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 지난해 미국 출장 이후 현지에서 개인 일정을 이어간 사실을 두고 국회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주의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비가 투입되는 민간위원의 해외 공무 출장에서는 공적 일정과 개인 또는 소속 기업 관련 일정을 더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취지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에서 박 위원장의 미국 출장 건을 점검한 뒤, 문화체육관광부에 ‘주의’ 조치를 내렸다. 문체위는 “민간위원이 공무로 해외 출장을 갈 경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정면으로 겨냥하며 이번 개각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개각은 이미 국민에게 낙제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김승원·용혜인 두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지금이라도 즉시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승원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도 거론했다. 장 대표는 이른바 ‘식약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주택 거래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용 후보자가 부동산 불로소득 근절을 주장해 온 것과 달리, 실제로는 단기간 주택을 사고팔아 수천만 원의 차익을 남겼다고 주장하며 장관 후보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용 후보자의 부동산 거래 내역이 담긴 등기 자료를 공개했다. 주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용 후보자는 2021년 4월 경기 안산시

더불어민주당이 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전면 개편하고 독자적인 온라인 방송 강화에 나선다. 기존 채널 ‘델리민주’를 ‘민주당TV’, 약칭 ‘민티’로 확대해 1일 오전 7시 첫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 당은 공식 메시지를 국민에게 직접 전달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지만, 정치권에서는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 채널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을 편성한 점을 두고 미묘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민주당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당의 공식 입장을 왜곡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선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의원은 과거 진보정당 내부를 흔들었던 젠더 논쟁을 다시 꺼내 들며, 이번 지명이 정치권의 해묵은 갈등을 재점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 후보자 지명에 대한 불편한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이 대통령의 결정을 겨냥해 “복어 독을 들이킨다”는 표현을 쓰며, 국가 전체가 또다시 진통을 겪게 될 것이라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용혜인 기본소득당 원내대표가 장관에 임명되더라도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법적으로 국무위원과 국회의원 겸직이 가능하다는 점을 근거로, 용 후보자가 입각 이후에도 원내 활동의 기반을 놓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지난 30일 정치권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본소득당 차기 당 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한 오준호 후보는 “국무위원과 국회의원은 법적으로 겸직할 수 있다”며 “용 의원은 장관으로 임명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