번 자금 수혈을 계기로 점포 재개장과 상품 공급망 복원에 나섰다.7일 유통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주요 점포 67곳을 대상으로 가오픈에 들어가고, 오는 13일 정식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달 13일 전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의 뜨거운 아스팔트 위로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검은 멜빵바지를 입고 주차장을 누비는 청년들, 이른바 '타이어보이'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야구장에서 맥주를 파는 비어보이처럼 피서객들의 차량 사이를 돌며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를 즉석에서 점검한다. 무릎을 꿇고 앉아 숙련된 솜씨로 공기압을 측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5분 내외다. 소비자가 정비소를 찾아오길 기다리는

유례없는 폭염이 한반도를 덮치면서 외식 대신 집에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냉면과 막국수 등 여름철 대표 면 요리를 겨냥한 가정간편식 시장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는 모습이다. 식품 기업들은 전문 식당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고품질 제품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히 한 끼를 때우는 수준을 넘어 유명 맛집의 비법을 담거나 스타 셰프와 손잡은 프리미엄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