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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저널

  • "합당 아니면 파국" 민주당, 오늘 '1인 1표' 운명의 표결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를 둘러싸고 거센 내홍에 휩싸인 가운데, 당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1인1표제 도입 여부를 결정지을 운명의 날이 밝았다. 3일 열리는 당 중앙위원회 투표 결과는 단순한 제도 개편을 넘어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신임 투표 성격까지 띠고 있어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번 사태의 중심에는 정청래 대표가 전격적으로 제안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이슈가 자리 잡고 있다. 정 대표의 제안이 당내에서 예상보다

  • 사법개혁은 설 이후로! 민주당 '민생 법안' 우선 처리

     여야의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던 국회에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2월 국회에서 쟁점 법안보다는 국민 생활과 직결된 비쟁점 민생 법안을 우선 처리하는 방안을 전격 검토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의 입법 지연을 강하게 질타한 상황을 의식한 행보이자, 필리버스터를 예고하며 거세게 저항하는 국민의힘과의 파국을 피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르면 오는 5일 본회의

  • 우원식 "국민투표법 개정 미룰 수 없다" 개헌 시동

     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를 위한 선결 과제로 '국민투표법 개정'을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우 의장은 지난 2일 제432회 임시국회 개회사에서 현행 국민투표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가 중요 정책에 대한 신속한 국민적 합의 절차가 불가능한 현실을 꼬집었다. 그는 현행법이 "개헌의 절차적 걸림돌이 돼서도 안 된다"고 강조하며, 개헌 논의의 물꼬를 트기 위한 법 개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특

  • 北김정은의 '푸틴 사랑', 달력에서 시진핑은 지워졌다

     북한이 2026년도 대외 선전용으로 제작한 달력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부각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북한의 현재 외교적 우선순위와 대중(對中) 관계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상징적 사건으로 해석된다. 북한의 선전물에서 특정 인물의 존재감은 곧 정치적 위상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이다.문제의 달력은 김일성·김정일 부자가 해외에서 받은 선물을 전시하는 '국제친선전람

  • 군사 교류 넘어 AI·우주까지…한일 국방협력의 새 지평

     한국과 일본이 전통적인 안보 협력을 넘어 미래 첨단기술 분야까지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는 새로운 국방 협력 시대를 열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대신은 30일 일본 요코스카 해상자위대 기지에서 만나 국방 교류의 제도화와 협력 분야의 다각화에 전격 합의했다.이번 회담은 지난해 9월 일본 방위상의 방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양국 국방 수장의 상호 방문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

  • '돌아온다'는 한동훈, 장동혁 리더십은 흔들린다

     6·3 지방선거를 불과 넉 달 앞두고 국민의힘이 극심한 내홍에 휩싸였다.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조치를 기점으로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현 지도부의 총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며 당이 사실상 내전 상태로 치닫는 모양새다.소장파와 친한계 의원들이 반발의 선봉에 섰다. 김용태 의원은 장 대표의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하며 당원들을 상대로 신임을 묻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박정훈, 정성국 의원 등은 의원총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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