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부터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5월 1일 노동절에 대해 고용노동부의 해석에 따라 '대체휴일' 적용이 불가능하다는 발표가 있었다. 고용노동부 임금근로시간정책과는 16일 "기존에도 별도 법에 의해 근로기준법상 유급휴일로 하라고 되어있는 휴일이라 '휴일 대체'는 안 된다"고 밝혔다. 노동절은 '노동절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정일인 5월 1일을 유급휴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날로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이다.따라서 노동

오는 5월부터 남성 청소년도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15일, 2014년생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신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HPV 백신은 주로 여성 청소년에게만 지원되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남성까지 확대됨에 따라 HPV 관련 질환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HPV 백신은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알려져 주로 여성의 전유물로

최근 공직사회에서 '간부 모시는 날'이라는 관행이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한 자치구에서 근무하는 A과장은 점심 약속이 없는 날이면 구청 구내식당을 찾지만, 이제는 팀원들과 자연스럽게 식사하는 방식으로 변모했다. 그는 과거에는 부하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상급자의 식사를 대접하던 관행이 있었으나, 현재는 그러한 관행이 거의 없어졌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의 3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개월 내 '간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탕의 위생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일부 유명 프랜차이즈 마라탕과 소스에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이 다량 검출되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소비자원은 국내 주요 마라탕 프랜차이즈 20곳의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총 4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문제가 된 곳은 '춘리마라탕' 명동본점, '샹츠마라' 아주대직영점, '소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급증하며 이들의 마지막을 어떻게 배웅해야 할지에 대한 사회적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현행법은 동물의 사체를 폐기물로 규정하고 있어, 많은 반려인들이 가족처럼 여겨온 존재를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려야 하는 현실에 큰 상실감과 정서적 저항감을 느끼고 있다.법과 현실의 괴리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한 소비자 조사 결과, 반려동물의 죽음을 경험한 반려인 10명 중 4명 이상(41.3%)이 주거지나 야산에 사체를 묻는 불법적

아파트 단지 내 이웃 간의 '나눔' 문화에서 가장 활발하게 오간 품목은 의외로 부피가 큰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중고거래 플랫폼이 자사의 아파트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웃끼리 무료로 주고받은 물품 4개 중 1개 이상이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이었다.분석에 따르면, 전체 나눔 게시글의 26.6%를 차지하며 1위에 오른 품목은 가구였다. 특히 책상, 침대, 수납장, 의자, 소파와 같이 옮기기 번거로운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