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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저격'하며 태어난 그 운동, 미국 한복판에서 화려하게 부활하다현대 문명의 속도전 속에서 음식은 때로 인간성을 파괴하는 폭력의 다른 이름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와 정반대로, 음식 본연의 가치를 통해 인간의 시간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의 중심에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도, 새크라멘토가 떠오르고 있다. ‘성스러운 강’이라는 이름의 이 도시는 ‘팜 투 포크(Farm-to-Fork, 농장에서 식탁까지)’라는 슬로건을 도시의 정체성으로 내걸었다. 1986년 이탈리아에서 맥도날드에 대항하며 시작된 슬로푸드 운동의 정신을 미국 서부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구현해낸 것이다. 그 결과는 놀라워서, 슬로푸드 운동의 상징과도 같은 ‘테라 마드레(어머니의 땅)’ 축제가 사상 처음으로 이탈리아 밖인 바로 이곳 새크라멘토에서 열리는 영광으로 이어졌다. 이는 새크라멘토가 단순한 미식 도시를 넘어, 패스트푸드로 상징되는 현대 문명에 맞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세계적인 구심점이 되었음을 증명하는 사건이다.새크라멘토가 이처럼 ‘미국의 팜 투 포크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다. 역설적이게도 1852년의 대홍수가 시에라산맥의 비옥한 퇴적물을 센트럴밸리 전역으로 실어 날랐고, 새크라멘토강과 아메리카강이 만나는 풍부한 수량, 강렬한 햇살과 서늘한 저녁 기후가 더해져 농사를 위한 최적의 땅이 만들어졌다. 그 결과 도시 반경 100km 안에서 거의 모든 식자재를 자급자족할 수 있는 ‘요리사의 천국’이 탄생했다. 전 세계 아몬드 생산량의 90% 이상, 세계 3대 자포니카 쌀 생산지, 미국 최대 캐비어 양식장이 이곳에 있으며, 토마토, 올리브, 와인 등도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다. 파머스마켓에 들어서는 순간, 숯불 위에서 구워지는 패티와 갓 구운 빵, 신선한 농작물이 뒤섞여 뿜어내는 풍요로운 향기는 이 도시가 가진 땅의 힘을 오감으로 느끼게 한다.이처럼 거대한 농지가 세계적인 미식 도시로 탈바꿈한 데에는 몇몇 선구자들의 ‘가벼운 우연’과 ‘열정적인 모험’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1970년대, 이민 2세대 농부였던 레이 융이 우연히 얻은 둥근 토마토 씨앗을 심었다가 밭 전체를 뒤덮자, 처리를 위해 현지 레스토랑에 직접 공급하기 시작한 것이 ‘팜(농장)’에서 ‘포크(식탁)’로 이어지는 직거래 문화의 시초가 되었다. 여기에 ‘요리계의 인디애나 존스’로 불린 식료품점 아들 대릴 코르티가 가세했다. 그는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누비며 당시 미국에는 생소했던 파르메산 치즈, 트러플, 발사믹 식초 등을 들여와 새크라멘토의 식탁을 풍요롭게 만들었다. 이들의 노력이 씨앗이 되어 2012년, 케빈 존슨 전 시장은 새크라멘토를 ‘미국 팜 투 포크 운동의 수도’로 공식 선언하기에 이르렀다.새크라멘토의 철학은 결국 ‘시간의 회복’으로 귀결된다. 세계적인 셰프 엘리자베스 포크너는 테라 마드레 행사에서 “내게 가장 무서운 존재는 패스트푸드”라며, 아이들의 ‘인앤아웃 햄버거’ 타령에 씁쓸해했다. 그녀에게 패스트푸드와의 싸움은 곧 자신의 요리를 지속하게 하는 동력이다. 포크너는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현지 농부와 어부를 직접 만나 제철 식재료를 확인하는 것을 요리의 첫걸음으로 삼는다. 이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기술을 넘어, 생산자와의 관계를 맺고 자연의 리듬을 존중하는 슬로푸드의 핵심 가치와 맞닿아 있다. 멕시코계, 아프가니스탄계 이민자들이 기른 작물이 스페인 음식에 매료된 요리사의 손에서 파에야로 재탄생하는 새크라멘토의 식탁은, 결국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촘촘히 엮여 만들어내는 ‘인간적인 시간’ 그 자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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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라운지·락커까지 '전용'으로…VIP 대접받는 일대일 스키 강습 나왔다겨울 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가 2025/2026 시즌의 개장을 알리며 스키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서울에서 불과 40분 거리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는 오는 12월 초, ‘스키어의 일상에 스며드는 단 하나의 프리미엄 스키장’이라는 콘셉트 아래 더욱 진화한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최대 폭 154m에 달하는 8면의 광폭 슬로프와 시간당 1만 5천 명을 정상까지 실어 나르는 초고속 리프트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기반으로, 올 시즌에는 특히 초중급 스키어들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여 누구나 스키 본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소년과 입문자를 위한 프라이빗 강습 전용 슬로프를 별도로 운영하고, 정상에서부터 베이스까지 길게 이어지는 완만한 경사의 ‘파노라마 슬로프’를 조성해 초보자들도 정상에서부터 짜릿한 활강의 즐거움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이번 시즌 곤지암리조트가 가장 강조하는 변화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유연한 운영과 혁신적인 편의성이다. 스키 성수기인 12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는 ‘얼리 모닝 스키’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7시, 주중에는 오전 8시에 개장하여 최상의 설질을 자랑하는 슬로프를 남들보다 먼저, 그리고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쪼개 스키를 즐기려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또한, 국내 스키장 최초로 도입해 호평받았던 ‘스키 모바일 퀵패스’ 시스템을 더욱 강화했다. 이제 곤지암리조트 모바일 앱 하나만 있으면 리프트권 예매와 결제는 물론, 장비 렌탈과 스키장 입장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매표소 앞에서 길게 줄을 서며 허비했던 시간을 없애고, 그만큼 더 스키에 집중할 수 있는 완벽한 원스톱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프리미엄 스키장에 걸맞은 최상급 맞춤형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레인보우클럽’ 스키 강습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수준 높은 담임제 강사가 총 8회에 걸쳐 일대일로 집중 코칭을 진행하며, 체계적이고 안전한 강습을 통해 스키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도 제대로 된 스키 라이프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인보우클럽 강습생에게는 상상 이상의 특전이 주어진다. 강습생만을 위한 전용 라운지와 락커, 지정 주차 구역이 제공되어 스키장으로 향하는 여정부터 마무리까지 혼잡함 없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식사 쿠폰과 스페셜 기념품까지 제공되어, 단순한 강습이 아닌 하나의 완성된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스키어들뿐만 아니라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한층 풍성해졌다.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펀 슬로프’를 2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총 15개 레인을 갖춘 눈썰매장은 동시간대 이용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하는 ‘정원제’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여유롭게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스키 후의 즐거움, 이른바 ‘애프터 스키’ 콘텐츠도 다채롭다. 국내 리조트 최초로 도입한 하이퍼볼링 시스템을 갖춘 락볼링장과 온수풀에서 피로를 풀 수 있는 패밀리스파, 다양한 겨울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까지 완벽하게 갖췄다. 또한, 스키하우스 앞 빛의 광장에는 올해 새롭게 탄생한 다람쥐 캐릭터 ‘토리토’가 스키 타는 모습의 8m짜리 초대형 조형물로 설치되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포토존을 제공하는 등 리조트 곳곳에서 겨울 여행의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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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찍고 고성까지…'시즌패스' 하나로 강원도 명문 골프장 완전 정복한 해의 골프 여정을 마무리하는 '납회' 시즌이 다가오면서 골프장들도 막바지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추운 날씨 탓에 필드로 향하는 발길이 뜸해질 법도 하지만, 오히려 이 시기를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과 파격적인 혜택으로 무장한 겨울 골프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며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겨울 라운드의 진정한 묘미를 선사하기 위한 특별한 시즌 패스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동계 시즌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강원도 홍천의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CC) 비발디파크 이스트와 고성의 소노펠리체CC 델피노 두 곳에서 펼쳐지는 이번 동계 시즌은 프리미엄 골프장을 보다 폭넓고 경제적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동계 시즌의 핵심은 단연 '골프 시즌패스'의 출시다. 11월 30일까지 선착순 100매 한정으로 특별가에 판매되는 이 시즌패스는 동계 운영 기간 내내 홍천 비발디파크 이스트와 고성 델피노 두 곳의 골프장을 예약 후 하루에 한 번씩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막강한 혜택을 자랑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델피노에 더해 비발디파크 이스트까지 운영을 확대하며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다. 시즌패스 구매자에게는 추가적인 선물도 주어진다. 라운드 시 동반하는 3인까지 그린피를 10% 할인해주며, 비발디파크와 델피노 리조트의 워터파크, 스키장 등 핵심 레저 시설 역시 본인을 포함한 최대 4인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골프뿐만 아니라 가족 여행까지 아우르는 종합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시즌패스를 구매하지 못한 골퍼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동계 시즌 기간 동안에는 18홀 기준으로 주중 10만 원, 주말 12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그린피가 책정되었으며, 짧은 겨울 해를 고려해 9홀만 이용할 경우 그린피와 카트료를 모두 50% 할인해주는 실속형 선택지도 제공한다. 여기에 추운 날씨 속에서 라운딩하는 고객들을 위해 핫팩은 물론, 군고구마와 군밤 같은 정겨운 겨울 간식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몸과 마음을 모두 따뜻하게 녹여줄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이는 단순히 비용 절감을 넘어, 겨울 골프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소노인터내셔널의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골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까다로웠던 예약 및 이용 규정을 대폭 완화한 점도 눈에 띈다. 기존의 4주 전 사전 예약 방식에서 벗어나 동계 시즌 전 기간에 대한 예약을 미리 열어두었으며, 잔여 시간대에 한해 당일 예약까지 가능하게 해 문턱을 크게 낮췄다. 또한, 4인 1팀 구성이 부담스러웠던 골퍼들을 위해 기본 3인 플레이부터 운영하고, 이용일 2주 전부터는 2인 플레이도 허용하여 팀 구성의 부담을 덜었다. 운영 방식에도 차별화를 두어, 비발디파크 이스트는 전면 노캐디 셀프 라운드로 자유로운 플레이를 보장하고, 델피노는 셀프 라운드와 캐디 동반 라운드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유연하고 합리적인 운영 방식을 통해 소노펠리체CC는 겨울철에도 변함없이 필드를 찾는 골프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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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0년이나 남았는데? 2034년 올림픽 개최지, 벌써부터 한국 여행사에 '선물' 뿌리는 중203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미국 유타주가 확정되면서, 32년 만에 다시 한번 세계인의 겨울 축제를 유치하게 됐다. 유타주는 이미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을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 중 하나로 치러낸 경험이 있다. 당시 짜임새 있는 관광 홍보 전략과 인프라 구축,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모범적인 올림픽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림픽 유산 활용 측면에서 평창이 아쉬운 평가를 받은 것과 대조적으로, 유타는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어 10년 뒤 열릴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올림픽 개최까지 아직 10년 가까운 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유타주 관광청은 벌써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인 준비에 나섰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한국 시장을 겨냥한 적극적인 행보다. 이들은 기존에 제공해오던 일반 관광객 대상의 디지털 한국어 서비스를 넘어, 국내 여행업계 파트너들을 위한 전문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유타 스페셜리스트 아카데미’의 한국어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2034년 동계올림픽의 관광 효과를 극대화하고, 한국 시장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인 포석으로 풀이된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유타 스페셜리스트 아카데미’는 기존의 텍스트와 복잡한 문항 위주의 지루한 교육 방식에서 탈피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사용자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게 유타주의 매력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육 내용은 유타 전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와 체험 활동, 광활한 자연경관과 야외 액티비티 등을 포괄적으로 소개하며, 유타 현지 전문가들이 직접 추천하는 여행 코스와 숨겨진 명소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깊이 있는 정보까지 제공한다.유타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최지훈 이사는 “유타 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효율적인 학습 자료와 정보 제공이 중요한 시점에 이번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한국어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 여행업계 파트너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유타 여행 전문가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타관광청은 프로그램 이수자 전원에게 ‘유타 스페셜리스트’ 공식 인증서를 발급하며,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증서를 취득한 선착순 100명에게 1만 원권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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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다'는 편견은 끝"…APEC 단 10일 만에 '화사한 도시'로 이미지 대반전 성공한 경주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 대한 전 세계의 인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한국관광공사가 방한 비중이 높은 22개국의 소셜 데이터 약 23만 건을 심층 분석한 결과, APEC 개최를 기점으로 경주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도시의 이미지 또한 한층 다채롭고 화사하게 확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경주 관련 소셜 언급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무려 20배 이상 급증했으며, 구글 검색량 역시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뚜렷한 상승세가 관측됐다. 이는 APEC이라는 국제적 행사가 단순한 정치 외교의 장을 넘어, 개최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강력한 홍보 플랫폼으로 작용했음을 명백히 보여주는 결과다.이번 관심도 급증의 중심에는 단연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있었다. 전체 소셜 언급량의 76%에 달하는 압도적인 긍정 여론은 방탄소년단(BTS)의 RM이 선보인 기조연설, 지드래곤의 환영 만찬 공연, 그리고 배우 겸 가수 차은우가 맡은 공식 만찬 사회 등 세계적인 K-팝 스타들의 참여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의 등장은 APEC 정상회의라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행사에 부드럽고 매력적인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경주로 집중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정상회의 이전 ‘전통’, ‘휴식’, ‘여유로움’으로 대표되던 경주의 연관어에 ‘화사함’이라는 키워드가 새롭게 추가되는 결과로 이어지며, 경주가 고풍스러운 역사 도시를 넘어 현대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도시로 재평가받고 있음을 시사했다.K-컬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K-뷰티와 K-푸드 분야로 자연스럽게 확산됐다. 특히 K-뷰티 관련 구글 트렌드 검색량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치솟았으며, 올리브영이나 아모레퍼시픽 같은 대표 브랜드와 연계하여 진행된 퍼스널 컬러 진단, AI 피부 진단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큰 화제를 모았다. K-푸드 분야에서는 BTS RM이 한국의 포용성을 ‘비빔밥’에 비유한 발언과,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참모들과 ‘치맥 회동’을 갖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관련 언급량을 견인했다. 이 밖에도 황남빵, 라면 푸드트럭, 김밥, 떡볶이 등 경주에서 맛볼 수 있는 대중적인 분식류가 나란히 인기 키워드에 오르며 K-푸드의 저력을 과시했다.단순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넘어, 정상회의 기간 중 등장한 공식 기념품과 외교 선물 역시 전 세계인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태국 소셜 데이터에서는 한국의 전통 모자인 ‘갓’이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된 신라 시대 유물 ‘금관’ 역시 뜨거운 화제를 낳으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APEC을 통해 한껏 높아진 글로벌 관심을 실질적인 방한 수요로 전환하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K-컬처의 영향력을 관광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으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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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0만원도 비쌌는데…'역대급' 가격표 붙이고 등장한 연말 한정판 호텔 케이크연말 시즌이 다가오면서 호텔업계의 ‘프리미엄 케이크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 선두에 선 서울신라호텔은 올해도 역대급 라인업을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작년 블랙 트러플 케이크를 넘어, 올해는 세계 3대 진미 중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100% 자연산 화이트 트러플을 주재료로 내세운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를 선보이며 고급화 전략의 정점을 찍었다. 연말의 특별한 순간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스몰 럭셔리’ 소비 트렌드를 정조준한 것으로,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에 가까운 케이크를 통해 최고의 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이번에 공개된 라인업 중 단연 화제가 되는 것은 50만원이라는 역대급 가격표를 달고 나온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 케이크다. 이는 지난해 40만원에 판매됐던 블랙 트러플 케이크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보다 10만원이나 인상된 가격으로, 최고급 식재료에 대한 호텔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가격뿐만 아니라 희소성도 극대화했다. 제철을 맞은 최상급 화이트 트러플의 수급 문제와 까다로운 제작 과정을 고려해 하루 최대 3개만 한정 판매한다. 케이크 하나를 완성하는 데 최대 7일이 소요되는 정교한 수작업을 거치며, 상단에는 화이트 트러플을 형상화한 초콜릿 장식과 예술적인 초콜릿 아트워크를 올려 시각적인 화려함까지 더했다.물론 모든 고객을 최고가 라인업만으로 공략하는 것은 아니다. 35만원에 출시된 ‘더 조이풀 신라베어’는 호텔의 대표 캐릭터인 신라베어를 귀여운 모양으로 구현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 케이크는 치즈, 밀크 및 다크 초콜릿, 산딸기 크림 등 6가지 다채로운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여러 사람의 입맛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는 파티용으로 제격이다. 이 역시 하루 7개만 한정 판매하여 프리미엄의 가치를 유지했다. 이와 함께,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라호텔의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10만원대의 실속형 케이크 3종도 함께 준비했다. 트러플의 풍미를 담은 ‘누아 트러플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화이트 홀리데이’, 매혹적인 붉은색의 ‘루미너스 레드’가 그 주인공이다.이러한 서울신라호텔의 홀리데이 케이크 전략은 미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단순한 맛을 넘어 경험과 가치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호텔 관계자는 대표적인 럭셔리 케이크를 한층 더 고급화하여 선보이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는 전량 사전 예약제로만 판매되며, 오는 17일부터 호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예약 전쟁에 돌입한다. 최고급 미식의 정점을 맛보려는 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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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갈 연말 호캉스, '이렇게' 예약하면 78% 아낀다…여기어때 블랙위크 공략법연말연시, 꿈에 그리던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여행 전문가가 직접 평가하고 엄선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인 '여기어때 블랙'이 연말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다음 달 30일까지 '블랙위크' 이벤트를 열고, 국내 블랙 숙소를 최대 78%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여기어때가 야심 차게 준비한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그동안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최고급 호텔과 리조트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경험할 절호의 기회다.이번 프로모션의 백미는 단연 상상 이상의 할인율을 자랑하는 주간 '블랙딜'이다. 대표적으로 강원도 쏠비치 삼척 리조트의 경우, 최대 78%라는 경이로운 할인율이 적용되어 10만 원대라는 믿기 힘든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평소 90만 원을 호가하는 국내 최상급 호텔인 시그니엘 부산과 씨마크 호텔 역시 이번 이벤트를 통해 30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처럼 파격적인 가격의 블랙딜 라인업은 매주 새롭게 공개되며, 오직 7일 동안만 한정 판매되어 여행객들의 빠른 결정을 요구한다. 새로운 숙소 라인업은 여기어때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매주 어떤 새로운 특가가 공개될지 기대감을 모은다.여기어때는 기존 고객은 물론, 블랙 카테고리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추가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올해 1월 이후 블랙 카테고리 숙소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대 1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지급 당일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되므로 알람 설정은 필수다. 아쉽게 선착순 쿠폰을 놓쳤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모든 고객에게 조건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국내 숙소 최대 10% 할인 쿠폰팩도 함께 제공하여 연말 여행 경비 부담을 한층 덜어준다.이처럼 다채로운 할인 혜택이 마련된 배경에는 연말을 맞아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에 부응하려는 여기어때의 노력이 있다.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 이승은 팀장은 "연말을 맞아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아 큰 폭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블랙 숙소가 있다면 이번 블랙위크가 할인된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격적인 할인과 추가 쿠폰 혜택이 더해진 이번 여기어때 블랙위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급 숙소에서 특별한 연말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놓칠 수 없는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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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6%' 할인…연말 호캉스, 지금 당장 예약해야 하는 이유연말 여행을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노 슈퍼세일위크' 기획전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연말 및 연초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준비한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이벤트다. 단순한 가격 할인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여행 스타일과 목적을 고려하여, 휴식형, 실속형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가지 주제의 특별 패키지를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온전한 휴식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레이트 패밀리 스테이' 패키지다. 이 상품은 객실 1박과 함께 성인 2인, 미취학 아동 1인을 위한 조식 뷔페 이용권을 기본으로 포함하여 가족 여행객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소노인터내셔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경우, 주중(일~목요일)에 한해 체크아웃 시간을 오후 3시까지 연장해주는 '레이트 체크아웃' 특전을 제공한다. 아침부터 서두를 필요 없이 한층 더 여유롭고 느긋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패키지는 12월 18일까지 판매 및 투숙이 가능하며, 비발디파크, 델피노, 쏠비치, 소노캄, 소노벨 등 전국 대부분의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주중 2박 일정을 보다 알차고 실속 있게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위크데이 투 나이트 스테이'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 이 패키지는 객실 주중 2박(일~목요일)과 함께 웰컴티 2잔, 사우나 이용권 2매를 기본 구성으로 제공해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공식 홈페이지 예약 고객에게는 조식 뷔페 소인(초등학생) 이용권 1매와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탑승권 2매를 추가로 증정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더했다. 호텔에서의 휴식은 물론 주변 관광까지 알뜰하게 챙길 수 있는 기회다. 해당 패키지는 비발디파크, 델피노, 소노벨 변산에서 이용 가능하며, 판매는 11월 27일까지, 투숙은 12월 17일까지 가능하다.겨울 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제주도에서의 특별한 힐링을 원한다면 '골든 윈터' 패키지가 제격이다. 이 상품은 겨울 제주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객실 1박, 조식 뷔페 이용권 2매, 웰컴티 2잔, 그리고 수영장 또는 사우나 50% 할인권 2매를 기본으로 포함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경우, 소노캄 제주는 감귤 타르트를, 소노벨 제주는 한라봉 파이 1박스를 체크인 시 선물로 제공하여 제주 여행의 달콤한 추억을 더해준다. 이 패키지는 12월 31일까지 판매되며, 투숙 기간은 내년 3월 1일까지로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측은 이번 기획전이 연중 가장 풍성한 혜택을 담은 만큼, 많은 고객이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따뜻하고 특별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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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멤버가 뛰러 갔다는 '이 마라톤', 참가비만 3300만원?걸그룹 뉴진스의 한 멤버가 남극에 체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엉뚱하게도 한 익스트림 마라톤 대회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바로 '남극 얼음 마라톤(Antarctic Ice Marathon)'이다. 평소 마라톤을 취미로 알려진 해당 멤버가 다음 달 열리는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남극으로 향한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제기되면서, 일반인에게는 생소했던 극한의 레이스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 마라톤은 매년 12월, 남반구의 겨울에 해당하는 시기에 남극 대륙의 유니언 글레이셔 인근에서 펼쳐지는 42.195km 풀코스 경주로,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혹독한 레이스 중 하나로 꼽힌다.남극 얼음 마라톤은 일반적인 도시 마라톤과는 비교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극한의 환경에서 진행된다. 평균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밑돌고, 발은 푹푹 빠지는 설상과 미끄러운 얼음 위를 달려야 한다. 여기에 더해 남극 고지대에서 저지대로 부는 차갑고 강력한 활강풍, 이른바 '카타바틱 윈드'가 끊임없이 몰아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살을 에는 듯한 추위와 거센 바람을 온몸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 일반적으로 칠레 최남단 도시인 푼타 아레나스에서 전용기를 타고 남극 현지 베이스캠프로 이동한 뒤 레이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그 과정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탐험과도 같다.이처럼 혹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남극 얼음 마라톤은 전 세계 모험 마라토너들에게 '꿈의 대회'로 불린다.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그리고 남극까지 지구의 7대륙 모두에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7대륙 마라톤 클럽' 가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적인 관문이다.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한 대가는 상상을 초월한다. 공식 웹사이트에 명시된 참가비용은 1인당 2만 2,5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3,282만 원에 달한다. 이 비용에는 남극까지의 왕복 항공편, 현지 캠프 숙박 및 식사, 전문적인 의료 및 안전 지원, 그리고 특수 장비 대여료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비싼 참가비만큼이나 준비 과정 역시 까다롭기 그지없다. 극한의 추위 속에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생명과 직결되므로 여러 겹의 기능성 의류를 껴입는 것은 기본이며, 눈과 얼음 위를 달리기 위한 특수 설상화와 아이젠, 얼굴 전체를 감싸는 방한 마스크 등 전문적인 장비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실전 레이스에서는 거센 바람과 불안정한 지면 탓에 속도를 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시간 기록 단축보다는 완주 그 자체를 가장 큰 성과이자 영광으로 여긴다. 엄청난 비용과 상상을 초월하는 육체적 고통이 따르는 탓에, 이 꿈의 무대에 서는 일반인 참가자의 수는 매년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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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이제는 '해외로'…수험생 지갑 여는 항공사들의 '달콤한 유혹' 시작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해방감을 만끽할 수험생들을 위해 항공업계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국내 주요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수험생과 동반 1인에게 파격적인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나선 것이다. 각 항공사별로 할인율과 탑승 기간, 예약 조건 등이 상이해 꼼꼼히 비교하고 자신의 여행 계획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수험표 한 장이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꿈에 그리던 여행을 실속 있게 떠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열렸다.제주항공은 국내선 전 노선에 걸쳐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에게 일반 운임의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일 기준으로 내년 2월 13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예매는 오는 12월 17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예약 과정에서 '신분할인' 항목을 선택하고 '수험생 본인'과 '동반자 할인' 코드를 적용하면 된다. 다만, 탑승 당일 공항 카운터에서 2026학년도 대입 지원서나 원서 접수증, 수능 수험표 원본 중 하나를 반드시 제시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챙겨야 한다.티웨이항공은 국내선을 넘어 국제선까지 할인 폭을 넓혔다. 국내선은 25% 할인되며, 국제선은 미주·대양주·중앙아시아 10%, 중화권 7%, 유럽·일본·동남아 5% 등 노선별로 차등적인 할인율을 적용한다. 예약은 내년 1월 31일까지, 탑승은 올해 11월 14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가능하다.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수험생 할인'을 선택하면 된다. 역시 공항 카운터에서 수험생 증빙 서류 원본을 제시해야 하는 조건은 동일하다.이스타항공은 가장 긴 탑승 기간을 자랑한다. 내년 3월 28일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대학별 실기나 면접 등 모든 입시 일정이 끝난 후에도 여유롭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선은 일반 운임 대비 25%, 국제선은 할인 운임 대비 최대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예약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수험생 본인' 또는 '수험생 동반 1인'을 선택하면 된다. 에어부산 역시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최저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 1만 5900원, 국제선 5만 9800원부터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선보였다. 특히 에어부산은 추첨을 통해 화장품, 굿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까지 마련해 수험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