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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골프 친교'..트럼프와 만남 위해 골프 연습 시작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만남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경제·안보 점검 회의에서 지난 7일의 통화를 언급하며, 트럼프와의 친교와 대화를 위해 만남을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가 골프를 좋아하는 만큼, 윤 대통령은 8년 만에 골프 연습을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이는 외교 참모들의 조언에 따른 것으로, 트럼프가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골프 외교'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트럼프는 과거에도 골프를 통해 여러 정상과의 관계를 강화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양당 의원들의 평가를 인용하며, 두 사람 간의 협력이 원활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