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공직 사회의 소극적 업무 행태를 정면으로 겨냥하며, 국무위원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을 열심히 하면 감사나 수사를 받는다"는 인식이 공직 사회에 만연해 있다며, 이로 인해 관행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를 꺼리는 경향이 고착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러한 문제의 해법으로 이 대통령은 장관들이 책임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북한이 제9차 노동당 대회를 통해 김정은 총비서의 동생 김여정의 정치적 위상을 한층 격상시켰다. 당 중앙위원회 제9기 1차 전원회의에서 기존 당 부부장이었던 그를 장관급인 당 부장으로 승진시키고, 당의 핵심 의사결정기구인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다시 불러들였다. 이는 2021년 8차 당 대회에서 정치국에서 제외된 지 5년 만의 복귀로, 그의 역할 변화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여정의 이번 승진은 단순한 직위 상승 이상의 의미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을 겨눈 검찰 수사를 ‘조작 기소’로 규정하고, 공소 취소를 목표로 한 당내 의원 모임을 공식 출범시키며 전면적인 대응에 나섰다. 사법 리스크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향후 정국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23일 국회에서 출범한 ‘이재명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모임’은 현역 의원 105명이 참여하며 당내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 당시 검찰이 증거를 조작하고

이재명 대통령과 룰라 브라질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열린 23일, 김혜경 여사와 호잔젤라 룰라 다 시우바 여사는 청와대에서 별도의 친교 시간을 갖고 한복을 매개로 따뜻한 우정을 나눴다. 두 정상 부부의 돈독한 관계가 영부인들의 '소프트 외교'로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두 영부인의 만남은 지난 21일 서울 광장시장에서부터 시작됐다. 김 여사는 룰라 여사와 함께 한복 가게를 직접 방문해 원단을 고르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서

이재명 대통령이 21년 만에 한국을 국빈 방문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 대통령은 노동자 출신으로 정치적 탄압을 딛고 정상에 오른 룰라 대통령에게 깊은 동질감을 표하며 역대급 환대를 펼쳤다.23일 청와대는 룰라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의전으로 분주했다. 70여 명의 취타대와 전통의장대가 룰라 대통령 내외가 탑승한 차량을 호위했고, 280여 명의 장

북한의 최대 정치 행사인 노동당 제9차 대회가 평양에서 개막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5년간의 성과를 자축하며, 극심한 난관 속에서도 모든 부문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이룩해 국가의 지위가 ‘불가역적’ 반열에 올랐다고 선언했다.김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8차 당 대회 이후 5년이 사회주의 위업 수행에서 전환점을 마련한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적대 세력의 제재와 봉쇄, 연이은 자연재해와 세계적 보건 위기 등 힘겨운 환경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