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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조국 대표, 만찬 회동으로 협력 강화 및 정치적 관계 재확인

이번 회동은 4·10 총선 이후 처음이었으며,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의 중식당에서 2시간 30분 동안 이뤄졌다.
이 대표는 "사회 개혁에 조국혁신당이 선도적 역할을 맡아달라"고 전했으며 조 대표는 "민주당이 수권 정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두 대표가 수시로 의제와 관계없이 만나 자주 대화하기로 합의했으며, 공동 법안·정책 등은 두 정당의 정무실장을 통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찬 전 이 대표는 "단순한 정치적 의도가 아닌 서로의 긴밀한 연대를 보여주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