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2년 차를 맞아 우리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부조리를 척결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국정 쇄신책을 내놓았다. 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경제 및 데이터 관련 부처 업무보고에서 담합 시정과 체납 세금 징수 등 산적한 정상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시적인 인력 증원을 포함한 파격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대통령은 비정상이 정상처럼 일상화된 현실을 강하게 비판하며, 관행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실질적인 행정력을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그동안 후보들 사이에서 오갔던 감정 섞인 설전은 잠시 뒤로 밀려나고, 당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책과 자질 검증이 전면에 등장하는 양상이다. 정청래 전 대표와 김민석 전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 등 이른바 '빅3' 주자들은 15일 각자의 강점을 부각하며 당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는 단순한 비방전으로는 당원들의 표심을 얻기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서울에서 열린 한 포럼 강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민 전 의원은 ‘부정선거’를 주제로 강연한 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김상현 자유와혁신 최고위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 전 의원의 응급 이송 소식을 알렸다. 김 최고위원은 “민 전 의원이 이날 행사에서 강의하던 중 오후 5시30분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 소재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밝혔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세제 개편의 핵심 방향을 '조세 제도 정상화'로 정의하며 투기 억제보다 왜곡된 과세 체계의 복원을 우선순위에 두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해 부동산 세제가 가격 조절의 수단으로 변질되면서 본연의 형평성 기능을 상실했다고 진단했다. 각종 공제 제도와 복잡한 변형 기재들이 오히려 투기를 유발하는 요인이 되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이달 말 발표될 개편안을 통해 주택 분야에

정부가 내년도 나라살림 규모를 올해보다 10% 이상 대폭 늘린 800조 원대로 확정하며 공격적인 재정 운용을 선언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분야에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여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의지다. 정부는 내년 국세 수입이 역대 최대인 50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늘어난 세수를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하

지난 6월 실시된 지방선거의 공과를 분석하고 지역 정치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영남권 청년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경북청년회와 경북대학교 의정활동연구회는 최근 정책 토론회를 열고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구조적 결함과 청년 세대의 정치적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회고를 넘어 기성 정치권의 관행을 비판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성토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지역 정가의 주목을 받았다.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