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저널

국회의장 경선, 추미애·우원식 대결..'명심' 재차 강조


12일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가 국회의장 경선 후보 단일화에 합의해 당선되면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추 미애 당선인과 우원식 의원의 양자 대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추 당선자는 이재명 대표로부터 "잘 좀 해주시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강조했으며, 경쟁자 우원식 의원도 자신이 '진짜 친명'임을 강조했다. 

 

우 의원은 SBS라디오에서 "이 대표와의 친밀도를 강조하며 국회의장 경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국회의장 후보 단일화 여부를 언급하며 "내가 친명계 내부이므로 단일화라는 개념이 맞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경선 완주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