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 명의로 약 38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우자는 1억2000만 원이 넘는 주식과 2600만 원 상당의 가상자산도 신고했다. 2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와 배우자, 두 자녀가 신고한 재산은 모두 38억759만4000원이다. 김 후보자 본인 명의 재산은 17억1743만 원, 배우자는 20억1229만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고 비용을 제3자가 대신 지급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구형받았다. 특검팀은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요청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일 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각각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를 두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남북 간 군사적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고 이후 일부에서 제기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주장에 대해서는 “무책임하고 위험한 발상”이라며 선을 그었다.정 장관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먼저 “불행한 일”이라며 지뢰 폭발로 다친 장병과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응급환자가 받아줄 병원을 찾지 못해 여러 응급실을 전전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줄이기 위한 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할 적절한 의료기관이 신속하게 정해지지 않으면 중앙응급의료상황실과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환자를 받을 병원을 지정할 수 있게 된다. 국회는 1일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가결했다. 표결에는 219명이 참여했으며 찬성 172명, 반대 1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의 수첩에 ‘한동훈 file’이라는 메모가 적힌 모습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포착됐다. 앞서 김 대표의 수첩에서 ‘이진숙·한동훈 OUT’이라는 문구가 발견된 데 이어 다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이름이 등장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포착된 김 대표의 수첩에는 ‘전작권’, ‘세종의사당 집무실 check’, ‘경호’, ‘한줄편지위’, ‘MS대표연설(?) 후속’, ‘품격민생 check’, ‘한동훈 fil

국민의힘 내부에서 내란에 대한 법적·역사적 판단을 부정하는 듯한 발언이 잇따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두고 “내란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미 사법적 판단이 끝난 전두환 씨의 내란죄까지 부정하는 발언이 나오면서 야권의 비판이 이어졌다.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은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전두환 씨의 내란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진행자가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