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 무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역사적인 첫 대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공식 기념촬영 현장에서 만나 짧지만 강렬한 인사를 나누며 한미 정상외교의 서막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한반도의 정세 변화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이 대통령은 이에 화답하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의 적극적인 중재와 평화적 접근을 당부했다.환영 행사에서 시작된 두 정상의 교류는 같은 날

정부의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추진을 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건강보험 재정은 생명과 직결된 질환, 중증·희귀질환 치료에 우선 쓰여야 한다며 탈모약 지원은 선심성 정책에 가깝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부가 탈모약 지원을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며 “건강보험은 생명을 지키는 약속”이라고 밝혔다. 그는 “건강보험은 큰 병 치료비로 한 가족의 생계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집권 2년 차 국정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6월 2주차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51.5%를 기록하며 직전 조사 대비 3.7%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상승 곡선을 그리며 44.2%에 도달했다. 특히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골든크로스가 발생하면서 정치권의 긴장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지원 의원이 지방선거 이후 격화되고 있는 당내 계파 갈등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박 의원은 15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친이재명계와 친정청래계가 선거 책임론을 두고 벌이는 진흙탕 싸움을 '주먹질'에 비유하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정치권의 감정적인 대립으로 인해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뿐이라며, 양측 모두가 극단적인 대결을 멈추고 자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박 의원은 특히 집권 2년 차에

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관리 부실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조사를 주문했다. 다만 이를 빌미로 확산하는 부정선거 음모론과 현장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이 대통령은 14일 바티칸 현지에서 국내 참모진과 화상으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최근 논란이 된 투표 관리 문제를 “참정권 침해”로 규정하며 “민주주의의 근본과 관련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부정선거'로 규정하며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시민들에 대해 공개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장 대표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번 사태의 본질은 참정권 박탈에 있다며, 이를 부정선거라고 부르는 청년들을 음모론자로 몰아세우는 프레임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선거 관리 부실을 넘어 조직적인 부정의 가능성을 시사해온 자신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