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2001년생 정민철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당의 기탁금 정책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정 부의장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현행 정치자금법의 맹점과 청년 정치인이 직면한 현실적인 경제적 장벽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친족의 후원은 허용하면서도 원외 청년 후보의 자생적 모금은 가로막는 현행 시스템이 결국 '금수저'들만의 정치 판을 만들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방문 당시 김혜경 여사의 행동을 왜곡 보도했다며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과 유튜버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민주당 허위조작정보대응특별위원회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후 맥락을 고의로 잘라낸 '악마의 편집'으로 영부인의 명예를 훼손한 주 의원 등 일당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논란의 발단은 주 의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1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에는 김 여사가 몽골 대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파격적인 발언으로 주목받은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팔로우하며 정치권에 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김 전 의장이 계정을 생성한 지 단 하루 만에 이루어진 이번 팔로우는 단순한 소통을 넘어 대통령이 차기 당권 흐름과 세대교체론에 대해 간접적인 메시지를 던진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특히 현직 대통령이 특정 정당의 경선 후보, 그것도 기성 정치권을 강하게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권 주자들 사이의 주도권 다툼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당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이 시작된 16일, 주요 후보들은 각기 다른 전략을 구사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특히 당대표 선출 방식인 선호투표제를 둘러싼 당내 이견이 정리된 직후여서, 이제는 후보 개인의 자질과 정책 비전을 둘러싼 정면충돌 양상이 뚜렷해지는 모양새다. 각 캠프는 경선 초반 기

정부가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과몰입을 막기 위해 강력한 법적 규제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6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14세 미만 아동의 서비스 가입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플랫폼 기업에 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 설계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하반기 핵심 과제를 공개했다. 이번 대책은 단순한 권고를 넘어 기업의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공적 책임을 지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국민 누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2년 차를 맞아 우리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부조리를 척결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국정 쇄신책을 내놓았다. 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경제 및 데이터 관련 부처 업무보고에서 담합 시정과 체납 세금 징수 등 산적한 정상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시적인 인력 증원을 포함한 파격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대통령은 비정상이 정상처럼 일상화된 현실을 강하게 비판하며, 관행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실질적인 행정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